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15화까지 보고 여운 느끼다가 이제 16화 보는데....하
연경이 여태까지 어른스럽게 잘 참았는데 이별 코앞에 오니까 무너진거....
침대도 아니고 그냥 방바닥에앉아서 우는게 ㄹㅇ 존나 지금 극강의슬픔모드임
허임 문 밖에서 들으면서 울다가 들어가서 이 눈물은 잊고 웃음만 가져간다는거 존나 애틋함 이 커플 어뜨캄;;;;; 키스도 깊게 안하고(아쉬운거 아님) 살짝 뽀뽀처럼 하는데 그게 더 애틋한거 존나 이 커플 안헤어지면 안대까?...사실 결말 보고옴 둘이 다시 만나는건 아는데 그래도 지금 헤어지는게 너무 맘아퍼
이 해괴한 운명에 같이 해줘서 고맙대 조선남 로맨틱 그잡채
16화 연경이 너무 안쓰러워서 지금 화면속으로 들어가서 안아주고싶음
허임 조선으로 돌아가고 연경이랑 허임 둘다 각자의 자리에서 엉엉 우는거미쳣나살려줘너무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