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링크의 영상 45초경부터 보면...
총선 끝나고 난 후에 트위터를 봤는데 다카미나상이 놀란 얼굴의 이모티콘과 함께 "미온! 총감독이 되고 싶니!"라고 써있었어요. ㅎㅎㅎ
사실 다카미나상한테는 말할려고 했는데 아슬아슬하게 결단 내리는 바람에 말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제 스피치를 듣고 꽤 놀랐을거에요.
그 후에 LINE했는데 다카미나상이 "전총은 기뻐~(모또소와 우레시이요~ "라고 해줘서 기뻤어요.
미온...
작년에 맘고생 많이 했을거야.
에케비좋아하는 마음이 큰 애인데 자기 총선순위를 벽으로 여기면서 하고싶은 말이나 하고 싶었던 것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나가지 못한 부분도 있지 않았나 싶거든.
센터에 대한 희망도 버리지 않으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에케비를 위해 일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하게 느껴지는 발언이 총감독이 되고 싶다는 발언이었다고 생각해.
그걸 닼민이 모를리 없을 거고...
아마 닼민도 말만 그런게 아니라 진심으로 기뻤을 거라고 생각해.
에케비를 사랑하고 더 나아지게 하려고 애쓰는 후배들을 생각하면서 말하다가 코레나니에서도 울보시전한 닼민이니까...
암튼...
미온 화이팅!
모또소 덕후도 우레시이요~ ㅠㅠ
https://twitter.com/223731chan/status/100944081362802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