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스메틱=이아영 기자] 디올이 어딕트 립 글로우 라인을 업그레이드했다. 2016 스프링 컬렉션 중 하나로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국민 립밤이라 불리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립 글로우 립밤에는 2014년 코랄 색상 이후로 근 2년 만에 새로운 색상을 추가했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라일락 색상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디올의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이미지 디렉터인 피터 필립스가 매력적인 플로럴 빛에 영감을 받아 부드러운 라일락 컬러의 립 글로우를 만들었다고 한다.
소비자들은 기존의 핑크, 코랄 색상보다 발색력이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정판이라는 소식에 구매를 서둘러야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들도 많다.
한 소비자는(아이디:th***) “입술에 발랐을 때 자연스럽고 살짝 붉은끼 도는듯한 색상이다. 기존보다는 살짝 더 진한듯한 색이다.
립밤 위에 옅은 립글로스를 바른 것 같은 느낌이다. 디올꺼 완전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디올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립 글로우 포마드도 주목할 만하다. 립 글로우 립밤보다 보습력을 높인 것이 차이점이다.
튜브 타입으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쿠션 어플리케이터가 달려있어 편리하게 바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자연스러운 틴트 효과와 함께 시어 버터 성분이 트고 갈라진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고 영양을 공급해준다고 한다.
매끄럽게 발리는 오일-텍스처(oil-texture)라고 한다.
또, 디올은 립 글로우 립밤, 립 글로우 포마드와 함께 사용하는 립 라이너도 처음으로 출시했다.
브랜드 측은 오래 지속되는 맞춤 필러 효과와 전문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해 주는 장미빛 틴트 효과를 갖춘 새로운 립라이너라고 설명하고 있다.
깨끗하고 정교한 립 컨투어를 연출할 수 있으며, 립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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