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프로 쪽에서 보낸 닼민의 연하장이 주소가 가꾸로 인쇄돼서 왔다고 하는 부분.
오프닝 멘트 후에 부연설명하는 부분에서 슬쩍 하더라고.
료가 사과받고 싶어서 하는 얘기도 아니고 일부러 방송을 통해 실수를 떠벌리려고 그러는 것도 아니라고 하니까...
닼민이 그래도 미안하다고 어쩔 줄 몰라하거든.
그 끝에 집에 연하장이 와서 그냥 보면서 오 닼민한테 연하장 왔네 하고 있는데 부인이 뒷면보면서 가꾸로 되어있다고 해서 둘이서 얘기했다고...
그리고 부인은 그냥 사회인이라서... 라고 또 슬쩍 흘리고...
그런 분위기?
근데 닼민도 별로 동요하는 일없이 그냥 듣고 보통으로 얘기이어가는 분위기?
이게 진짠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다른 사람을 그렇게 부르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게 아니면 언제 결혼한거지 싶고...
요분 시작한 후인지 전인지도 모르겠고... ㅋㅋㅋ
뭔가 뒤죽박죽이야.
일덬들도 혼란스러워하는 거 이해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