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마리오 "DMZ투어 기억 남아, 남북관계 완화되길"
김윤지 입력 2017.09.21 14:59
사진=MBC에브리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로 돌아간 친구들이 영상 편지를 보냈다.
21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선 여행을 끝마치고 독일로 돌아간 친구들이 한국 시청자들을 위해 보내온 깜짝 영상 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독일로 돌아간 친구 다니엘은 시작부터 한국어로 친근하게 인사를 건내며 여전한 한글 사랑을 보여줬고, 독일 현지 친구들에게 한식을 소개하는 등 아직까지 한국 여행에 즐거웠던 기억을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마리오는 독일에서 한국 사람들이 “저 남자 알아!”라고 자신을 알아봤다며 재밌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또한, 한국 여행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일정으로는 DMZ 투어를 언급했고, “하루 빨리 상황들이 완화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역사 선생님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편 마지막 이야기는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김윤지 (ja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