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까지 SSG가 31경기를 치른 가운데 조형우는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마저도 교체 출전이 다수다.
kt(인천 4월 28일)랑 할 때도 내가 빨리 판단을 해서 이지영을 대타로 썼다. 형우한테 조금 미안하기도 했고 그래서 따로 불러서 '이해를 좀 해달라. 지금 상황이 이러니 열심히 하고 있어라. 그러면 기회는 분명히 준다'고 이야기도 했다"
애한테 이해 하라는것도 짜증나는데 감코가 대놓고 못 믿는다고 이렇게까지 하는데 애가 퍽이나 이해가 되고 열심히 할 마음이 들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