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뷰러 여정=더페샵(똥)->슈에무라(비싼똥)->스킨푸드(무난과 좋음사이)->시세이도(똥과 무난사이)
의외로 저렴한 스킨푸드가 가장 좋았는데
뷰러고자라 시간들이고 여러번 찝는 공을 들이지 않으면 빼박 ㄴ자 속눈썹
90도로 꺾여서 존웃인, 그런 눈썹으로 완성
그와중에 자꾸 부주의로 살을 찝어버렸었거든,큽
그러다가 스킨푸드 뷰러가 실종되고
세일땜에 들렀던 아리따움에서 급하게 지른 카이뷰러
첫인상은 휴대용?? 존트 부실하게 생겼네ㅋ 어쩌냐 급한데, 싼맛에 삼
근데 담날 써보니까 헐................ 존좋.................
출근길, 나는 1분이라도 잠을 더 자야지
화장할때 공들일 시간따위 없단말야
뿌리쪽으로 한번 쭉 찝고 땡인데 ㄴ자 안되고 자연스레 잘 올라감ㅠㅠㅠㅠ
살도 안찝히고 굿굿
단점이라면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손잡이 힘빡주면 부러지게 생겼음ㅋ
나는 무쌍+눈뚠뚠+뷰러고자라는 환장의 콜라보
추가옵션으로 중력의 법칙을 철저하게 따라 눈밑 45도로 처지고 무거운 속눈썹을 갖고있음
쌩눈을 보면 눈의 반이 처진 속눈썹으로 덮여있지
내 올라간 속눈썹을 구경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몰라 ㅋㅋ
그런데 카이뷰러를 만나고 나서 감격
이만하면 기적이라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고로 사진은 메컵하고 6시간 후..수정화장 일체 안함)
뷰러도 눈생김새 영향이 있는거 같은데
눈뚠뚠하고 뷰러질 못하는 사람은 카이뷰러 긍정적으로 생각해봐♡
세일하면 4천원인가 그럴꺼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