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욱이 첫 선발 등판 때도 너무 잘해줬지만 굳이 고르자면 1회에 1사 1,2루로 동욱이가 던진 6이닝 중 1회가 가장 위기였어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오늘도 1회를 어려워했고, 동욱이는 던지면서 벨런스 잡아가는 투수라고 보는데 2회 무실점 3회 삼자범퇴 피칭 내용이 너무 좋았어서 일요일 경기도 아니고 왜 불펜 데이를 자초한 건지 궁금함 투구수도 49개면 동욱이는 맞춰 잡는 스타일이라 최소 2이닝은 더 던질 수 있다고 봤는데
동욱이가 점수를 줬더라도 불펜은 아낄 수 있었고, 지금은 불펜은 다 쓰고 점수는 점수대로 주고 이득이 되는 부분이 하나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