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사회 다녀와서 쓰는 따끈따끈한 후기야
잠실 제2롯데월드 안에 롯데시네마였어 여기 첨 가봤는데 존좋!!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는 좋았어!!영상미 쩔고 미스테리한 분위기 잘 살린듯...
근데 내가 완전 쫄보라 ㅜㅜ 너무 무서웠져 ㅠㅠㅠㅠ힝
감독님이 귀신 안나온다고 했는데 귀신은 인나와 근데 무서운건 나온다 .... 오늘은 엄마 옆에서 자려고ㅠㅠㅠㅠ엄마 옆에 누워서 글쓰는중 ... ㅠㅠ

그리고 배우들!! 박보영 실물 첨봤는데 진짜 존예야 세상 혼자 사는 언니같아 ... 사진 같이 찍었는데 나 완전 오징어되섴ㅋㅋㅋㅋㅋ자랑도 못하고 걍 혼자 간직중이얔ㅋㅋㅋㅋㅋㅋㅋ.....((((((나덬))))))엄지원도 존예 그 나이인게 저어얼대 믿기지 않았음 ...

인터넷 보니까 실화라는 이야기나 위안부 관련 이야기 돌던데 실화도 아니고 위안부 이야기도 아니야!!!

마지막으로 많이 무섭냐고 묻고싶은 덬들을 위해 얘기하자면 이거 내 기준으론 공포물로 분류됨 ㅋㅋㅋㅋㅋㅋㅋ겁내 무서워 ㅠㅜ
내가 공포영화는 돈줘도 안보는 엄청난 겁쟁이인 점은 참고하시긔...ㅎ
공포나 미스테리 좋아하는 덬들에겐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