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내야수 황재균(28·사진)이 구단에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밝혔다. 15일 오후 조현봉 운영부장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포스팅시스템을 통한 미국 진출을 생각하고 있으니, 선수단 소집일인 16일에 면담을 요청한다’는 것이다.
찾아보니 이게 근원지 기사 같은데
롯데 황재균은 최근 구단에 ‘결례’를 했다. 올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은 그는 구단에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참가 의사를 밝혔다. 그런데 방법이 좋지 않았다. SNS 서비스인 카카오톡 문자로 보냈다. 문자 내용 중에 “내일 직접 찾아뵙겠다”는 내용이 있긴 했다. 롯데 프런트에선 섭섭함을 나타냈다.
ㅊㅊ ㅇㅍ
카톡으로 '포스팅하고 싶다' 끝
이게 아니라
포스팅 생각하고 있으니까 직접 찾아가겠다 이거였네 ....
섭섭함 결례 이런 단어 기사에 띄우면서 일방적 카톡 통보인거처럼 이미지씌워진거 ㄷㄷ
그동안 황재균 이걸로 엄청 욕먹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