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야 말하지만 컨티뉴는 솔직히 큰 기대를 하지않았었음
평창후 한달여동안 꼬박 여기에 매달렸다고 하뉴가 말했지만 솔직히 긴시간도 아니고
이런 본격적 하뉴메인 이벤트로는 처음부터 100% 일수는 없을거야 라고 생각했음 그러니까 쇼적인 의미로. 그냥 팬들끼리 기쁨을 나누는 자체로 완벽한 자리로 생각했지.
그런데 그런나를 또다시 반성하게 만들며 정말 200배 기대해도 300배 만족할수 있구나 했어

솔직히 내눈이 씻어질정도로 너무 눈호강했고 정말 팬들한테 보여주고싶은게 뭔지 잘 보여져서 와닿았어
더 신나거나 더 재미있게 할수있는것도 얼마든지가능했겠지만 진짜 구성을 보면 하뉴의 역사가 어디서 왔고 존경과 영향을 그대로 알수있는...

여러 팬이벤트 많이봤지만 팬을 기쁘게하는 이벤트와 또다른의미의 팬이벤트라 해야하나 팬들만 알수있는 선수의 기쁨과 자랑인 연결이라 느껴지는 감정이 정말 특별했음
내가 다른사람의 마음에 대해 단언할순없지만 아마 출연하신 모든분들도 같은 기분이셨을거라 생각해

http://img.theqoo.net/kKzXT
진짜 마지막의 하뉴는 그어떨때보다도 빛나서 내가 가끔 생각하지만 그대로 날아가버릴듯한 ㅋㅋㅋ
이때 세상 해맑게 빛나면서 하던 멘트는 맘아파서 며칠 생각날정도였으나 어쨌든 정말 괜찮으니 말할수있었다고 행복회로를 돌리고있어..ㅡㅜ
정말로 모든것을 가졌고 (새로운 목표포함) 행복이 가장 크게 존재하는 소중한 금메달이었구나 새삼 느껴지는 미소였다
2월부터 쭉 그랬지만 진짜 진심으로 다시한번 생각했어


그리고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바이바이가 또다시 중계되는날이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