벌써 3년전이지만 난 그친구가 왜 나한테 화났는지 이유를 잘모르겠음.
사건의 발달은 국어시간 국어선생님께서 내주신 조별숙제임.
3-5분정도의 자율주제로 영상을제작하는 거였음.
주제도 정해야하는거라 조애들이 이것저것 이야기함.
근데 막상 찍으면 3분도 안될거 같아 여러개가 까임.
나랑 싸운애가 주제하나를 던짐. 그때 걔가 내뒷자리여서 수업직전까지 이야기함.
같은조 였던 내짝꿍이 그건3분도 안될거다 이래서 나도 ㅇㅇ그럴거 같음 다른거 하자 이랬음
그런데 걔가 삐져서 다른 조로 간거임.
그뒤로 내짝꿍이랑은 이야기하면서 나는 쌩까는거임.
어이없었음 지의견만 깐게아니라 다를 의견들도 거의다 짧다는 이유로 까였음.
근데 걔랑 윤리수업도 같은조였음
우린 윤리시간에 선생님 수업이 주가아니라 우리가 선생님께서 주신질문지에 대해 조사하고 토의하는거 였음.
걔가 내맞은편이었는데 지옆에 애랑 장난치면서 참여안함.
그래놓고 다른애한테 이거뭐냐물어보길래.
내가 그렇게장난치니까 모르지 다른애들은참여하는데 너흰 왜참여안하냐 이랬음.
그뒤 쉬는시간에 내가 지나가지까 미친년이 지랄하네 이럼.
생각같아서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고싶었음.ㅇㅇ
그전까진 화해해야지 했는데 저욕듣고 나도 쌩깜.
고3때도 같은반이여서 친해진 애들한테 나 쟤랑싸웠었다 나랑 쟤 엮지말아주라고함.
쌩깐이후론 그냥 걔없는사람으로치고 반에서 다른애들이랑 잘지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