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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뉴비의 효월의 종언 후기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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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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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포로이 사태ㅡ 샬레이안에 가서 단서를 찾아보자

발데시온 위원회 재건 협력자로 입국 

 

배가 작나.. 아니 샬레이안 가는 배 선실 바닥에서 잠을 자고 그러니ㅠㅠ 듣느생... 하이델린 목소리가 들려. ???? 진짜 하이델린이야? 으응??

하이델린 : 저 하이델린은 옛 야만신입니다.

조디아크가 힘을 모을수록 하이델린은 급속하게 마모되서 날 못불렀다고.. 별과 생명 을 둘러싼 싸움? 머나먼 시간 저편에서 나눈 약속이 뭔데 뭐야 

 

학술도시 샬레이안

새벽 멤은 거의다 여기가 고향이지?. 으음 입국심사에서 새벽을 언급하지 말것.. 우린 발데시온 위원회 재건 협력자지까. 오케이 그라하는 원래 발데시안 소속이고, 입국심사 일단 현인들부터. 캬 입국부터 마법 명부. 현인 마크가 여기서는 프리패스구나. 현자들 많은 국가 답네. 다음 쌍둥이.. 으응? 너네 쫓겨났다고 소문났대; 왜 문제아 취급이야 팍씌.. (이 동네 성격이랑 안맞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 자랑스러워해도 모자랄판에 ㅠㅠ) 마지막으로 외부인 둘 내 감자랑 에스티니앙. 거 참 빡빡한 나라일세 떼잉... 마음에 안들어!

 

크리스타리움 이 동네 모티브였어?ㅋㅋ 잠시 자유시간 가지고 발데시온 분관에서 만나기로. 쌍둥이들 집에도 못가 ㅠㅠ 어떡해 ㅠㅠ 마을 구경하면서 안내 받기 (동행 시스템 뭐야? 미쳤다 엔피씨랑 같이 컨텐츠 한거 있으면 추가 음성+텍스트도 더 있겠네? 이래서 보답받는다 그랬구나 미쳤다 아 너무 아까워 파판 1년만 일짝할꺼얼!!!!!!!!) 

 

하나, 샬레이안 이변에 대해 조사 ~철학자 의회를 중심으로~

기록을 우선시하는 사서파<>교류 긍정 루이수아파 인데, 지금은 만장일치인 상태. 종말 전 따로 해야할 일이 뭔데 그러니 

 

둘, 발데시안 위원회에 온 의뢰 

발데시안은 주 목적이 세계의 불가사의한것을 조사하는 조직. 외부 협력자가 많은게 강점. 의뢰자는 사베네어의 니다나, 탑이 나타나서 연금술사들과 해결방법 찾고 있다 한다. 여긴 굉장히 역사가 오래된 연금술사들 집단이라 관점이 다를 수 있다는게 포인트. 전투 가능하고 빛의 가호 있는 사람...은 나잖아 

 

팀 나누기! 첫번째는 쿠루루/야슈톨라/그라하/쌍둥이 그 외는 전원 두번째 의뢰 쪽으로! 난 둘 다 하라고? 애들아 시작부터 빡세네? 출동 에오르제아 영웅! (에스티니앙이랑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너무 햅삐)

 

첫번째 샬레이안 조사

먼저 자료실부터 털자. 르베유르가 아까 봤는데 왕궁이더라.. 근데 쌍둥이 집에 절대 들이지 말라 했다고? 뭐 숨겨둔거 있는거 아닐까...? 라하도 고생이 많았구나.. 하긴 그 귀한 알라그 전통에 계승을 지키는 일인데.. 샬레이안은 모두에게 지식적으로는 공평하단거지 흠. 하늘 나는 양탄자 출석으로 받았는데 이게 코르보 전설...?

 

쿠루루한테 엑기스 요약 설명. 종말이 일어나기 전 고대인들에겐 창조마법이 폭발했으며 현재 남아있는것 중 가장 비슷한 형태로는 아씨엔이 퍼뜨린 강신의식. 또, 종말이 오기 전 대지가 울린다 했고 그런 재앙을 극복하기 위해 고대인은 엘리디부스를 핵으로 삼아 조디아크를 소환. <> 베네스파가 하이델린을 소환. 텔로포로이가 만들려는 종말은 무슨 형태인걸까. 거울세계에 대한 게룬의 신탁도 숨기는 곳이니 어쩌면 우리가 보고싶은 책들은 다 금서 섹션에 있을지도... 맞네 원래 샬레이안 사람들은 거울세계를 모를테니 종말을 몰라야 되는게 맞는데. 따로 숨겨둔게 있을꺼라고. 

 

커피 마실겸 알리제 동행! 어이 르베유르 자제분들 너희 여기서 너무 유명인사다.. 하긴 할아버지 아버지 의원인데다 쌍둥이 우수하지.. 안유명할수가 없네 ㅋㅋ 내가 탐문하고 오겠어! 보니까 이 동네는 텔로포로이를 심각하게 다루지도 않고 신물에 한줄짜리 정보로 취급하는거 같네. 조달꾼 정보를 얻었다! 알리제.. 어쩌면 너의 아빠는 너희 둘을 보호하려고 내친척 하는걸수도 있어. 나도 라하 의견에 한표. 그리고 부모는... 자식 못이기던걸 ㅎㅎ.. 라비린토스? 살아있는 자료를 보관한다고. 조달꾼이 바빠진 시기가 텔로포로이 나차난 시기랑 겹친다면? 단서를 잡은 것 같다. 의원들만 아는 뭔가가 있는게 확실해! 쿠루루 너도 하이델린이 부른거 아냐...? 조달꾼 왈 최근 10년에 한번 하는 대정리 시즌 보다 훨씬 더 바쁘다고.. 종합해보면 원래 이송 계획이 있었는데 시기를 기다리다 지금 하고 있는듯. 허 지금은 이용 할 수 없다..? 이사 준비 생각하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식량을 공급할 수 있고 가혹한 환경에도 살아남는 동물? 남방지구로 이사... 노아의 방주 만들고 있는거 같은데

 

갱도로 돌아서 내려가보자. 이미 알려진 종을 대량으로 확보? 사람의 마음을 비추는 꽃 예쁘다. 두꺼비로 변신? 탁월한 선택이긴 한데 개굴 가자 개구리즈! 종말의 재앙이란 말이 살아난 지금이 그 사명을 이루어야 할 때? (에렌빌 멋쟁이.. 본업 존잘은 늘 멋있다 ㅜㅜ) 이유는 모르겠지만 목적이 있는건 분명하다. 쿠루루는 하이델린하고 말하고 있는게 맞았군.. 꽃은 일단 챙겨둘께. 하이델린! 별바다에선 힘을 쓸 수 있다는게 무슨 말이야 민필리아 영혼이 원초세계 바다에 있어? 바라고 원하고 믿으라고.. 종말을 비추어달라니... 아니 쌍둥이 아빠? 발데시온 애들이 뒷조사한다 연락 받고 온거라고?? 뭐시라 긴급 청문회.. 아 라하야 금서고 하.. 근데 거기 뭐가 있을꺼 같긴 했어. 심지어 뭘 건졌어? 아주 잘했다. 오키 철학자 의회랑 전면전 받아들이겠으 (브금 웅장하고 심각한 상황인데 쌍둥이 가족 재회에 그저 흐뭇함 입꼬리 관리 안되는중ㅋㅋ 아 아빠랑 아이들 너무 귀엽고 쿠루루 드디어 모자 벗었네 포니테일 너무 깜찍해...) 

 

쌍둥이 아버지 내새끼들 때려도 내가 때려 시전중이신거 같은데 (아닌가 콩깍진가) 99:6 파이트 시작. 선딜! 고대로부터의 사--명 때문에 에오르제아 제안 걷어찼냐 추가타 들어갑니다. 생활을 위한 지식이 아닌 지식을 위한 생활이 되고 있던데 270년 전부터! 별바다 관측 시작하면서 말야!!!! 도발 한명 말려들었고!! 쌍둥이 아버지 별이 멸망해도 살아 남아야하는 이유 좀 알려줘.. 힌트가 새벽 방향이 잘못 됐다는겨? 스무고개 시작이야? 이잇 답답해 

 

뭐야 저 몽쉘통통은 몽티셰뉴 마법대학 학장님이라구? 흠흠... 저희 청문회.. 그래서 저희 나가요 안나가요. 오.. 팩트 기반 싸움이라면 승산이 있어. 맞아요 선동은 안함!! (학장님 죄송해요 관대한 판결.. 학장님 최고!!) 발데시안 활종 제한 조치 51표로 통과 (학장 옷 너무 예쁜데 나도 어떻게 한벌 안될까) 

 

꺄아악 꺄아악 쌍둥이 어머니!! 얼굴에 온화하다고 써있어 세상에 아멜리앙스 이름도 너무 고우시네요... (엘레젠 아름다운 종족...어머니는 땋은머리 아니네 아쉽.......) 맞아 엄마가 애들이랑 말하는게 뭐! 뭐뭐!! 이 집 엄마 쎄닼ㅋㅋ 엄마>아빠구만? 어 둘리아 스멜이 킁킁... 네에 어머니 꼬~옥 쌍둥이 데리고 갈께요. 대단한 곳이 아니라니 알피노.. 니네집 엄청나 굉장해 무슨 소리니... 넌 나랑 여행을 그렇게 하고도... ㅎㅁㅎ 알리제 방 뭐가 많은가본데 보.여.줘 짝!! 아싸 나 르베유르가 너무 가보고 싶었어~~ 알리제 아빠 퇴근길에서 기다리는 딸이었다고? 너무 귀여워 이 집 아빠 100% 딸바보임. 알피노 넌 사람들 그렇게 많이 붙어 다니다 어떻게 나랑 둘만 있는게 익숙해진거니 신기하네. 알리제가 다쳐서 치유마법을 처음 써봤다고 ㅋㅋ 어릴때부터 오빠는 오빠였네. 어머니 애들 데려왔습니다 후후후 

 

이게 집....? 궁전 아냐...? (쌍둥이랑 거리감 느낌) 집사 여러분 쌍둥이 방문은 쉿입니다. 편지에 제 감자 이야기를 매번 썼다구요? 헤헤 부끄럽네. 그거 저도 보여주시면.. 이열 쌍둥이 엄마가 만들어준 새옷~ 알피노한테 아빠 무기 줘도 되요...? 헐 원래 현장파셨군. 쌍둥이 태어나고 책임감을 느끼신건가 그때부터 일 몰두하셨다고.. 알피노 잡 체인지!ㅋㅋ 아하 토론으론 밀리니까 그냥 성과 달성해서 들이미는 전략으로 아빠 설득! 이 집 화목하네 ㅎㅎ 가슴이 따듯하다. 그럼 아름다운 아멜리앙스 다음에 또 ㅎㅎㅎ

 

쌍둥이 처음엔 옷도 똑같았는데 많이 컸다. 알피노는 잡 연습하고 있어. 쌍둥이 아빠가 피 흘리지 말라 한게 힌트같아. 애들 너무 사랑하는 집이던걸... 

 

샤베네어 섬

두번째 발데시안 위원회에 온 의뢰 출발 

전송마법 의뢰서가 왜? 아...... 문브뤼다 부모님 계신데야... 우리 같이 인사하러 가자. 한번은 해야하는 일이었어. 꿀꺽.. 긴장된다... 예?? 이동마법 실험대상이라뇨 그런 말은 못들었어. 교감이 필요 없는 에테라이트??? 여기 천재만재 집단이네. 부작용이 무서운데... 문부뤼다 부모님은 철학자 의회 프로젝트 들어가셨다고? 음... 나중에라도 꼭 찾아 뵙자, 에스티니앙 넌 에테라이트 교감 했었다고? 부러워.

 

멀미 동반인거 미리 말해!!! 얼마나 심하면 나레이션도 멀미하냐(?) 어!!! 아기감자야!!! ㅜㅜㅜㅜ 텔레포 탄 셋다 너덜너덜해짐..... ㅇ... 쿠루루 추신.. 에스티니앙 금전감각 가출했다고??????? (@타타루 당장 와줘 제발 으흐흑..) 낭비 막으러 ㄱ.... 웨에에에엑 어이, 친구 용기사 멈춰봐 여기 이슈가르드 아니야!! 니 부자 의장 친구 여기 없어!!!! 멀미약 3병 19,800 미친 바가지 10배 뻥튀기를 할라 해? 우우욱...

 

에스티니앙!!!!! 묶!은!머!리!!! 꺄아아아아아악 머리끈 얼마 주고 샀다고? ㅎ........ 어 원래 묶었었어? 그래?ㅎㅎㅎ 가끔 푼것도 보여줘. 이곳은 탑이 나타나고 상권이 망해가는 중... 망한 정도가 아닌데? 당장 생계가 위태로운데.. 조타 탑... 이 동네 신화 조사 중. 코끼리족 인간 마누샤와 야수 므리가 합쳐서 신수라 부름. 맹우인 용도 있다고. 이제 우리 의뢰인 찾아서! ...뭐야 여기 사람들 왜 다 쓰러져있어...자는거라고? 비늘 왔다는데? 비늘 왜 뭔데 갑자기 다 일어나 ㄷㄷ 허어 여기 용 비늘 연구하는데네. 에테르 방어 부적 만든다고? 흐음 태수가 용이랑 계약해서 받은 비늘.. 에스티니앙 용 관계자여서 인기 폭발중 ㅋㅋㅋ 창이 용혈인건 어땋게 알아본거지 ㅋㅋㅋ 

 

파다니엘 과거가 궁금하네 오엔이란 사람이 예전에 비슷한 부적을 만들었었다고? 바르샨 소년과 데이트, 햐 자동 가이드 너무 편하다. 별빛전사단과 교류!살겠다는것도 죽이겠다는것도 대체로 위험하하고 가혹하다 인간은 살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 고민하는 위리앙제 

 

니다나 족 노려지고 있다면서 얘한테 탑을 가라 그래 ㅠㅠㅠㅠ 부적은 성공했지만.. 니다나 ㅠㅠㅠㅠㅠ 파다니엘 이놈시키 아몬이었다고 너가? 알라그 시절에? 그럼 너... 크리스탈 타워에 그 미친 과학자라는거야? (아앜 회상에 에메트셀크 내새끼....) 왕국 파다니엘-아몬으로 아씨엔에 합류한거구나. 삶은 언젠가 끝나 맞아 맞지만 (그니까 더 살아야겠단 생각 안드냐 ㅂㄷㅂㄷ) 니다나 죽은 상태는 아니라고... 코어처럼 쓰겠단거잖아 잔인한새퀴... 

 

태수가 라자한으로 초대. 라자한은 생기가 넘치고 화려한 도시.. 였었구나. 아히완 태수 대리.. 용? 여기서 용이 나와? 캬 에스티니앙 감지 능력 캬... 그 이름은 브리트라 7대 천룡이 어째서 여기에. 당신이 7대 중 막내여? 진짜 역사 설명 시작. 브리트라가 혼자 섬에 살고 있었고 마탕가 아우라족 공존. 휴런족이 오면서 변화가 생김 피흘리며 계속 싸우자 브리트라가 평정하고 평화 조약 체결, 그게 지금의 용이 다스리는 나라 라자함. 어어???? 바르샨 소년이 한쪽 눈알 담아둔 인형이었어? 아 그래서 에스티니앙 창 보고 그렇게 경계했구나... 용혈의 에스티니앙 성능 죽여줘요. 둘 다 서로 처음에 눈치 깠었다고 ㅋㅋ.... 

 

조트 탑 뿌셔줘! 의뢰로 업그레이드. 일단 새벽 멤 다시 전원 집합!

 

대책 논의 중. 탑 안에 핵이 되는 존재를 찾아 파괴하자. 조트탑 세자매 격파 완료. 야슈톨라 왜 그렇게 놀라.. 안에 뭐가 있는데. 마치 사람 다리를...? 라하가 부유마법 걸어서 피해자 최대한 없이 성공!

 

에스티니앙이랑 마을구경. 넌 돈떨어지면! 귀찮아지는걸! 알면서 안아껴!!!! 흠 아이메리크 기념품 사다주자 그 돈은 써야지 응. 금색을 좋아한다고? 메모.. 비늘 다 브리트라 몸에서 띠어낸게 맞았구나 ㅠㅜ 새빨간거 봐 아이고...ㅠㅠ 미드가르드 오름은 별이 전란에 휩싸이자 형제의 알만 가지고 별을 건너왔었다고, 땅에 도착했을땐 세계가 이미 나뉘어져 있었다

 

별의 의지에 대해서? 미드가르드 오름이 여기가 마지막 희망이라 했었다고.. 하이델린이 굴복하지 않은 이상 전제조건이 붙네 흠... 미드가르드 오름이랑 나랑 진한 사이지 응응. 내 감자가 짊어진게 너무 많긴 해... 내 주변 사람들을 열가에 휘말리게 한다고... (연출:울어라! 네! 엉엉엉.. 슈팡이가 마지막인거 진짜 울라는 의도밖에...파파리모는 진짜 그게 끝이야? 진짜? 아직도 믿을 수 없어 그렇게 가는게 어딨어 ㅠㅠㅠㅠㅠ) 마지막에 다 같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

 

나디나! 비늘 잘 받아가!! 하이델린 꽃이 노란색으로 빛난다.. 아카샤 마음으로 움직이는 힘... 손이 닿지 않는 영역에 있는 히늘이 내려준 힘..

 

■새벽 가족식사 모먼트 뭐죠ㅠㅠ 아 너무 행복해 ㅠㅠㅠㅠ 앞으로도 밥 같이 먹자 ㅠㅠㅠ 라핰ㅋㅋ 도서관에서 키 안닿아서 부유마법 쓴거였냐곸ㅋㅋㅋ 알리제 편식함, 알피노 피자먹음 등등... 덕후 좋아 죽어 행복해 ㅠㅠ 이때는 초록색 꽃이 되는구나 

 

하... 제노스는 나만 사랑해.. 저 놈 세상에서 나만 칼라고 다른건 다 흑백인데 내가 얼마나 재밌겠니... 내 손에 죽어야만 행복할 놈. 파다니엘 진정하니까 이야기 들어줄만 하네. 무슨 꿈을 그렇게 오래 꿨어 너도 고대인 시절 기억을 꾼걸까.

 

몽티셰뉴 마법대학 학장님 만나러 출발. 알피노 대학교 아이돌이었구나? ㅋㅋㅋ 학장님 제자 사랑하는 선생님이셨어 ㅠㅠ 이름 틀려서 죄송해욧... 쿠루루도 갈러프 손녀고.. ㅎ... (새벽은 혈연 지연 학연으로 구성된... 눈물 이 동네도 다 핏줄이여) 핫 학장님 윙크 >< 괴짜 제가 전문이죠. 흠.. 사명은 말할 수 없으시다고 헐 금언 마법이 걸려있어...  와! 학장님 에테르학 직강이다!! 에테르는 3종류 혼, 기억, 생명력. 혼-종이, 기억-종이에 적힌 글씨.. 에테르를 강하게 방출해서 기억을 봉인하거나 그와 관련된 행동을 제한하는 술법이 있다. 아!! 시작할때 빛의 전사를 아무도 기억해낼수더 말할 수도 없다 했지!! 헐 7재해때 대규모로 일어난게 봉인술이었다니... 술법 자체는 샬레이안에서도 금기. 신규 의원한테 사명 전할때만 쓴다고. 의원들의 금언술은 90%가 찬성하면 풀 수 있다 한다. 별바다에선 모든 혼이 정화된다. 오염.. 혼과 기억에 붙어있던 것들이 사라지고 녹는다. 그렇게 에테르로 돌아가는 거라고... 대강당 이용권을 얻었다!

 

일사바드 파견단

갈레마드에서 제국 일반인 구출 및 탑 조사가 목표. 텔로포로이가 필요 이상으로 에테르를 빨아먹는데는 이유가 있을것! 비늘 들고 이동! (통보하고 나열하는걸 정치적인 스토리로 보기엔 너무 밍밍하지 않나.. 이제 수장들 나온다 하면 흐름 끊어져서 흐린눈 함 너무 아쉬운 부분...) 후후 아이메리크는 에스티니앙 보호자구나. 오 가이우스 웰리트 잘 지키라구 거가로도 피난민 보낸다 하네. 탑에서 싸우는데 티아마트로 추정되는 용이 도와줬다고... 티아마트 ㅠㅠㅠ 

 

파견단 집합장소.. (아 여기 퀘스트 다 밀면 사람 바글바글하겠구나... ㅠㅠㅠㅠ JOB퀘스트 엔피씨 다 모여있네ㅠㅠㅠ 으으 빈자리 만큼 다 채워진단거 아냐 너무 아까워 어헝헝헝헝........) 루키아도 같이!! 너도 제국 사람이니까 신경쓰이겠지 ㅠㅠㅠㅠ 산크레드랑 위리앙제 슈톨라 마녀라고 아예 쐐기 박고 다니넼ㅋㅋㅋㅋ 총사령관은 루키아 휘익휘익 멋져요 어울려요!! 아니... 에마넬렝!!! 복복 아이고 다컸다ㅠㅠㅠ 다치지 말아라 알것제 대초원에 달마스카 보즈야 애들까지...!! (뽕 주입 되는 중) 와준 애들한테 다 말걸 수 있어 마쳤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허어엉 너어어무 재밌는데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워 아까워 ㅠㅠㅠㅠㅠㅠ

 

장인 타타루 납시오!!! 세상에 야물딱져 방한복 다 자어준거야? 역시 새벽의 인재 ㅠㅠ 올드 샬레이안 같이 온다구? 좋아좋아 일단 제국 정리하고 만나자. 당장 갈아 입고 갈께 아 룬 센나야 귀여운데 한겨울에 반바지... 엄청난 독기룩... 갈레말드 도착. 솔은 갈레말 처음 왔을때 으슬으슬하다 생각했다고 (나레이션 너무 멋있어서 정신 놓고 들음)

 

분담 완료. 좋아 일반인 수색조 나를 따르라~ 녹색 옷 소녀! 리키니아!! 제국에서 도망쳐온 사람들을 만났다. 이 중 한명은 바리스가 아직도 살아있다 믿고 있고... 아니 아 갈레안인들 많이 꼿꼿하네.. 자매 결국 죽은채로 발견... 외부인이 짐승보다 더 무서웠던건가.. 엄청... 엄청 씁쓸하다 ㅜ 

 

내전 일으킨 제 1군단과 제 3군단 모두 브루투스가 돈이 투입됨. 파다니엘 개입으로 추정.. 큰 폭발 이후 남아있는 제국 사람들한테는 바브일 탑을 지으라고 마법이 걸렸고. 라디오에 붙어있던 에테르가 막아줘서 라디오 들은 사람들만 멀쩡한거 같다는 상황... 쌍둥이는 갈레안 사람과 다시 한번 더 만나보고 싶은가보다. 물자 훔치려 오다 들킨 1군단 놈이랑 재협상하러 출발 (음.. 여기 전개 왜이리 안내키지... 쌍둥이 태도를 머리가 못따라 가는 중. 일단 제국인을 도와야 할 이유가 납득이 안되고, 왜 설득까지 하면서 도와야 하는지...) 이동하면서 변한 상태의 제국군 보니 율루스의 냉소적인 태도가 이해 된다. 모두를 구할 순 없다.

 

퀸투스와의 만남. 조화를 바란다며 왜 제국 통치는 싫다했어? 라는 퀸투스. 음 이건 진짜 반박을 어떻게 해야될까. 니들은 그게 제정신이라 생각했냐 싶긴 한데... 지금 뭐하시는???? 내 눈 앞에서 쌍둥이를 인질로 삼아? 야!!!!! 잘 따라와줬잖아 아오 갈레안아!!!! 확실히 에메트셀크랑은 이야기 하고 어느정도는 이해할 수 있는 사이가 됐지.. 근데 그건... 이번엔 우리가 먼저 상대방에게 말을 걸고 대화를 하면 서로 어느 지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말하고 싶은걸까. 협박 협바악???? 사람들과 대화하다 문득 내 입장이 생각났다. 그래 제국 사람들 눈엔 내가 에오르제아의 가이우스겠구나. 정의를 앞세웠지만 내가 이 사람 동료 친구들 다... 

 

이 추운날! 알리제랑 내 작고 귀여운 감자가 어!! 찬물에 들어가서 청린수도 찾아줬다!!! ... 산크레드 왔다 (아빠!!)!! 은신술로 와줬구나 든든. 조만간 협상할꺼라고 오케이. 1군단 니네는 쌍둥이를 인질로 물자 요구할꺼라고? 아니 왜 진행이 그렇게... 후 둥이들 목숨 우선이다... 자세한건 율에게 물어라 무슨 암호지.. 다들 비장한거 보니.. 공격준비하나... 에휴... 율루스는 자기 가족을 자기 손으로...ㅜㅜ 그것도 하필 피난 가기로 한 날에.... 그래 지금 제국 지금 망하기 전이지...

 

■감금 당한 쌍둥이. 알리제 쭈뼛 하면서 알피노 옆으로 오는거 귀엽다 ㅋㅋ 퀜투스의 질문에 알리제는 오히려 제국인들이 차별 당하는걸 무서워해서 모두를 지배하고 싶다 생각한건 아닐까 생각했다는 알리제. 그리고 쌍둥이 아빠도... 어른들이 너무 많은걸 경험해서 효율 중심으로 살다보니 쉽게 정하고 쉽게 포기하게 된건 아닐까. 전보다 더 많은걸 알아서 세계를 구하는게 어렵다는걸 알았지만 전보다 더 그 꿈을 이루고 싶어진 알피노 (여기 별 다섯개요 아니 열개요 쌍둥이 격리 당했을때 대사, 연출, 분위기 만점이야 너무 좋다.....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에 꼭 넣고싶어) 알피노는 좋겠다 알리제란 동생 있어서 ㅎㅎㅎ 타이밍 맞춰서 용기사 형 구조하러 도착.

 

율루스랑 나머지 동작 그만!!! 지원 오기로 한 10 군단이 에오르제아에 보호 요청...ㅜ 아... 퀸투스 같은 긍지 높은 워리어 제국인은 못버티지.. 자기 나라가 약해지는 꼴 못보고 살겠지 강대국인게 자부심아였고 그게 인생의 전부였을텐데... 아휴... 살고 싶은 자는 살아라....ㅜㅜ... 씁쓸하다.......

 

----잠깐 생각 정리----

제국 들어오고부터 쌍둥이 행동이 잘 이해 안됐는데.. 생각해보니 우리 모험이 다른걸 어떻게 받아들이며 각자 다른 사람들이 변할 수 있는지를 경험하고 성장해온거잖아. (설득하려는 대상이 왜 제국인인지는 잘 모르겠음 아직도 이해 안됨) 알피노 알리제 대화 속에서 다름에도 같이 살아갈 수 있다는걸, 그게 너무 어려운 일임에도 할 수 있다고 시도해 볼 순 있다고 그리고 그렇게 믿으면 언젠간 된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 모험이고, 엔피씨들은 다 잘 성장했는데 내가 그걸 못쫓아간거 같아서 순간 부끄러웠달까... 난 빛전인데 쌍둥이들의 말이, 행동이 진짜로 될 수 있다고 누구보다 지지해주는 사람일텐데.. 저 아이들의 믿음의 근거가 되는 사람일텐데.. 모니터 너머의 나는 그걸 왜 해 그게 되겠어 하고 편견으로 뭉치고 지탄하는 사람이 되있었다는게 미안하단 생각이 들었어. 꼬집힌 기분이야

-----다시 스토리로----

 

위리앙제 말 듣고 드디어 이해가 갔다. 제국군은 마법이 생소해서 무섭구나... 제국군에게 아무말도 못하고 아무말도 해줄 수 없다... 그냥... 살아만 있어주라. 율루스 위로해주는게 같은 병사들인 연출이라 더 좋았다 ㅜㅜ 사람이 안전하다 생각 돼야 그제서야 눈물이 나온댔거든... 진짜 듣고 싶었을거야 살아있어서 다행이라고 ㅜㅜ 

 

맞아 난 다양한 종을 화해 시키는 빛의 전사지 후후. 파란색 꽃 빛난다 ㅎㅎ??????? 갑자기 탑에서 에테르 방출? 어...? 안돼 제국군을 어떻게 구했는데 개 잔인힌세키.... 이거 놔!!! 갑자기 나 납치해가는게 어디있어 파다니엘놈아 순서 지키란말야!!!!!!!!!

 

엉??????????? 내 아기 감자 몸 어디감... 야아!!!!!!!!!!!!!!!! 파다니엘이 지금 제노스 아버지라 했어...? 바리스 황제...? 황제를 야만신으로 만들고 있다고? 종말의 탑은 단말장치... 그럼 그건 다 어디로 보내는건데... 이게 이것저것 조금 파괴한거라고... 제노스 이 미친놈아 강함은 혼인지 육체인지 알게 해주겠다고? 감자야!!!!! 아악 몸을 뺏겼어!!!!!!!!!!!!! 제노스 미친놈아!!!!!!!!!!!!!!!!!!!!! 내 아기 감자 저런 썩소 안짓는다고!!!!!!!!!!!!!! 내 감자 몸 내놔!!!!!!!!!!!!!!!!!! 증오할께 갈가리 찢어버릴테다 니 작전 대성공이다 (와 나 효월 끝날때까지 감자 몸 못찾을까봐 심장 차가워짐 아 미친미친미친미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아련한 감정 돌려내ㅅㅂㅠㅠㅠㅠ 다 휘발되서 사라짐 ㅠㅠㅠㅠ 김자야 내 소중한 감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빌린 몸은 금방 시체로... ㅠ 명복을 빕니다.. 내 몸 거칠게 옮..겼다고... 던지진 않았지 내 감자 몸...? 라하야 너 있어서 안심 ㅜㅜ 산크레드 너 이런 느낌이었구나 ㅠㅠㅠ 엄청 무서웠다고 몸 뺏은 새끼가 내 몸으로 막.. 막... 우에엥 

 

하.. 진정하고 에블바디 리슨 리슨. 내가 엄청난걸 보고 왔잖아... 시간이 없다 당장 바브일 탑으로 가자. 위리앙제 겨울에 나시...? 말도 떨어ㅋㅋ 안돼 돌아가 너 안데려가. 당장 쉬어 아웃. 라하야 잘봤다 제노스 새 무기가 낫이래 리퍼 컨셉이래. 아니마 토벌 완!!!...

? 아니 조디아크를 달에서 끌어낸다고???? 쿠루루!가 아니고 하이델린!!! 방어체계 하나 남았어 ㅠㅠㅠ 뭔... 이제 봉인 깨러 직접 달까지 간다구요... 용맹 감자야 맞다이 하러 달 가자고? 혼자 가...? (덜덜덜덜덜덜덜 나 떨고 있어 덜덜덜)

 

비탄의 바다 

갑자기 커진 스케일에 뇌중지. 달? MOON???? 달로 날아올줄은 상상도... 협력자가 있다!!! 고대인씨! 집에 좀 들어갈께요! 안녕하ㅅ... 저게 조디아크...? 달의 관리자 이 사람(?)은 하이델린이 만든 관리체계.  7/13 조디아크는 불완전해서 (원형) 아씨엔들의 소원인 모두 다시 살리기를 할 수 없음. 지금 봉인 복구중 도와줄 수 있냐는데...내 감자가 봉인이 바른 일이라면 돕겠다고 함. 달은 하이델린이 가진 정체의 힘으로 짜여진 감옥이라 그 안에 있는한 조디아크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꺼라고.. 

 

고대인들의 환영 보는 중. 그 시절 우리는 별의 의지이자 세포였다. 민필리아를 닮은 황금 개..? 날 알아보는 이가 있다. 아젬의 영혼 접니다! 에메트셀크가 맡겼ㅇ... 어떻게 알아? 너 설마... 휘틀로다이우스니? 환영으로 봤었어! 네가 진짜구나... 휘틀로다이우스는 조디아크를 이루는 제물이 된 혼 중 하나라고..ㅜㅜㅜㅜㅜㅜ 즐겁게 이야기 하고 있는데 파다니엘이 왔다. 빠르기도해라 진쯔 눈치읍드 분위기 좋았는데... 마지막 검 있는데로 가자 멍멍아!! 악 조디아크 봉인 풀렸어ㅜㅜㅜ

 

엘리디부스라는 핵이 빠져있는 조디아크라고? 껍데기 아니냐 그러면...? 핵심 핵이 없는데??? 제노스 덤ㅂ... 제노스야 너 파다니엘한테 사기 당한듯. 쟤가 조디아크한테 뛰어드는데??? 어어어....? 고대인이 자기들 손으로 파괴하지 않게 해달라 부탁했어.. 아...ㅜ 그리운 분위기 청년?? 너 설마 휘틀로다이우스니? 어....?

 

와라, 조디아크 토벌해주겠어 (덜덜덜덜덜 패턴 미쳤나봐 힐러였음 나 울었다) 불완전한게 까... 까불어!!

????????????조디아크 죽이는게 진짜 목적이었다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어? 어? 나 어디서 뭐 빠뜨렸어? 선생님 진도가 너무 빨라요;;;;;;;;; 파다니엘이라 불렸던 남자. 아몬.. 잔데가 말한 모든건 무로 돌아간다에 엄청나게 공감했나보다...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거지 꿈뻑꿈뻑... 스토리 끝..? ㅇ...? 어??? 별이 자아가 있어?????????? 엄멤메 자폭이야 왜 까매져 어어어어???? 아.... 꾸... 꿈인가요?

 

감시자!!! 설명해줘...!! 조디아크가 죽어서 관장하던 별의 이치가 흐트러져 고대 종말이 재림하려 하는거라고....? 이게 원래 갔었어야 하는 자연의 섭리였다는거야? 내가 본게 전조면 곧 온다는거잖아. 압 너무 놀라서 제노스 까먹고 있었어 하.. 나를 향한 너의 불꽃같은 사랑 진짜 무겁다 무거워. 아기감자가 너랑 즐거움을 위한 싸움은 안한다고 찼어.. 거절이다!!

 

드디어 진실의 문을 여는건가. 새벽 멤도 달에 왔네! 그니까 산크레드.. 뭐가 어떻게 된건지 나도 모르겠어... 저 준비됐어요. 감시자씨, 트루 스토리 말해줘 

으 그래 갑자기 관리인 일 많이하긴 했지.. 쉬고 있어 우리끼리 예습하고 있을께. 이곳은 관리자의 인생이 담긴곳.. 위리앙제 말마따나 경건하게 오픈!! 조디아크는 세계 통합이 진행될때마다 꿈틀꿈틀댔다.. 그 때문에 하이델린 큰 부담 가지게 돼.. 세계 통합 가속회 되면서 하이델린 많이 힘들어함. 레포릿과 함께 달 정기점검? 엘리디부스가 달에 왔었다고... ㅜㅜㅜㅜ 달은 봉인 장소기도 했지만 조디아크 본체를 지키는 곳이기도 했단 거네. 도 하이델린이 만든거였어...

 

수업 시작한다. 종말의 재앙에 대해. 먼 옛날, 푸른별은 아이테리스로 불렸었음. 어느날 대지의 비명과 같은 소리와 함께 생물이 기괴한 모습으로 변하고 그 영향은 인간에게까지. 창조마법 폭발, 불안 공포 절망이 현실화 되었다. 원인은 모름. 14인 위원회가 안건 다음에 어디 일어날 지 예측하는 정도.. 아이테리스에는 몇가지 큰 에테르 흐름이 있는데 지맥, 수맥, 풍맥, 달 포함 별 바깥까지 지나가는 천맥. 천맥이 종말을 알기 위한 열쇠. 천맥도 에테르라 농도가 있는데 농도가 옅은 곳에서 재앙이 발생했었다고. 원인은 모르나 천맥 순환 막힌곳은 별이 썩는다 판단. 그래서 만든게 활성의 조디아크. 그 후 대립하여 하이델린이 생기긴 했지만 하이델린은 조디아크 소멸을 원한게 아니라 인간이 과거를 과거로 두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원함.. 조디아크는 당시 인류 절반으로 만들어진 신, 하이델린하고 체급이 시작부터 달랐음. 대부분 힘을 봉인 유지에 사용.. 따로 세계의 진상을 알릴 힘은 없었을것. 원초세계는 거울세계의 핵이라 멸망할 경우 모두가 죽는 결말로 이어짐.

 

하이델린은 만능이 아니었다. 조디아크가 소멸했을시의 예비책을 달에 만들어 놨는데 ... 아이테리스 생명을 도망치게 할 배.. (노아의 방주네...) 배의 역할을 해줄 달은 다른 이가 조정할 것이라고 (철학자 의회 숨긴게 이거네...) 금색 개 아르고스라 하는구나 하하 나도 다시 봐서 반가워. 뭐 나한테만 살가워? 이게 말로만 듣던... 간택? 감시자는 여기서 헤어지는구나 고마웠어. 

 

베스트웨이 피난처. 달의 선원이 쥐....? 토끼? 너희가 레포릿이야???? 지상의 그들에게 연락하라고? (ㅇㅁㅇ 내 감자 표정 ㅠㅠㅋㅋㅋㅋ) 종말은 피할 수 없는건가... 달은 사실 탈출용 배였습니다? 어??????? 베네스=하이델린이야?????? 하 여기도 엘리디부스처럼 하이델린이 핵이 된건가.... 협력자는 철학자 의회 확실한듯. 정기 점검 때 맞춰서 현재에 생명에 관한 자료를 보냈다고... 레포릿들아 미안하다 고대인 사이즈로 만든거 다.. 수정해라 ㅋㅋ큐ㅠㅠㅠㅠㅠ... 여기 당근 말곤.. 없어? 아 진짜 현인빵의 샬레이안 다운 당근이다 맛은 있어 또 먹긴 할꺼같아 우걱우걱쩝쩝... 옷!!!!!!! 옷이 있다고!! 근데 고대인 피팅이면...오옷 맞춤 제작이 된다구? 이건........포?대기?..최첨...단... 아씨엔+호피 믹스 스타일 밖에 안나오잖아!!!! 샬레이안 레포릿한테 패션 잡지 안보내줬냐 ㅡㅡ !!!!!! 아... 구하는건 원초세계 존재만이라고... (린 아빠 ㅠㅠㅠㅠㅠ) 협력자에게만 우선 탑승하라 연락해달라고 위리앙제에게 부탁하는 레포릿들.. 위리앙제는 또 희생을 선택해야 하는건지 혼란스러워 하는듯 하다. 1만년 넘게 일을 했어...? 

 

위리앙제... 수정공이랑 민필리아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최선의 선택을 위해 눈감은거 아직도 많이 괴롭구나.. 살고싶다는 소망을 뺏은거라니 ㅠ 아씨엔만 쓰러트리면 된다 생각했던 문브뤼다... 네 목숨이 제일 중요하자 했으면 살아있지 않았을까하고 ㅜㅜ... 그럼에도 구할 수 있는건 구헤야 한다 생각한다고... 가끔은 덜어내고 같이 짊자... 사람을 정말 만나고 싶었다는 레포릿. 가지말라는데... 위리앙제가 잉크를 선물! 자기랑 같이 책 쓰고 공부하면서 기다리자고.....? 위리앙제....? ㅎㅎ 알았어 참.. 우리 다녀올께 어떻게들 방법 찾아올께 달에서 기다려. 주황색 꽃이 빛난다! 이 꽃의 끝엔 하이델린의 진의가 숨어잇을꺼라고... 이 꽃의 이름은 엘피스

 

종말과의 싸움 스타트!!! 루키아!! 들어봐 달에서.. SF 소설 말하는거 아니고 리얼이니까 잘들어! (보통 여기서 제일 혼란이 올텐데 이야기를 공유한다는 선택을 한게 신기.. 뭐 게임이니까 응...) 제노스는... 내가 언젠가 성불 시켜줘야 할꺼야. 성불 내가할께 나만 할 수있어 아마도... 자 새벽도 다 모였으니 리슨리슨... 

 

진정한 종말이 별을 집어 삼키리라 샬레이안 철학자 의회 의원들 금언 봉인 해제.. 하이델린이 달은 거대한 배가 될것이니 생명을 옮겨 새로운 세상으로 가라 하였다. 샬레이안은 대이동을 시작하겠다고... 책임자가 쌍둥이 아빠???? ㅎㅎ 거봐... 너희 쌍둥이 아빠 쌍둥이가 너무너무 소중한걸꺼야. 이번엔 제대로 아빠한테 본인들의 뜻을 전하는 쌍둥이들. 대견하다 기특하다.. 아잇 아빠 솔직하시지 못하네. 애들 마지막까지 잘 싸우다 위험하면 끌고 가겠습니다 돈워리. 

 

그라하.. 짐 나눠들자고 ㅠㅠ 나 그말 위리앙제한테 하고 왔는데.. ㅎㅎ 다 같이 나눠 들자 그럼! 기쁜 일도 같이 나눠들자고! (이거 문 밖에 있는 사람 설마 내가 선택한 캐릭터로 나와? 악 다 보고싶어 ㅠㅠㅠㅠㅠㅠㅠ) 

 

재앙 시작 

스타트는 라자한, 브리트라가 있는데도!! 창조마법이 없는데도 종말이 날뛴다는건 원인이 다른데 있다는거다... 멸망은 그림자보다 빠르다 이번엔 시뮬레이션이 아니다. 진짜 상황이다.. 고대에는 창조마법 폭발이랬어 근데... 이번엔 사람이 변했다고???? (바쁘다 바빠 1세계는? 다른 세계는 언제 도와주지? 점점 더 많아 질텐데? 제노스는 언제 처리해? 아아아) 


1세계 죄식자는 빛의 힘이 강해진거라 했지. 원초세계 위신수는... 마음의 힘이 부정정일때 생기는거 같은데 에테르가 텅 비어있다고...? 사람에서 야수로 변한 순간 에테르가 썩어 없어져?? 완전한 무가 된다고 별바다로도 돌아갈 수 없어지는... 용기사는.. 용을 탄다☆ 공중전 처리 해! 줘!

 

우리는 급하게 정보수집. 가자 라하!! 코르보 이야기 계속하는거 보니까 우리 곧 거기 가나보다 그치. 하늘이 불타기 전에 위신수가 나타났다? 칼잘이라면 처음에 만난 상인이잖아 ㅠㅠㅠ 검은 연기가 나더니 변함.. 사업 때문에 크게 절망 했다고 태수 대리 이히완!!!!!!!! 아아아...ㅠㅠㅠㅠㅠㅠ (왜 급 고어물 게임 되는데요 어헝 ㅠㅠㅠㅠㅠ) 그라하 수정공 경력 살리나요.. 그래 아주 똑같아 1세계 죄식자랑 너무 똑같아... 마을 기도하는 씬 좋다.. 힘들어도 앞을 보라는 기도. 마트샤야 우리 새벽 주특기란다. 한명 총알같이 앞으로 보내기!! 가!!! 달려!!! 그리고 그곳엔 멋있는거 혼자 다 하는 에스티니앙이 있었다. 브리트라... 상냥한 용 ㅠㅠㅠ 사람들도 태수 용인거 알만한 사람들은 눈치 채고 있었구나ㅠㅠㅠ

 

브리트라의 태밍아웃 (울컥) 너희들을 지키게 해달래.... 아니 쌍둥이 아범! 샬레이안은 전 세계의 사람들을 힘 닿는데까지 구할꺼라고. 꽃이.. 사라졌어!!ㅠㅠㅠㅠㅠㅠ 

 

효월 롤 퀘스트 오픈!! 에헴. 새벽 영웅 납시었소~ 이제 누구한테 물어봐야하나.... 응? 엘리디부스? (헉!!! 헉헉헉헉 만날수있어? 만나고싶어!!!!!!!) 맞아 제1 세계 크리스탈 타워에 엘리디부스 가둬놨지. 아직 있으면 좋겠네... 린 아범! 린도 크리스탈 사람들도 어쩐지 보고 올께. 무기 수리도 다했어! 다둘 나눠진 일 잘 처리하고 다시 만나자구. 라이나에게 메세지? 힘든 일도 있지만 매일을 만끽하고 있다고ㅎㅎ 라이나 엄청 좋아할꺼야. 손녀.. 아니 라이나한테 잘 전해줄께ㅋㅋ

 

제1 세계

모렌! 러그! ㅎㅎ 잘 지내고 있구나. 애기들아 직업은 내 직업 읍읍. 아름다운 나의 가지 페오 왔니 다 보고 있었어? 달에 같이 갈 수 있으면 좋겠다... 라이나랑 린 드디어 왔구나!! 린~! 수정제 잘 보냈니!! 린은 하이델린하고 뭔가 이어져있구나. 연결이 끊어진거 같았다고? 하늘이 불타는걸 봤고...? 설명 듣고 너도 알고는 있어. 린이 다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고... 

 

크리스탈씨 똑똑 엘리디부스 있나요. 엘리디부스!!!!!!!!!!! ㅎㅎㅎ 너한테 뭘 했긴 탑에 잘 보존해준거지(?) 조디아크가 소멸됐어. 파다니엘이 발단이니 조정자로서 책임을 다해준다고! 그말은.. 도와준단거지!!!! 와!!! 응응 아는걸 다 말해줘. 천맥이 옅은 에테르부터 썩는다는걸 발견한게 원형 파다니엘...? 똑똑한 과학자 자리였나보네. 혹시 엘피스라고 들어본 적 있어? 꽃 이름이 아니라 장소라고? 창조마법 생물 실험장... 또 파다니엘이야.. 파다니엘이 14인 되기 전에 실험장 소장이었어? 원형 이름은 헤르메스. 내가 엘피스에 있었다고??? 더 설명해봐. 과거 여행 갔다오라고..........?? 헤르메스가 소장 맡았던 엘피스 시절로? 어떻게 가? 어엌 수정탑 사용 방법 익혔다고.... 너무 먼 과거라 난 보는거만 할 수 있단거지. 좋아. 지금 그거밖에 실마리가 없어 보내줘. ...엘리디부스 혼도 쓴다고...? 우리 그럼 이게 마지막이야ㅜㅜㅜㅜ? 마지막 책무... 그래 볓바다로 돌아가서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 (나레이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 뚝뚝 ㅠㅠㅠㅠㅠ 하이델린도 아는 사람이었구나... 마지막 남은 한사람은 외로운거라며 엘리디부스 먼저 간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어헝)

 

엘피스

그리운 분위기의 청년!!!! 휘틀로다이우스!!! 이 목소리는......... 에메트셀크.....? !!!!! 니네 나 보이지!!!!!!!!!! 네 감자 혼이 아젬이랑 닮았다고? 제 원형이라는데 불러주실 수 있을까요!! (아젬 보고싶어 만나고 싶어 ㅠㅠㅠㅠㅠ) 아 세상에 휘틀로다이우스 마이 에인졀..ㅠㅠㅠㅠㅠㅠㅠ (에메트셀크 실컷 휘둘리넼ㅋㅋ) 휘틀로는 창조물 관리국 담당자고 에메트셀크는 이때부터 14인 위원회였구나. !!! 너희도 엘피스 때문에 온거야? 네네 같이갈래요 꼭 같이가요!!!!! (하이델린!! 아니.. 이때면 베네스 겠구나 ㅠㅠㅠ 아르고스랑 같이 있네 ㅠㅠㅠ) 에메트셀크.. 내가 왜 빤히 보냐고...? 치여서요 잘생겨서요 얼굴 더 보여줘!!!!! 흠흠. 엘피스로는 생물류와 마법생물류가 온다고, ㅎㅁㅎ 같이 돌아요 휘틀로 에인졀... (미쳤다 맵이 엄청 커..... 진짜루? 진짜 여기 다 탐험해? 진짜야...? 실화? 아 어떡해 나 여기서 살래 안나갈래...ㅠㅠㅠ) 

 

휘틀로가 로브를 만들어 준다 한다. 하... 내 천사...ㅠㅠㅠㅠ

(엘피스 내내 로브 입고 신나게 몰입함ㅋㅋㅋ 나도 고대인이야!! 에인졀이랑 한컷 찰칵찰칵)

ITVqGO
 

생물을 에테르로 되돌린 다음 창조 마법으로 로브 만든거라고...에메트셀크 불시로 방문한거였구낰ㅋ 알겠어.. 여기서 난..!! 아젬의 사역마에요!! 휘틀로랑 에메트는 다른 사람보다 에테르를 깊고 넓게 볼 수 있군. 헤르메스는 짙은 녹색 짧머 롸져댓. 네에 천사님 같이 찾아요 헤헤헤..... 초?록 머리 헤르메스 찾았다. 파란날개 소녀....!! 친구.. 꼭 해주세요!!! (반짝반짝 눈이부셔 나 사랑에 빠진거 같아 폴인 럽....하....... 세상이 아름답다 와.. 진짜 이쁘다) 메테이온 같은 사역마끼리(?) 잘 지내자 헤헤.... 헤르메스는 비행 생물 1인자기도 하다고. 하늘을 나는 우파루파가 유행이니? 헤르메스 패닉 멈춰!!! 저 위에 보호자가 잘 보고있음! 이거이거 전형적인 머리 좋은 허당이잖아 

 

인간 미래를 좌지우지할 이야기가 뭘까. 차기 파다니엘로 섭외하는것. 전 파다니엘은 별로 돌아갈 생각인가 라는데... 우리는 별의 의지이자 세포.. 별로 돌아간다는건 별을 길러 온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선택지 자기가 한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면 선택한다고... 그렇게 생명에 대해 잘 아는 분도 끝에는 돌아간다는걸 선택하는게 안받아들여지는 헤르메스 (이때부터 모든건 무로 돌아간다 사고가 있었나보당) 메테이온이 감정 동기화 일으켜서 산책 다녀오기로 함. 

 

메테이온은 생각하는걸 읽을 수 있구나 생물과 마법 나누는 기준은 혼의 유무.. 엘피스 꽃이 메테이온이랑 똑같은 엔텔레케이아라고? 꽃 만드는걸 좋아하는 직원이 우연히 만들었다는데... 베네스가 만든건가. 마음이 움직이는 힘 뒤나미스. 마음을 현상으로 자유로이 바쑬 수 있는 존재 엔텔레케이아. 메테이온이 첫 의지를 가진.. 우주 전체로 보면 뒤나미스가 모든 질량 에너지 68.3% 차지할것으로 추측 에테르보다 훨씬 큰 그걸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면? 뒤나미스가 에테르를 이길 수 있는 힘이 될지도 모른다고.....? (암흑물질 같은거란거지? 이론상 알음알음 있긴 한데 관측 안되고 사실상 제일 큰 에너지이고 뭐 그런...) 우주를 나는 생물을 만들고 싶었다라... 내가 옅은건 에메트셀크가....보강ㅇ... 아 아닙니다 잘 해주셨어요 네네 그럼요. 에테르가 옅으면 뒤나미스를 다루기 쉬워진다.

 

메모) 미트론-수생 / 육지-알로그리프/ 균류-할마루트 / 의료-에메로롤스 / 환상생물-라하브레아 / 예술-알티마 / 지식-이게요름 / 질서-파시타로트 / 에테르계-에메트셀크 / 물질계-파다니엘 / 고민 상담-아젬. 이상 14인

 

변신은 에테르를 대량으로 사용해서 몸을 하나 더 만드는 것. 부끄러운 행위라 하면 안되니... 에메트셀크한테 힘 써서 카리브디스 날 수 있게 도와달라 졸라야 한다!! 잘 할 수 있지 맡겨줘!!! (에메트셀크 다루기 1인자 휘틀로다이우스 선생님) 부탁이야. 제발 플리즈~ 해! 줘!!! 

 

원레 에메트셀크 자리에 제안 받은건 하데스가 아닌 휘틀로다이우스였다고. 하지만 보는것만 잘해서 거절... 에테르 다루는건 하데스가 더 잘한다 한다. 엄청 자랑스러워하는 친구고 위대한 마도사구나... 도와준단 생각 없이 항상 사람 도와주는 알고보면 너무 착한사람 ㅜㅜ (아젬이랑 셋이 삼총사구나 너희...ㅠㅠㅠㅠㅠ) 휘틀로다이우스는 친구의 꿈을 지지해주고 싶다고 

 

리카온의 난동. 기억 조작 기구 카이로스.. (조-작? 어감이 뭔가 찜찜한데) 헤르메스는 생물을 에테르로 바꾸는거에 큰 거부감이 있는듯. 슬픔이 많은 헤르메스에게 검은 엘피스 꽃을.. 죽음이 아름다운건 그건 인간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다. 창조된 생물이 별에 도움이 안된다 생각되면 바로 사라지는곳. 죽을걸 알게 된 생물은 무서워한다고.. 하지만 그런 사실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생물은 죽는데 다들 웃고 있는게 싫다. (사라진다는 생물의 슬픔이 가슴 속에 쌓여가는구나) 슬픔 분노 괴로움이 있다는걸 알아주는게 위로가 됐다고 외계 존재에게 왜 사는지에 대해 묻고싶다 한다. 메테이온은 1호가 아니고 이미 많이 날려 보냈다는데.. 죽음을 앞두고 괴로워하는 생명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느냐는 헤르메스. 생명을 너무 아까고 사랑해서... 너무 다정해서 상처받는다 ㅜㅜ... 에메트셀크 말이 맞아.. 넌 소장 자리에 어울리지 않아... 너무 여려 ㅠㅠㅠㅠㅠ

 

하이델ㄹ... 베네스!! 베네스는 과거 14인 소속이었지만 별바다로 돌아가지 않은 예외.. 전대... 아젬 직위였다고?????ㄴㅇㄱ 지금 아젬이 어지간히 사고 많이 치고 다니나보다 에메트셀크 표정잌ㅋㅋ 헉 베네스님 날 알아봐도 여가서 말하면 어떡해 내가 미래에서 온건 맞는데!!! 얘네 놀랐잖아!! 여행자를 위한 에테르 보호 마법이 계속 나한테 있었어...? ㅠㅠㅠㅠㅠㅠㅠ

 

에메트셀크 도와주게...? ㅜㅜ (아니 시간여행의 법칙 내가 과거에서 온걸 밝히지 않는다 여기선 깨도 되는거야? 와 파판이시여ㅜㅜㅜㅜ) 그렇다면 ㅠㅠㅠㅠ 우리 살려줘 ㅠㅠㅠㅠㅠㅠ 도와줘 제발 방법을 알려줘 찾아야해 ㅠㅠㅠㅠㅠ 이 만남은 잘못된게 아냐? 하이델린 나한테 무슨 표시를 해둔거야 ㅋㅋㅋ ㅠㅠㅠㅠ 에메트셀크 말은 험한데 너무 상냥해 어허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 사제관계인 전 아젬과 현 아젬, 그리고 에메트셀크와 휘틀로다이우스... (이 넷 관계 너무 좋다 너무 재밌다 행복하다 ㅜㅜㅜㅜㅜㅜㅜ)

 

베네스의 하얀로브는 공정하다는 뜻인 물들지 않은 자의 증거.. 전 14대와 엘리디부스만이 입을 수 있는 옷이라구... (엄청 대단한 사람들이었잖아?) 베네스는, 하이델린은 불가능을 믿지 않는다. 각자 자신의 미래의 선택을 못 믿어하는 분위기. 당연해 상상도 안될만큼 오랜 시간이 지난 당신들이니까... 뒤나미스에 대한 퍼즐을 풀어야한다. 이 실마리는 미래의 하이델린만 준게 아냐. 에메트셀크와 엘리디부스 그리고 아씨엔들의 염원도.. 나한테 있어... 난 풀어야해

 

베네스와 수다타임. 원래는 학자였다 하는 베네스. 보고 듣고 느끼고 더 많이 세계를 알고 싶다고. (보듣느-는 이때부터였군ㅋㅋㅋ) 미래 하이델린은 어쩌면 죽을 수 있는 이유를 찾는걸지도 모른다. 이제 괜찮다 생각하는 순간을 기다리는걸지도 모른다고..???? 갑자기 전투요??? (베네스 탱딜힐 올인원 무엇;;;; 이정도 되야 아젬 하는가보닼ㅋㅋㅋ)

 

아르고스는 한번 태워준 상대는 잊지 않는다...? (그럼...? 내가 과거 들렸다 간것도 하이델린 계획이었단건가???? 어어....????)

 

헤르메스 본인이 종말을 일으킬 사람 같진 않아보인다. 다만 연구 과정에서 종말을 일으키는 무언가를 찾게 되는게 아닐까... 생물의 살고 싶다는 감정이 만들어내는 뒤나미스라던가. 에메트셀크와 휘틀로다이우스!! 알아봐준거야...? 14인 위원회는 천맥과 종말의 관계는 알아냈지만 원인은 못찾았지. 응 알면서도 대처할수 없었는가 아나면 처음부터 알 수 없었는가... 그래 본인한테 물어보러 가자. 에메트셀크 고마워. 가까이 갈꺼야 친한척 할꺼야 말 걸꺼야!! 에메트셀크 너무좋아!!!! 현직 아젬 왈 베네스는 가장 멀고도 가까운사람. 맞아 내가 보고 듣고 느낀 하이델린도 그래 ㅎㅎ

 

헤르메스 본인한테 물어본다!! 돌격!! 고대인 종말과 내 미래의 종말 모두 뒤나미스 작용 같다고? 두 시대의 차이는 사람들이 가진 에테르 양의 차이같다. 에테르가 적을수록 뒤나미스 영향 받기 쉬워짐. (내 미래쪽이 영향 받기 쉽단거네) 부정적인 감정에서 의해서만 일어나고 있다는게 포인트. 작용을 거는쪽과 받는쪽이 같은 마음을 품고 있으면 효과가 더 잘 나타나는데.. 종말은 별의 순환 부전이 아닌 누군가 부정적인 감정으로 뒤나미스를 움직여서 아이테리스를 없애려 한다? (엥 결론이 그렇게 나요??? 외부가 원인이라고...??????? 생각도 못한 ㄷㄷ) 뒤나미스를 이용한 침식이 별 바깥부터 왔다면 그곳이 먼저 무너진다고... 다른 별에서 만난 상대가 우호적이지 않을때? 뒤나미스가 메테이온한테 똘똘 뭉치면.......? 헐....... 보이지 않는 적이란거냐 ㄷㄷㄷ 

 

별 바깥의 뒤나미스가 에테르를 침식, 촉진제는 부정적인 감정. 메테이온 제발 무슨 답을 받았는지 알려줘 나한텐 너무나 중요한 이야기야...ㅠㅠㅠㅠㅠ

 

에메트셀크의 허점 지적. 질문 전제가 잘못된고 아닌가? 살아가는 이유도 생명의 의미도 살아있어야 의미가 있는 잘문이다 외계에 살아있는자가 없다면, 살고싶다 바라는 자가 없다면... 메테이온들은 부정적인 답을 들고 복귀하게 될꺼고... 그게 바로...... 뒤나미스 작용을 일으켜서.... 종말의 씨앗이구나... 아.................. 메테이온의 답을 듣고 판단하겠다는 헤르메스 (휘페르보레아 조물원 미쳤어 고대인들과 트러스트 ㅠㅠㅠㅠㅠㅠㅠㅠ 레벨링 여기로 정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진실이었구나 메테이온즈의 증오하는 마음을 받아들이기로 한 헤르메스. 흑화해 재앙이 된 메테이온을 우주로 날려 보내고,  에메트셀크와 휘틀로다이우스 본인을 포함해서 기억을 삭제... (둘이 협동 공격으로 이음새 열어주는거 너무 멋있있다 에테르 보는 눈이 있어서 + 서로 너무 잘 알아서 할 수 있는 작전 ㅠㅠㅠㅠ) 나한테 맡긴거 절대 던지지 않을께. 진실을 아는 자는 오로지 둘, 나 베네스... 난 이 기억을 가자고 돌아가야 한다. 

 

인간은 살 가치가 있는 존재인가. 절망에 맞서고 넘어서 방법을 찾아가야만 한다 종말에게 알려주자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갈 가치가 있다고. 

 

■베네스가 하이델린이 되기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ㅠㅠㅠㅠㅠ 베네스 여전사시여ㅠㅠㅠㅠㅠ 아젬의 이름 아래 당신의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 분명히 받았다 ㅠㅠㅠㅠ 당신은 당신의 시대에서 나는 나의 시대에서 ㅠㅠㅠㅠㅠㅠ 증명해내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우리가 머나먼 시간 저편에서 나눈 약속 ㅠㅠㅠㅠㅠㅠ (베네스 피투성이 되면서도 질질 끌고 나아가는 장면에서 눈물 펑펑ㅠㅠㅠㅠㅠ) 지금, 약속을 지킬 순간이 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깐 생각 정리----

마음이 너무 무겁다. 그 긴 시간동안 하이델린은 어떻게 버틴껄까... 얼마나 외로운 싸움을 해온거야... 에메트셀크한테 자꾸 감정이입이 된다. 에메트셀크는 휘틀로다이우스가 인간을 위해.. 조디아크를 위해 죽었을때 얼마나 외로웠을까... 아젬의 영혼이 쪼개졌을때 얼마나 고독했을까... 아젬의 혼을 가진 빛전이 자신에게 칼을 겨눌때 어떤 기분을 느꼈을까... 너라면, 내 친구 아젬이라면 하는 마음으로 나한테 크리스탈을 남겨두고 간건 아닐까... 고대인들이 긴 시간동안 얼마나 외로워하고 그리워했을지...ㅜㅜ 그 종말이 외부세계에서 온 뒤나미스 때문이라니까 허탈하고 허무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걸 몰랐다면 헤르메스가 궁금해하지 않았다면.. 헤르메스도 그렇게 될 줄 몰랐겠지만... 안그랬면 잘 살 수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

-----다시 스토리로----

 

현실세계로 돌아오다

돌아오니 갈레말에 재앙 시작. 새벽이 제압 완료! 제국군과의 합동 공격에 놀라는 푸르슈노.. 이거 쌍둥이 덕분에 한겁니다 진짜루요. 나도 한번 멋져보자. 적절한 타이밍에 영웅 등장- ㅎㅁㅎ 다녀왔어~! 제노스는... 어쩐지 목적을 잃어버린 전투인형이 된 것 같지만...철학자 의회 도와줬으니 당당하게 보상 요구하는 알피노. (쌍둥이 어머니가 성과 그냥 보여주고 들이밀라 했는데 작전 대성공입니다 어머님!!!) 쌍둥이 아버지 애들 잘 컸죠? 뿌듯하시죠? 둥이 아빠 눈 똥그래지는거 너무 귀엽넼ㅋㅋㅋ 전방에 레포릿 출현!! 철학자 의회 협력자 등장합니다! 알피스의 꽃부터 보고해야겠지.. 종말은 뒤나미스가 원인이야. 메테이온이 소통을 거듭하며 쌓아진 사라진 별들의 저주이다. 메테이온의 위치는 추적 마법 건 하이델린만 알 수 있다. 하이델린은 인간이 답을 제시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그래 에스티니앙 타인의 죽음을 바라는 자와 삶을 원하는 자의 싸움인거 같아.

 

이주 방법 설명 시작. 1샬레이안 2라자한 최우선. 타 국가는 그 다음부터. 방주는 완성 되있는 상태 지금은 비행속도가 나지 않고 보급에 걸리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 에테르 축퇴로 개량 확인중. 새벽이 도와줄테니 하이델린 만나게 해달라 그리고 방주 어떻게 쓸지 제안해달라 ㅎㅎ 오케이 승인! (쌍둥이 아버지 애들 어쩐지 물어보고 싶어하는거 같은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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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뿌듯하시죠?


라비린토스 출입제한구역 속둘레로 이동. 기다리는 동안 어릴때 아버지랑 견학 온 적 있다는 알피노, 알리제는 날 뺴놓고 온거냐 했지만 당시 할아버지와 놀러나가 못왔던것ㅋㅋ 알리제가 유독 할아버지를 많이 좋아했다는데 어릴때도 껌딱지였던것으로. 자아 새벽 일하러 가자!! 에테르 축퇴로 해결하러 왔다! 전도율 6%만 더 올리면 되는데 여기가 지금 고비라고.. 레포릿 기술은 대용량 용이라 작은 방주와는 맞지 않음. 엑스아다만 알라그가 만든 숨겨진 금속, 달라가브때 사용된 핵심 기술이었다는데.. 엑스아다만 파편 (알파노 표현으론 장작ㅎㅎ) 전국에서 줍기 시작. 파편이 없는 동방에선 신기라는 제사 도구 빌려 주기로. 7대해때 파멸로 이끈 달라가브가 지금은 종말로부터 사람을 지키는 별의 열쇠가 되었다는 위리앙제 ㅠㅠㅠ

 

전국 각지에서 알라그 방어체계를 깨고 엑스아다만 캐려 움직이는데.. 울다하에선 왕정제를 포가허려 했던 사람이라 생각 안될만큼 훌륭한 지도자가 된 나나모가.. 그라나디스에서는 전 새벽 담당자 리세가 지원사격 ㅠㅠㅠㅠㅠ (이거지 이거야 드디어 제대로 쓰는구나 ㅠㅠㅠㅠㅠㅠㅠ) 커르다스에선 (오르슈팡 묘ㅠㅠㅠ) 용들이 우는걸 보니 곧 재해가 오려나보다 동방에선 형제단이.. 모두 다 같이 움직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 수주 맡겼으니 나머지는 대이동 돕자. 레포릿 여기 있었구나? 위리앙제 선생님이랑 같이 견학할까? 쿠킹웨이야 현인빵 좋아할 줄 알았다 너... 후후 지상엔 맛있는게 참 많지? 하이델린이 만든 지적 생명체가 문명적으로 성숙해지면 절망을 배제하고 완전한 행복을 추구하려 한다고.. 완벽 당근을 추구할 순 있지만 있을순 없단거구나. 아아 알립니다. 달 생활 고민 많으신 분들에게 달의 협력자 1:1 매칭 조언 첨삭 서비스를 운영하고 았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 앗.... 문브뤼다 부모님 ㅜㅜㅜ어어어엉 엉엉엉엉엉 위리앙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문브뤼다 부모님이 걱정했다고ㅠㅠㅠ 같이 울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ㅠㅠㅠㅠㅠㅠㅠ 떨고있어 ㅠㅠㅠㅠㅠ(눈물 펑펑ㅠㅠㅠㅠㅠ) 문브뤼다가 믿었던 사람을 멋지게 길을 가고 있대 ㅠㅠㅠㅠ 문브뤼다=달의 신부 ㅠㅠㅠㅠㅠㅠ 어헝헝허유ㅠㅠㅠㅠㅠ 산크아빠 우리 나중에 한잔해 위리앙제끼고 ㅠㅠㅠㅠㅠ 이분들은 위리앙제 부모님이다 ㅠㅠㅠㅠ (갑자기 나도 포르탕 아빠 보고싶어짐ㅠㅠㅠㅠㅠ) 

 

자 다음! 이포리아 본부! 제 제가 바로 쌍둥이 보호자.. 오 테오폴댕씨 일을 도와주면 쌍둥이 부모님 연애 이야기 들을 수 있나요? 르베유르가는 순수 샬레이안 혈통.. 시조 뉸크레프 직계로 인정. 다툼을 멀리하고 지식과 이성을 통해 진보가 일족 신조라는듯. 루이수아는 일족의 이단아, 건국 역사를 다르게 해석함. 대홍수때 누구나 도왔던게 다툼 피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생각. 쌍둥이 아빠는 루이수아를 깊이 존경했다고. 쌍둥이가 태어난 날 엄청나게 기뻐한 쌍둥이 아빠...(역시 그럴줄 알았어) 융통성이 제로라 애들 위한다 하는 길이면 미움 받아도 밀어 붙인다 한다 (그냥 전형적인 우리 시대 아버지잖아요 어헝헝헝......)

 

다음! 공방 도움!! 우주 진출 강하게 추진한 인물 중 하나가 아몬이었다고.. 아몬이 아씨엔에 임명된건 알라그 제국 붕괴 전이다.. 헤르메스 기억 계승 전일텐데 그라하가 생각하기에 혼에 천성이 있는건 아닐까 라고. 헤르메스도 아몬도 인간의 삶을 지긋지긋하게 여기지만 그럼에도 어긴다엔 살고싶다라 생각한건 아닐까. 그래서 눈을 세상이 아닌 우주를 바라보며.. 행복을 가능성을 찾은건 아닐까라고 라하는 추측해본다. 

 

엑스아다만 물량공세 ㅋㅋㅋㅋㅋ 이게 새벽 발주 파워다!!!! 시카르드랑 에마넬렝 좋은 친구 생겼네 볼때마다 한마디씩 더 해줘야햌ㅋㅋㅋㅋ 신기도 배달 완료!! 결제가 다 끝나있다고...? 아 세상에 야물딱짐 만렙 타타루 ㅠㅠㅠ 하 ㅠㅠㅠ 숨은 지원자 쌍둥이 어머니 아멜리앙스까지 ㅠㅠㅠ 어 그러니까 르베유르가 금고를 다 털었다는 그런...? ㅋ.....ㅋㅋㅋㅋㅋ 쌍둥이 아빠 힘내.....ㅋㅋㅋ 아악 에렌빌!! 조달꾼들이랑 시드!!!!!!!! 갈론드 아이언웍스까지 왔으면 달로 가는건 확정이지 아 든든하다 ㅠㅠㅠ (8/24인레 하길 잘했다 잘했어 ㅠㅠㅠㅠ 애들아 다 너무 반가워 고마워 ㅠㅠㅠㅠㅠㅠ 어엉엉엉) 가이우스한테 마법도구도 받아오고.. 미드가르드 오름이 환룡의 비늘 써도 된다 했다고? 세상에... 용용이들아 ㅠㅠㅠㅠㅠㅠㅠ 용비늘 항해할때 에테르 보호해준다고 ㅠㅠㅠㅠ 자 새ㅔ벽이 도와줄 있는건 도왔다! 하이델린 만나게 해줘!

 

쌍둥이 아빠 울어...? 안울어...? 가족으로써 책임을 함께 나누게 해달라는 쌍둥이 아범 ㅠㅠㅠ 쌍둥이 태어났을때 이미 종말 예언을 알고 있었다고... 쌍둥이가 그런 시대를 살아가게 할 수 없었다 한다. 다른 행보를 보이는 루이수아를 보며 어리석다 생각했지만 한편으로는 그 위대한 루이수아가 미래를 바꿔주지 않을까ㅠㅠ 루이수아가 죽고 쌍둥이를 지켜야겠다 결심하게 된 푸르슈노.. 쌍둥이들이 원망해도 억지로 끌고 갈 생각이었다고 한다. 아빠가 지켜주려 했는데 쌍둥이는 훌륭하게 자라 지키는 쪽에 서 있었다... (눈물 올라와 ㅠㅠㅠㅠㅠㅠㅠㅠ) 편지도 심장 뛰어서 못 읽은 아빠 ㅋㅋㅋ 거기다 모험담까지 들으면ㅋㅋㅋ 밤새 울겠네 울겠어 ㅋㅋㅋ 아 이 가족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예쁘다 ㅠㅠㅠㅠㅠ 쌍둥이가 위험해진건 새벽 탁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한다. 곱게 보일리가 없었겠네 ㅎ 쌍둥이 훌륭합니다. 앞으로도 함께할께요. 다들 한번만 더 힘을 발려줘!!!!!!!! (뽕 충전 완료, 고조됨 완료) 

 

하이델린 만나러 가자. 약속 지킬 시간이야. 타우마제인 여기가 방주가 있는 곳...  물질계와 중첩되는 형태로 별바다, 에테르계가 존재한다. 별의 중심과 가까워질수록 일정 깊이부턴 물질계 존재도 에테르에 서 있을 수 있다고. 현미경으로 하이델린을 더 자세히 들으려 했다는 철학자 의회. 별바다 에테르는 아주 깊은 곳이라 깊이 들어갈수록 혼의 에테르가 풀릴 수 있다고. 위험신호를 감지하면 강제구출. 쿠루루가 맡아주기로 했다... 혼이 떠돌고 있어 사념을 만날수도 있다니까 조심. 

 

죽은자... 민필리아는 하이델린이 원초세계로 옮겨다 별바다에 넣어줬대. 어쩌면... 어쩌면?  투프시마티...? 루이수아 할아버지!!!!!!!!!ㅠㅠㅠㅠㅠ 1넴 위리아.. 너 너무 강렬해서 내가 못 잊고 있었다. 이제 편히 쉬어라. 문브뤼다 ㅠㅠㅠㅠㅠ (아 여기 캐릭 바꿔서 다 와봐야겠다...) 오르슈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넴 리트아틴.. 민필리아 ㅠㅠㅠㅠ 민필리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몬아, 너 헤르메스때 얼마나 기억해 카이로스로 뒤엎어 쓴 기억은 혼에 세겨졌다고... 모든게 무로 돌아간다면 왜 살아야 하는가? 남을 상처주면서까지... 끝내는게 답이라 말하는 너 조차... 살고싶다 생각하고 있잖아 ㅠ 아몬은... 아사히가 재워버렸다 영원히.

 

안녕 베네스. 약속 지키러 왔어. 하이델린이 준비한 방법은 두개. 하나 달로 도망간다. 둘, 메테이온 둥지로 가서 종언을 노래하는 자와 결판낸다. 뒤나미스는 마음만이 힘으로 적용하는 곳. 어둠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절망하지 않는 누군가가 있다면 이어 나갈 수 있다. 떠난 자들이 두고온 마음을 짊어지고 내 감자는 계속 걸어왔다 (왜 여기서 눈물이 ㅜㅜ) 절망이 올걸 알면서도 계속 가려는 힘 그게 바로 우리 힘이다. 

 

■마지막 자격증명이다. 하이델린 간다!!!!! 베네스 내 답을 말해줄께 내 여행은!!!!!!!!! 엄청!!!!!!!!!!!! 끝내줬다고!!!!!!!!!!!!!!!! (ㅠㅠㅠ 4번이나 목숨줬어 그냥 눈감고 깨라는거 아니냐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아젬 크리스탈에 ㅠㅠㅠㅠㅠㅠㅠ 하이델린이 힘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응 아젬의 뜻까지 잘 받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간절히 바랄께 ㅠㅠㅠㅠㅠ 꼭 인간의 답을 전해주고 돌아올께.. 약속 지킬께. 베네스 이제ㅠㅠㅠㅠㅠㅠ 인간은 괜찮아 ㅠㅠㅠㅠㅠㅠㅠ 편히 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유를 모르겠으나 감정이 너무 격해짐 오열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베네스 너무너무 고생했어 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ㅠㅠㅠㅠㅠㅠㅠㅠ)

 

크헝 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흡. 아직 마무리 남았어 쿨쩍. 리빙웨이 궤도 산출 부탁해. ...휘틀로다이우스? ㅜㅜㅜㅜ 새로 시작하려면 끝을 내고 와야하지... 맞아.... 내가 혼내주고 올께. 그라하... 결전을 앞두고 밤을새? 너어!!!! 찰싹찰싹!!! 위리앙제는 문브뤼다 꿈 꾸고.. 잘했다 

 

극단의 땅 울티마 툴레.. 철학자 의회는 하이델린의 판단을 지지. 대이동을 보류하고 방주를 울티마 툴레로 보내기로. 쌍둥이는 저 출발하기 전에 집밥 먹고 꽉 안아드리고 오고 야슈톨라 마토야한테 전화하고 위리앙제 문브뤼다 부모님한테 전화하고 에스티니앙 아이메리크한테 전화하고 산크레드는 린 생각하고 라하는... 나랑 1세계 사람들 비롯해서 많이 생각하고 있자 타타루... 복복복복.... 얼마나 든든한지 알지? 이번에도 믿고 갔다올께 

 

아니 새벽 어른즈... 자기들끼리만 마시구ㅠㅠ 나도 한잔! ㅎㅎ 산크레드 우리 거지 분장 했을때 기억 나? 그때 나 얼마나 당황했는지 알아? 선공몹 우글우글한데 1레벨 옷 입고 오라 그래서... 한대 맞을까봐 얼마나 쫄렸다고. 많이 변했지 우리 둘 다. 위리앙제 뭘 압어도 수상해 보이는거 동감ㅋㅋㅋㅋ야슈톨라는 차원 벽 연구 하고싶고... 새벽이 끝난다면? 끝난다면 난.... 일단은 위하여!! 건배!!

 

??????? 애스티니앙 사복... 할말? 할말 많지. 잘생겼다!!!!!!!!! 쌍둥이 엄마랑 차 마셨어?ㅋㅋㅋ 그럼 질해드려야지 우리 큰손이신데ㅋㅋ 나도 너희랑 여행 해서 너무 좋았어 알피노 에스티니앙.

 

알리제랑 라하! ...으이구 으이구 잠 안자더니 밖에서 자고있고... 내 감자도 옆에서 명상. 걱정하지마 쿠루루 잘 될꺼야. 에베베~ 알리제 밖에서 잠들었대요~ ㅎㅎㅎ

 

제노스는 방황중. 종말 결전 당일. 방주 이름은 마도선 라그나로크. 올바른 야민신 소환으로 창조 마법을... 전송장치까지 준비물 준비 끝. 쌍둥이 아버지 잘 다녀올께요 (찢어지는 심장을 붙잡으면서 나아갔대 ㅠㅠㅠㅠ) 

 

엄마 크리스탈에 모인 에테르를 타고... 둥지로 간다 라그나로크 출격!!!!!!!!!!!!!!!!!!!!!!!!!!!!!! 내가 잡은 야만신들이 ㅠㅠㅠㅠㅠ 도와주고 있어 ㅠㅠㅠㅠㅠㅠ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녀오자!!!!

 

울티마 툴레
흑화 메테이온 왔냐... 산크레드!! 어디갔어 산크레드!! ...? 다들 저 까만 용이 언보여...? 보이는건 나랑 에스티니앙 뿐...? 우리가 밟고 있는 이 땅을 산크레드가 만든거라고...? 지킨다는 일념으로....? 산크레드는 그럼 지금 혼만 있어........? 어.....................? 산크레드가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준거라고.........

 

종의 미래를 잃어버린 용.. 에스티니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심장 아파 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람이 길을 터줬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코프 코그... 육체를 버린 이아. 에테르 밥을 먹여준다한다... 그렇구나 이곳은 재현된곳... 존재하지 않는 자들이었어 육체를 버라고 정신생명으로 변하는 마법 발명.. 지식의 한계인 세상 모든것을 아는것에 성공했다고. 그런데 그러한 그들 조차...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위리앙제 가설이 맞다면... 메테이온이 행성에 도착하고 현지 생명들이 끝을 바라는 마음이 강해지자 거기에 뒤나미스를 일으켜서 종말이 왔다는거 아냐... 그럼........ 살 수도 았었던 생명들을.......... 메테이온은 ㅠㅠㅠㅠㅠㅠ

이 행성에서 끝을 강하게 바라는 바람... 다음에 또 길이 막히면 누군가 가야해...? 위리앙제 싫어.. 싫어 ㅜㅜㅜㅜㅜㅜ

 

우주 팽창론... 너무나 팽창한 우주는 별들 사이가 차가워져서 새로운 생명이 생기지 않고 끝난다고. 원시상태로 있는것 그것이 제일 행복한거다.. 야슈톨라 안돼!!!!!!!!!!! 혼이 남아있다면 아젬의 소환술로 다시 부를 수 있을꺼라고? 그치만 쓰지 말라니 무슨말이야 그대로 쭉 가라고? 위리앙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테이온... 죽은 태양을 둥지로 삼았다니... 다음은 오미크론...? 또 길이 없다고... (아 멘탈 찢겨나가는거 같아... 또 보내야해...?) 여긴 오메가의 고향이구나 M-017 넌... 내 모험단엔 당연히 그라하 이름도 있을꺼야..(다음은 너구나 아흑 ㅜㅜㅜㅜㅜ) 살아남기 위해 점점 강한 개체를 만들고 마지막엔 자신들도 개조해버렸다는 종족 힘을 얻어 누구에게나 지지 않게 된다면 그 다음은? (다들 정점을 찍고 다음이 없어서 외롭고 힘들어하고있어...) 나링 약속한건 지켜야 되는거 알지 라하야? 이슈가드르 갔다.. 네 모험담 말해주고.. 또 여행을 떠나자 주먹 콩! 약속이야... 꼭... 

 

다음에 다들 만나면 알리제가 선 꿀밤해 내가 다음 꿀밤 때릴래. ...가자... 미래를 이어가야해 (다들 안보이는거지 사실 다 옆에 있지? 그래... 계속 있어줘 ㅠㅠㅠㅠ) 

 

마지막... 모두가 사라진 도시... 여기가 마지막이길 바라는 마음은 남아있구나. 쌍둥아.. 나 너희 보낼 수 없어.... 너희 부모님한테 자켜준다 약속도 했는데... 너희까지 가면 난... 난 ㅠㅠㅠㅠ 새벽 멤들의 마음이 메테이온이 우릴 못해치게 하고있다 ㅠㅠㅠㅠㅠㅠ 감자 혼자 싸우게 하지마!!! (알리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같이 울어 어어엉어엉엉엉 싫어 다들 가지마 싫어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희가 없는데 내가 어떻게 행복해 ㅠㅠㅠㅠㅠㅠㅠ 잔인해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네가 바라는게 그거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여기서 죽으나 아이테리스에서 죽으나... 나아가자. 가자.  모두... 여기 있어... (계단 올라가는거 눈물 범벅이라 뿌옇긴 한데 너무 멋진 연출이다 ㅜㅜㅜㅜㅜ) ...이렇게 가까운데 갈 수 없다고... 지금 이 크리스탈을 쓰면 모두가 돌아올지 모른다. 하지만... 멸망이 사라지진 않아. ... 부탁해... 제발.... !!!!!!!!!!!!!!!!!  에메트셀크와 휘틀로다이우스!!!!!!!!!!!!! 베네스가 남겨둔 가능성이구나 그래 우린 종말 너한테 안질꺼야!!!!!!!!!!!!!새벽의 마음을 엮어서 만들어낸다고...? 엘피스(희망) 꽃 밭...!! 다들 불러낼 수 있어....? 다시 돌아올 수 있어? !!!!!!!!!!!!!!!!!!!!!!!!!!!!!!!!!!!!!!!!!!!! 새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못보는줄 알았어 별바다로 가서 만나야 하나 했단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메트셀크 베네스 ㅠㅠㅠㅠㅠㅠㅠㅠ 휘틀로다이우스ㅠㅠㅠㅠㅠㅠ 고마워 ㅠㅠㅠ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울어서 일시정지)

 

종말 해치우고 ㅠㅠㅠㅠ 다같이 돌아가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테이온.. 난 헤르메스는 아니지만... 그가 너에게 주려 했던 꽃일꺼야... 이제 그만 끝내자 ㅠㅠ 끝을 내야 새로 시작할 수 있어. 에메트셀크가 말한거 다 모르는거 투성이야...!! 아젬의 크리스탈을 지닌 자... 모험을 계속 하라는거지? 보고, 듣고, 느끼게..... 마지막까지 어쩜 그렇게 상냥할수가 있어 말투는 거칠어도 그 마음은 다 느껴진단말야... 별바다로 조심히 돌아가... 다음엔 꼭 같이 즐겁게 놀자.... 고마워... 정말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나 숙제 받은거 들었지? 다들 도와줘야된다고 산더미만큼 받았단 말야. 그러니까 가자, 반드시 이기자. 우리에게 승리의 함성을!!!!!!!!!!!!!!! 

 

그냥 사는게 부러워서 질투난거잖아 이 못난이들아!! 너흰 못하니까!!!! 새벽은 다 워프시켰다. 이젠 내가...... 제노스??????????????? ㅇ0ㅇ?????? 여긴 어떻게 왔어???? 새벽하고 거래했다고?딱 한번 날 도와주는걸 조건으로? 어머니 크리스탈 흡수하고 왔다고????????? 나를 향한 너의 집착 받아줄 순 없지만 인정이다. 딱 한번만 협동하는거야 알았지!!!!!!! (아 종말 레이드 중간에 기도씬에서 벅차올라서 눈물나고 소름돋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테이온 아기감자 두 손으로 꽉... 파래져라 파래져라... 전해져라... 어때? 따듯하지? 꽃밭같니? 조금씩 넓어지는게 ㅎㅎ... 희망의 노래를 불러주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파래졌다 ㅠㅠㅠㅠㅠㅠ 다행이다 ㅠㅠㅠㅠ 응응 생명이 차오르면 해르메스도 볼 수 있을꺼야 ㅠㅠㅠㅠ 제노스 네 성정을 봐서 마지막 한판 붙어보자!!!!

 

2페는 너무했지 마지막은 주먹! 싸움이다! 너어! 감자몸! 가져간거! 안잊었어!!! 헥헥..... 이거 그거냐 쌈박질 하고 나서 우정 생기는 남고생들의 청춘 스토리 그런거야? 영웅으로서 걸어오면서 어땠냐구.... 난... 행복했어. 응. 즐거웠어........

 

......누가 울어.... 알피노? 알리제...? ㅎㅎ 나.. 살아있어? 다들 그만 울어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개선이요? 개선문에 개선? ㅎㅎ 새벽 전원 돌아왔습니다!!!!!!!!!!!!!!!아 ㅠㅠㅠ 마지막에 고대인이랑 새벽 스쳐가는 장면 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 터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은 할 일을 다 했기 때문에 해산 (명목상) 돌의 집만 닫고 다시 모래의 집으로, 비밀 결사대로 돌아갑니다.ㅎㅎㅎㅎ 

산크래드는 첩보 활동..새벽에 들어와서 난 너무 행복했어. 에스티니앙은 브라트라 옆으로.. 야슈톨라는 책 집필 고민.. 위리앙제는 레포릿 선생님.. 그라하는 발데시온 재건.. 쿠루루도 재건...쌍둥이는 갈레말드 재건.. 나? 난말야.. 오늘!!!!

 

!!!!!!!!!!!!!!!!!!!!!!!!! 엘리디부스!!!!!!!!!!!!!!!!!!!!!!!!!!!!!!!!!!!!!!!!!!!

 

후기

아.. ㅠㅠㅠㅠ 너무 아름다운... 완벽한 결말이었다 ㅠㅠㅠㅠ 막 끝나서 생각나는대로 써볼께 ㅋㅋㅋ 일단 제일 놀란건 예측 안되는 스토리 전개에 너무 놀랐어 ㅋㅋㅋ 왜 사람들이 스토리 스포된다고 한마디도 안하려고 애를 썼는지 알꺼 같아 ㅋㅋㅋ 나도 앞으로 침묵으로 일관해야지ㅋㅋㅋ 제노스의 세상 끝까지 찾아오는 집착엔 너무 놀랐고 ㅋㅋㅋ 한편으론 반갑기도 했어 ㅋㅋ 마지막엔 같이 싸워줬으니 ㅎㅎ 초중반 부분이 좀 우울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국군 다룰때랑 헤르메스 이야기 다룰때 생각할게 너무 많아져서 뻘글 끄적이느라 진행이 좀 더뎌졌어. 중간에 타임슬립해서 고대인인 만나러 갈 줄은 생각도 못했어서... 너무 행복했다 진짜루... 마지막까지 나올줄은 더더욱 몰랐어. 고대인4+엘리디부스 진짜 어떻게 안싫어해? 사랑할수밖에 없어 ㅠㅠㅠㅠㅠㅠㅠ 난 헤르메스도 좋았어 ㅠㅠㅠㅠㅠㅠ

헤르메스 파트는... 내가 공감을 잘 하는 성격이다 보니 내가 엔텔레케이아였으면 세계 열번은 터져서 죽었겠다 이런 생각 들더라 ㅋㅋㅋ 남의 생각을 안다는거.. 과연 좋은 일일지 나쁜 일일지. 마음엔 힘이 있다는 설정 참 좋았어. 우리의 하이델린.. 베네스.. 진짜 아름답고 강한 사람이지. 하이델린 보내줄때 왜그렇게 울컥했는지 몰라. 너무 안쓰럽더라 얼마나 긴 시간동안 홀로 싸워왔을까 해서... 이제 행복하겠지?

쌍둥이를 많이 아끼는 유저다보니까 쌍둥이 언급이 많을텐데 ㅋㅋ 예쁜 가족이라 계속 보고있고 싶더라. 마지막에 쌍둥이 아빠 우는뎈ㅋㅋ 좀 놀리고 샆었어 ㅋㅋ 이제 애들 오면 솔직하게 대하려나? ㅎㅎ 아 울티마 툴레는 개인적으로 당분간은 안가고 싶어... 풍요의 샘도 다 못찾았거든? 근데 노래 듣기만 해도 심장아파 ㅋㅋㅋㅋ 멘탈 너무 깨져서... 나 진짜 새벽 다 못보는 줄 알고 슬퍼서 힘들었다 ㅠㅠ 세계는 다 돌아오고 새벽만 사라지는 엔딩인가 하면서 했어... 그리고 아젬. 아젬 진짜 만나고 싶은데... 내가 아젬의 혼이라 오리지널 아젬은 나올 일 없으려나ㅎㅎ 하도 봐서 이름 정들었어 그냥 젬 들어간 글자만 봐도 반가워서 기분 좋아짐;;; 아직 확팩 남은거 같은데 아 진짴ㅋㅋㅋ 하루 14시간정도 하면서 스토리 계속 달리니까 체력적으로 좀 벅차더라 ㅋㅋ 근데도 너무너무 행복하게 재밌게 했어 진짜.. 다음 스토리 어떻게 나올까. 파판 세계를 알게되서 너무 행복해. 

+ 아 동행 시스템 만든사람 상 줘야해.. 진짜 너무 재밌었어. 추가 텍스트 있는게 이렇게 행복한건지 몰랐어... 진짜 하는 내내 아 파판 좀만 일찍할껄 이 생각밖엨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빨리 뉴비였어야 했다 ㅋㅋㅋㅋ 연출 기가막히더라... 진짜 보상 제대로 해주는 게임이구나 싶어서 나도 앞으로 컨텐츠 구석구석 즐기려해. 아 네모는 내가 하면서 너무 좋았던 부분 따로 표시해봤엌ㅋㅋ 나도 내 글 보고 스토리 곱씹고 있어서...ㅋㅋㅋ 진짜... 다시 처음부터 또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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