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때까지 컨실러 쓰기는 했는데
맨날 파데 바를 때 되면 밀려서 없어져 있구
볼터치 바르고 나면 또 없어져 있더라구 ㅠㅠ
좋다는 더샘 컨실러 (팟컨실러) 써도 그렇구 ㅠㅠ
나는 가리고 싶은 부위 위에 컨실러 얹구
좀 기다렸다가 경계 두드려서 없애고 그랬는데도 그래서
이건 어떻게 해야되는 건가 싶었는데
어제 친구 컨실러 살때 옆에서 가게 직원분이
스팟에만 국한되서 하지 않고 좀더 넓은 범위로 약간 파데 바르듯이? 몇부분 톡톡 찍은 뒤 톡톡 두드리면서 펴바른 담에
그래도 눈에 보이면 그 부분만 한번 더 찍으라고
친구 얼굴에 시범을 보여주시더라구
완벽히 가려지는 것을 보고
나와 친구는 그때 깨달음을 얻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오는길에 내 손에도 더샘 컨실러 (리퀴드? 스폰지 같은 붓 달린거~) 가 하나 들려있게 되어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