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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로숀 유목민
무묭이의 또 다른 이름이었지...
겨울이 되면 세타필 크림+오일 조합으로 연명하고 있었으나..

보디로숀 퍽퍽러인 나무묭과 무묭이 가족의 보-디를 모두 커버하기에는 부족한 용량이었지..

세타필 크림은 566g에 인터넷 최저가 12600원!
바세린 로숀은 450ml 3000원 가량!
1+1 1000ml를 사도 8000원이 채 되지 않지!

세타필 크림 만큼의 꾸덕함은 없으나,
바세린 로-션도 보습력이 좋은 버전으로 산다면, 발림성과 보습력은 나쁘지 않아!

(아직 바세린 로-숀+오일 조합으로 겨울을 나보지는 않아서 그 점은 미지수다)



여기서 잠깐!
바세린 로-숀은 판매사가 여러 곳이다

유니레버(외국계)
애경
과일나라. . .

후룻츠 컨츄리 제품은 써보지 않았지만
같은 바셀린 기반 보디-로숀이고

유니레버와 애경은 합작관계 였던 적이 있어서 성분이 대충 비슷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 추측이다
어차피 바세린이니. . .

유니레버측이 애경 제품이 짝퉁이라며, 소송을 걸었던 적이 있다는 썰이 있다

애경 불매를 하는 자들은 유니레버나 후룻츠 컨츄리를 사용하면 될 것이며,
무묭은 애경이 약간 더 싸서 그냥 애경제품을 쓰고 있느니. . .



나는 비싼 코롱이나 향수를 쓰기때문에
로-숀 향기는 무향이라도 상관없다!

온 가족이 바를만큼 양이많고 싸지만 보습력이 나쁘지 않은 보디-로숀을 찾고 있다!

이런 자들은 가격이 싸니 한번쯤 사보기를. . .
그럼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