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이 또한 뒤늦게 올리게 되는 기차글이란 느낌이 들지만.
26일까지는 다른 방송들을 통해서도 아직 들을 수 있으니까 "시간 내" 라고 해둬볼까해. 풉.
;)
여하튼, 생각보다 훨씬 재밌게 들은 라디오 특별방송.
관련 업계들이 라디오라는 매체의 매력을 "스마라" 를 통해 알리려는 노력과 더불어 좋은 취지의 방송들을 만드는 등의 시도를 꽤 하는 것 같던데.
이 특별방송은 전통있는 방송을 이어간다는 의미도 있어보이고.
내용상 + 진행특징상 대화상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큰 방송이라는 점에서 닼민이 하는 일련의 활동들과도 연결점이 있어보였어.
방송 들으면서 진행자들 말대로 정기적으로 이어지는 방송이 되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았고.
아츠시가 젊은 세대로 눈을 돌린 활동에 열올리는 것 같던데.
야마사토와 아츠시를 묶고 와타나베상과 닼민을 엮어서 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봤지만.
진행자를 현재 라디오인기방송 진행자들 셋으로 정한 상황에서 아츠시 대신 야마사토가 들어간 이유도 있긴 하겠지 싶더라.
여하튼, 부답스럽지 않게 + 재밌게 들을 수 있었던 방송이었어.
기회가 된다면 정기편성 + 닼민참가를 기대하고 싶어진 방송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