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비중정도는 나옴 이것도 스포라고 생각한다면 보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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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생각없이 조조로 보러갔음
다른 영화 보러갔을때 광고로 본거같은데 대충 이유모르게 끌려와서 미로에서 탈출잼 하는 영화정도로 알고 감
깜놀하는건 맨 처음 한번정도? 그리 깜놀하는 그런건 없음
긴장감은 어째 보면 볼수록 상황이랑 맞물려서 점점 높아지는거같음
애초에 스토리 자체가 보는 사람이나 남주나 ??? 한 상태로 진행되는거니까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인지 끝까지 잡아두는 몰입감은 있었음.
결말은 호불호 갈리는듯?? 뒤에서 나갈때 헐? 음.. 이러고 나가는 사람 있더라
근데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던 결말이 영화 결말이랑 딱맞아서 딱히 헛 할 정도는 아니였음
참고로 미로 안에 갇혀서 막 흐랴랴야얍 하고 칼질하고 불던지고 액션보여주고 매일같이 초스피드로 달리고 이런걸 기대한다면 보지마
오히려 미로 안에 있던 시간이 더 적음ㅇㅇㅋㅋㅋㅋㅋ 미로에서 겪는 여정이 중심이라기 보다는
자기네들이 이런 미로에서 갇혀 지내는 이유와 미로 밖의 진실을 풀려는 그런것이 중심임.
일단 남주는 첨보는 배우였는데 부들부들 후덜덜 하는 연기를 매우 잘하는거같음 초반부터 바로 빠져듬.
토마스 생스터는 오랜만에봐서 좋았는데 역할은 그렇게 중요한애는 아니라서 아쉬웠음 아 근데 짱많이컸엉
여주는 몰랐는데 카야라네ㅇㅇ 이쁘더라 근데 뭐 많이 하는건 없음
난 몰랐는데 한국인 배우+한국인 캐릭터인 민호가 나오더라고 순간 내 귀를 의심함 min ho?? 한국인?? 이랬음ㅋㅋㅋ
비중은 남주 다음으로 많음 근데 상의탈의하고 나온것도 아닌데 몸이 탄탄한게 느껴지고 좋더랔ㅋㅋㅋㅋㅋㅋ
연기는 좀 어색한 부분이 있었는데 다행히 그 부분만 삐끗해줘서 괜춘해씀 뭐 대사가 길고 많은건 아니였지만 계속 그랬음 좀 그럤을듯
그리고 갤리는 눈썹밖에 생각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이하게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 영화에 별점 하나를 더 주고싶은 이유는 그 흔한 로맨스나 갑자기 감정이 북받치는지 남여주의 키쑤라던가 그런게 없어서임ㅋㅋㅋ
제목 그대로 미로만 열심히 달려줘서 개고마웠음.
사실 이거 다음탄 나와두 볼꺼같음 이거 원래 소설이 원작이라는데 한번 사서 봐볼라고 잼나다고 하더라
마지막은 메이즈러너 비하인드짤ㅋㅋㅋㅋㅋㅋㅋ영화 보고 나서 이런 영화 비하인드짤보면 웃기고 좋더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