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네거티브 흑색선전 광풍서 지켜달라" "경선 앞두고 수많은 가짜뉴스와 허위사실 급속 확산"
504 21
2018.04.17 10:04
504 2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17일 "네거티브 흑색선전으로부터 이재명을 지켜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을 앞두고 네거티브 흑색선전 광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악성 비방글이 선거판을 뒤덮으며 유권자를 밀어내고 주인행세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의문의 트위터 계정이 제 아내 것이라거나 뇌물 1억 수수설, 친척 교차 특혜 채용설, 미투선언 임박설 등 수많은 가짜뉴스와 허위사실이 카톡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라고 열거한 뒤, "사실과 거짓을 교묘히 조작 편집한 이미지와 글들이 당원을 혼란에 빠뜨리고 국민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습니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박근혜 이명박 정권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싸우며 4일에 3일 꼴로 압수수색 조사 감사 수사를 받았습니다"라면서 "이보다 더한 검증이 있겠습니까. 문제가 있다면 살아남지 못했습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최근 불거진 ‘드루킹’ 사건으로 온 국민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특정정치세력을 위해 흑색선전으로 여론을 조작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범죄"라면서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듯이 촛불혁명의 주체인 국민과 당원은 이제 여론조작 흑색선전에 휘둘리지 않습니다"라고 단언했다.

그는 또한 "‘여론조사는 이길 것 같은데 당원경선은 지는 거 아니냐. 다른 후보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줄지어 지지선언하는데 이재명은 당내세력이 너무 없다’며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라며 "그러나 국민을 이기는 정당도, 당원을 이기는 정당도 없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저는 배경도 후광도 세력도 없지만 국민과 당원의 힘만으로 여기까지 왔듯이, 오로지 국민과 당원만 믿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라며 "기득권의 벽과 네거티브 공세 앞에서 이재명의 손을 꼬옥 잡아주십시오"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정진형 기자
<저작권자 ⓒ 뷰스앤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532 05.06 24,90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65,62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17,69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71,0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68,55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73,6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44,1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94,0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5 20.05.17 3,108,2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78,1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53,0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4169 이슈 제니가 멧갈라에서 샤넬 반지 착용했다고 알려주는 관계자 인스스.jpg 3 03:01 557
2404168 유머 하늘로 날아가는 마술사 2 02:57 95
2404167 이슈 [선재업고튀어] 은근 헷갈려하는 사람 많은 시간이 멈추는 기준 5 02:55 468
2404166 이슈 현대판 전족의 향연같다는 멧갈라의 여자연예인들 20 02:50 1,122
2404165 이슈 휠체어 탔다고 나가라는 식당.youtube 4 02:45 431
2404164 유머 만국공통 명절의 어머니들 2 02:39 514
2404163 이슈 멧갈라 무대에서 라이브 찢은 아리아나 그란데 14 02:35 1,318
2404162 이슈 수능만점 의대생 여친 살인 사건 연세대 에타반응.jpg 18 02:30 3,102
2404161 이슈 '써브웨이'는 왜 이름이 '지하철' 일까? 9 02:22 1,624
2404160 유머 일본인이 뽑은 최고의 아이돌 [Feat.전과자] 2 02:18 1,074
2404159 이슈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에 대뜸 인류에게 감사를 보낸 비비.twt 9 01:57 1,628
2404158 이슈 홈마 엄청 붙은게 느껴지는 김지원 종방연날 직찍.jpg 18 01:57 3,583
2404157 이슈 일본에서 논란중인 배우 이쿠타 토마 발언.jpg 48 01:56 5,066
2404156 이슈 왕의 총애를 두고 개싸움하는 두남자의 이야기 (퀴어/약후방/스압) 28 01:56 2,389
2404155 이슈 한국에 모인 코인 대표들ㄷㄷ.jpg 26 01:55 3,961
2404154 이슈 노래방에서 부른 버전중에 제일좋은 육성재 삭제 1 01:54 445
2404153 이슈 60회 백상예술대상 유투브 공식 영상 현재 조회수 top3 7 01:51 2,070
2404152 이슈 25년 전 오늘 발매♬ Hysteric Blue 'Little Trip' 01:50 244
2404151 이슈 오늘 백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유괴의 날> 유나의 눈물 연기 씬 2개 (당시 13살) 11 01:49 1,251
2404150 정보 2d아청물 제작, 판매는 불처벌이라고? ㄴㄴ아님 처벌받음 18 01:42 1,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