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스메틱=박진아 기자] 에스티로더그룹의 맥(M.A.C)이 '페어리 위스퍼스(Faerie Whispers) 컬렉션'을 오는 2016년 1월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페어리 위스퍼스 컬렉션'은 맥의 2016년 첫 홀리데이 컬렉션이다. 

'요정의 마법(The magic of fairies)'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컬렉션으로 아이섀도우 8종, 립스틱 4종, 블러셔 2종, 파우더 2종, 브러쉬 2개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은 '포일드 아이섀도우(Foild Shadow)'다. 크림 타입의 아이섀도우로 펄감이 많고 글리터한 발색이 특징이다. 

맥 미국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포일드 아이섀도우는 사용 방법에따라 두 가지 느낌의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눈가를 은은한 메탈릭 색상으로 연출할 수 있지만, 브러쉬에 물을 묻혀 사용할 경우 마치 호일을 구긴 듯한 강렬한 메탈 호일 느낌의 질감으로 바뀌어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사용 가능하다.

한편 페어리 위스퍼스 컬렉션은 지난 30일 미국에서 먼저 판매에 돌입했다. 국내에는 내년 1월 2일부터 맥 오프라인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 몰에서는 4일 론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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