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주식회사 아라시'의 설립을 발표한 아라시. 재시동에의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활동 휴지중의 오노 사토시(43)는 도쿄 교외에서 차를 운전하고 있었다.
교차로에서는 더듬거리며 핸들을 꺾어 직진 부분에서도 속도는 상당히 느리다. 차의 프런트 부분에는 「가면허 연습중」의 표지가 붙어 있었다--.
스타토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사이트를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이날, 아라시도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오노 씨가 활동을 쉬고 있던 지난해 10월, 니노미야 카즈야 씨(40)가 독립했다. 그래도 5명은 아라시로서 똘똘 뭉쳐 활동해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강한 것 같습니다.
올해 11월, 아라시는 CD 데뷔 25주년을 맞이한다. '주식회사 아라시'의 설립은 25주년 재출발을 위한 포석일 것입니다.」(연예계 관계자)
대표이사에는 변호사 시노미야 타카시씨가 취임했다.
「시노미야씨는 NHK의 프로그램 디렉터로서 근무 후, 사법시험에 합격. 현재는 영화 제작사의 대표이사도 맡는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정통한 변호사입니다.
스타토사의 대표이사·후쿠다 준씨와 시노미야씨는 구면인 사이.「아라시의 재시동을 향해서 힘을 빌려 주었으면 한다」라고, 후쿠다씨가 시노미야씨에게 상담했다고 들었습니다」(텔레비전국 관계자)
스타토사와의 계약을 둘러싸고, 주목받고 있던 것은 역시 오노의 동향이다.
「당초, 오노씨는 재시동에 소극적으로, STARTO사와의 계약에 관해서도 결정하지 못했습니다.니노미야 씨처럼 독립하는 선택지도 있었지만 그럴 결심도 하지 못한 것 같아요.(제작 관계자)
니노미야는 금년 1월의 「스포츠호치」의 인터뷰에서, "재시동"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다 같이 만날 때도 그 단어는 아무도 입 밖으로 내지 않아요.그 말은 꽤 강하기 때문에》(1월 23일 전달)
전출의 제작 관계자는 말한다.
「멤버 4명은 "리더의 마음을 존중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서 "재시동"이라는 말을 아무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오노씨의 복귀도 아라시의 재시동도, 아직 앞설 것 같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회사 설립에 있어서는, 사무소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오노를 포함한 5명 연명으로 보고.
게다가 「닛칸 스포츠」에 아라시의 활동 재개 시기에 대해 질문을 받은 시노미야씨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고 있다.
「아라시의 5명이서 회사를 만들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라고 생각합니다.단지, 여기까지 활동을 휴지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환경이 정돈되지 않으면 어려운 부분은 있고, 여러가지 클리어 해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과제는 있다고 생각합니다」(4월 12일 전달)
전출의 연예 관계자는 말한다.
「그룹으로서는 STARTO사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그룹 활동 재개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오노씨도 향후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었다는 것이겠지요」
오노의 심경에 변화가 있었던 것 같지만, 그 뒤에는 니노미야의 존재가 있었다고 한다.
「니노미야씨는 독립한 것으로, 일의 일로부터 사적인 일까지 지금까지 이상으로 마음을 터놓고 오노씨와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노 씨의 활동 중단 이후 니노미야 씨는 SNS 등을 통해 오노 씨의 근황을 팬들에게 전했고, 그때마다 오노 씨의 복귀를 기다리는 목소리가 속출했습니다. 그 목소리는 오노 씨의 귀에도 들어가 있을 겁니다.(전출 연예 관계자)
또 니노미야는, 나카이 마사히로(51)와 함께 「누군가 to 나카이」(후지 TV계)에서 MC를 맡았다.
「그 동안, 니노미야씨는 나카이씨에게 아라시의 향후에 대해 상담하고 있었다고 합니다.그런 가운데 나카이 씨는 오노 씨 본인과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신을 배려해 주는 사람의 존재에, 오노씨도 마음을 움직였을지도 모릅니다」(전출·텔레비전국 관계자)
첫머리의 오노의 운전 장면. 2명의 교관이 교대로 조수석에 앉아 오노를 지도하고 있었다.편의점에서 물을 구입하는 등 휴식을 취하면서, 노상 교습은 3시간이나 이르렀다.
「오노씨는 낚시를 좋아해, 1급 소형 선박 면허를 취득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교통사고가 두려워 멤버 중에서는 유일하게 운전 면허를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부담 없이 외출을 즐기고 싶다고 전부터 자주 이야기했지만, 일이 바빠서 교습소에 다닐 시간도 좀처럼 내지 못했을 것입니다」(전출·제작 관계자)
활동 휴지에 즈음해, 「무슨 일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생활을 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던 오노지만--.
「낙도에서 음식점을 여는 등, "활동 휴지중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에 의욕적으로 임해 왔습니다.운전면허도 시간에 여유가 있는 동안에 취득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활동 중단 기간의 "마지막 도전"일지도 모릅니다.(전출·제작 관계자)
43세에 길거리 교습에 고투하는 오노.무사히 면허를 취득할 수 있으면, 아라시도 활동 재개에 단번에 "달리기 시작"할 것이다.
교습 중 사이드 미러를 몇 번이나 확인하는 오노
교습차 뒤에서 내려서 확인하는 오노
진지한 눈빛으로 운전하는 오노
교관에게 모자를 들고 인사하는 오노
교습 중인 오노
주차장에서 휴식중인 오노
교습차에 올라타는 오노
교습 중 사이드 미러를 몇 번이나 확인하는 오노
https://x.com/sakanayasyan/status/1780782934796182007
https://jisin.jp/entertainment/entertainment-news/2315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