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밤에 2,223명의 FC서울 원정팬이 목동종합운동장을 찾았다. FC서울 팬들이 찾기 편한 서울이랜드와 경기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같은 서울에서 열리는 경기라는 점과 오스마르라는 유인 요소 덕분에 평일 저녁에도 수많은 FC서울 팬들이 목동종합운동장을 방문했다. 공식적으로 2,223명의 원정팬이 서울 더비를 관람했다. 이날 공식 관중이 5,161명이었음을 감안하면 대단한 수치다. 실제로 FC서울 팬들은 경기 내내 열렬한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지역 더비 활성화는 장기적으로 구단에 많은 이문을 남길 수 있다. 입장권 판매에 있어 가장 보장된 수입원이기 때문이다. 홈구장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거리에서 응원하는 팀이 경기를 한다면 많은 팬들은 기꺼이 해당 경기장으로 향할 것이다. 입장권 수익은 물론 그로부터 파생되는 부가 수입도 기대해볼 수 있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2460
평일인데 팬들 진짜 많이 갔다ㅋㅋㅋㅋ
어제 보니까 가족 단위로도 많이 왔던데..
기사대로 지역더비 활성화되면 리그에도 도움되고 좋을 거 같아
원정 가깝고 개꿀이야ㅋㅋㅋ 물론 이겨서 더 좋은 거겠죠? ദ്ദി(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