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은 됐는데 사실 가고 싶은데는 다 아니거든오...
한군데는 지금 결과 기다리고 있고오...
그래서 내일까지 지원받는데 지금 자소서 쓰는 중인데 교수추천서 필요하데오...

서류 붙어도 추천서가 문제인데ㅜㅜ
교수가 전 이미 취업 됐다고 추천서 절대 안 써줄거란말이애오?ㅠ
어쩌조? 그래도 일단 서류 넣고 봐야할까오?ㅜㅜ

사실 지금 붙은데 두곳이랑 결과 기다리고 있는 곳, 지금 서류 넣을까 말까 고민하는 곳 4군데 백프로 마음에 드는 곳은 없어오ㅜㅜ
재수없다고 느낄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고스펙인 편이라서오ㅜㅜ
저보다 스펙 못한 애들도 제가 가고 싶은데 갔는데 너무 속상해오ㅜㅜ 그래서 내년에 다시 도전할까 싶긴한데

그래도 어디든 하나 붙어놓자 싶어서 두군데는 됐는데
한군데는 지방이라서 안 갈거고
한군데는 비슷한 급 회사들끼리 비교하면 연봉 천만원 차이나서 사실 가고 싶지 않아오ㅠㅠ 경력만 엄청 인정 되는데 거기는 가게되면 아마 일년 다니다 이직할 것 같아오... 제가 만족을 못해서오ㅠ
결과 기다리는 곳은 붙으면 거기 가려구요.

근데 떨어질 것 같아서 지금 서류 또 넣으려는데 추천서가 발목을 잡네오ㅜㅜ
결과발표가 서류 받는것보다도 늦게 나서요
일단 쓰고 볼까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