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뭐든 다 기억나고 하나하나 다 소중한 기억들인데
이상하게 4차전 그 원태 마무리(?)로 나왔던 순간이 유독 많이 기억남
코시내내 추웠지만 3차전보다 4차전 그 9회말이 진짜 추웠어
담요덮고 있는데도 너무 추워서 집에 빨리 가고 싶은데 원태한테 응원의 목소리를 내던 팬들의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음
괜찮아!!! 자신있게 던져!!!! 하고 막 힘내라는 응원소리를 여기저기에서 내는데 나중에 덕직보니 선수들도 한마음이였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그때 눈물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