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미샤가 브랜드 전속모델로 걸그룹 레인보우를 추가 발탁했다.
지난해 9월 배우 손예진을 전속모델로 기용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3인과 모델 계약을 체결한 것.
새롭게 모델로 발탁된 레인보우 3인은 이미 첫 활동으로 신제품 ‘M 매직쿠션’ 광고 촬영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올 봄 S/S 메이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 미샤의 새 얼굴로 발탁된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 김재경, 오승아
에이블씨앤씨측은 레인보우 멤버의 개성과 세련된 이미지가 미샤와 잘 어울린다는 점을 발탁 이유로 꼽았다.
레인보우 멤버들은 팔색조 매력으로 미샤 제품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란 예상이다.
에이블씨앤씨 홍보팀 김홍태 과장은 "레인보우는 단발성이 아닌,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확한 계약기간과 계약금액은 회사 방침상 공개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한 브랜드의 얼굴로 다수의 모델을 기용한다는 것에 대한 우려는 없는가'라는 질문에는 "현재 배우 손예진 씨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고, 배우 박주미씨는 미샤의 한방라인에 한해서만 모델로 활동중이다. AOA는 미샤가 아닌 어퓨의 모델"이라며 "이들이 특정 화장품 라인마다 활동하고 있어 모델들이 중첩되지 않는다. 따라서 브랜드 정체성이 분산될 우려는 없다고 본다"고 답했다.
레인보우 외에 추가 모델 발탁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 모델 발탁에 관해서는 정해진 바가 아직 없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가 속한 레인보우는 23일 3번째 미니앨범 ‘이노센트’를 발매, 타이틀곡 ‘블랙 스완’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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