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3화 전개 극호야 일단)
암튼 솔이 감정선 코믹으로 흐트러뜨리는 연출, 편집이
여주의 감정선을 선재솔 쌍방사랑의 서사가 아니라 그 사랑의 결실로 도달하는 걸 가로막는 삽질, 고구마처럼 느끼게함
그순간 이건 말만 쌍방구원이지 실상 선재의 14년 순애보가 전부인 러브스토리가 되는듯
솔이쪽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도 솔이쪽 감정선에 사람들이 몰입을 못한 거니까
온에어에서 집중 안된다고 선재 찾는 글들이나 순애 리셋에 아쉬움 느끼는 사람들, 나아가서 방영 내내 여주 이해 안된다던 꾸준글들 보면서 진짜 계속 생각함 선재가 없고 있고를 떠나서 이게 너무 아쉽다고...........
^ 이렇게 생각하는 게 잘못됐다는 얘기 아님.,., 드라마가 그렇게 만들어진 게 아쉽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