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은 오는 7월 15일 전역과 함께 소속팀 울산으로 돌아간다. 그는 최고의 대회인 클럽월드컵에서 뛸 영광을 안게 된다.
그는 “클럽월드컵을 한 번 나가봤는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회였다. 울산 형들이 잘해줘서 나가게 됐다. 울산으로 돌아가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뛰어보고 싶다”라고 기뻐했다.
그는 “설영우 형이 후임으로 오길 바랐는데 아쉬웠다. 아쉬운 대로 짧게나마 이동경 형을 후임으로 맞이하고 전역했으면 좋겠다”라고 이동경과 재회를 기다렸다.
김민준은 전역이 점점 코 앞에 와 있지만, 김천에서 후회 없는 복무 기간을 약속했다. 그는 “떨어지는 낙엽을 조심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남은 경기 출전하면서 이 페이스를 잘 유지해 승리하고 전역하고 싶다”라고 최선을 다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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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이 가면 잘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