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https://theqoo.net/dyb/3191199119
https://m.youtu.be/fR7agfHEzwc?si=Yge3nR7wvSbIudJb
13화 - C+
분명 가슴 찡하게 만드는 에필로그인건 맞지만 이 영상이 추후에 활용되는 모습이 본편에서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점수를 높게 줄 수는 없다.
떡밥을 뿌려놨으면 회수를 해야죠, 작가님?
14화 - B-
위와 동일하게 가슴 찡하게 만드는 에필로그이고
더해서 어쨌거나 백현우 라는 이름 자체는 기억하는 걸로 떡밥 회수해서 조금 가점
- 근데 이름만 기억하면 뭐하냐고. . .
다른 거는 '하나도 기억 못하고, 모르는 사람 취급하고, 있는대로 못되게 굴어버렸'는데 ㅋ
15화 - C-
본편 엔딩 분위기도 험악했는데 에필로그까지 이런 걸 던져준다고?
지금 장난하나? 백홍이 장난이야?
그나마 PPL은 안 달렸고 홍해인의 철벽을 오피셜 띄워줘서 D까지는 안 내려보낸다.
16화 - C0
안 그래도 엔딩 관련 스포 때문에 본방으로 보고 있던 커뮤가 다 뒤집혀있었는데
거기에 기름을 들이붓는듯한 사진 퀄 때문에 감점.
그리고 원덬이였다면
엔딩에서는 어떻게든 시간 짜내서 봄 여름 가을 겨울로 4 테이크 잡아서
봄 씬에서는 리마인드 웨딩, 여름 씬에서는 수빈이와의 상수시 궁 여행,
가을에서는 여전히 같이 아침식사하고 산책도 즐기는 장년의 백홍 커플(뒷모습 정도로)
그리고 겨울 씬에서 홀로 남은 노년의 백현우와 홍해인의 묘비 컷으로 마무리하고서
라벤더 밭 씬을 에필로 딱 넣어줬으면 감성 대폭발하면서
둘 간의 사랑이 저편에서도 계속 이어지는, 새로운 시작의 느낌을 주지 않았을까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다시 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