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엔 제돌알못이었으므로 오늘처럼 한가한 날 보게 되었음
16년에는 드라마 타이업 곡들을 연달아서 내보내주니까 재밌고 무대 중간중간에 나올 때마다 부끄러우면서도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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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갑자기 자막에 고구마 드라마라고 나옴ㅋㅋㅋㅋ
하루랑 오노 나오는 게 오노가 사장님인 로코물이었던 거 같은데 어째서 고구마인건지ㅋㅋㅋㅋ
궁금해서 조만간 정주행을 해볼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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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옷 잘 빼입은 헤세점이 나왔는데 갑자기 마지막에 치넨이 누베다!! 해서 ???했더니 ㄹㅇ 누베 센세 등장해서 놀람ㅋㅋㅋㅋㅋ
더 놀란 건 이 날 칸쟈니 개존잘ㅇㅇ
아주아주 신나는 곡을 마지막으로 끝났다고 한다

매우 재밌는 무대들이었는데 섹시존 무대 생각보다 더 잘해서 놀라고 쟈웨 무대는 진짜 처음 보는데 박력넘치는 노래라서 신기했음
키마풋은 무대 위에서 보니까 더 멤버들 존재감 뿜뿜이라 무대 꽉 차보이더라 좋았음

아주 흥미로운 무대였다
다만 다음에는 고화질로 보고싶...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