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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메이크업포에버 리퀴드리프트 11
에스쁘아 비실크 페탈y
조르지오아르마니 래스팅실크 4


메포는 핑베라 비교겸 같이 올려봄
에스쁘아 50프로때 사서 비실크 받고 4일동안 써봤는데 난 매우 만족스러움
자연스러운게 좋아서 래스팅실크 쓰고 있었거든
근데 요즘 퇴근하고 집에와서 거울보면 정말 찌들고 칙칙한 얼굴이어서ㅋㅋ 래스팅실크가 다크닝이 심하긴 하더라..
래스팅실크보다 약간 밝고 좀 세미매트했으면 좋겠고 다크닝 없는 파데 찾다가 이거다 싶어서 비실크 충동구매함


건성이고 홍조가 약간 있고 코에 모공이 좀 있고 트러블이나 잡티는 없는편

다크닝이랑 마무리감을 중점으로 샀는데 커버력도 좋고 지속력도 좋고 모공커버도 잘되서 좀 얼떨떨함
테스트 한다는 생각으로 색있는 베이스나 컨실러 하나도 안썼는데 홍조도 도드라지지 않고 약간의 트러블자국도 엥간히 가려지더라 이건 내가 커버력에 큰 관심이 없어서 만족스러운걸지도ㅎㅎ
모공도 프라이머 안썼는데 싹 가려지고
마무리가 매트한쪽을 좋아해서 지속력도 높일겸 늘 파우더 썼었는데 이건 안써도 파우더 쓴것마냥 세미매트하고 지워지는것도 래실보단 덜했어 얼룩덜룩하기보단 날라가는느낌 근데 거의 안지워지더라
근데 그래서 그런지 베이스를 촉촉하게 잘 깔아줘야 피부가 편함. 겨울에는 베이스없이는 못바를것 같아
다크닝 진짜 없고!
색깔은 목이랑 비슷하게 맞는데 좀 환한 느낌이어서 한단계 밑으로 사면 여름에 진짜진짜 잘맞을것같음

래실이랑 비실크 주관적인 느낌은
래실은 도구나 베이스 상관없이 막 발라도 편하고 자연스럽게 윤기나게 표현되지만 다크닝이 있고 지속력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라면, 비실크는 지속력 커버력 좋고 다크닝없고 뽀송매끈하게 유지되지만 베이스를 신경써서 잘 깔아야하고 브러쉬로 빠르게 세팅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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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theqoo.net/jljBs

컨투어 파우더 3번 라이트그레이

이거 내가 쉐딩의 ㅅ도 몰라서 추천하기는 좀 그렇고 그냥 후기 써보자면
제일 자연스러워ㅋㅋㅋ 이래서 쉐딩하는구나 싶었음. 유명템들 사서 시도해봤는데 전부 처박이라 마지막으로 도전해보자 해서 샀거든. 그냥 얼굴이랑 잘 어우러진다고 밖에 표현이 안된다 나한테 잘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