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덬들아
날씨도 춥고 내가 치킨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집에 소스를 쟁여놓고 먹고싶다... 정말이지..그냥 막 찍어서 먹고싶다... 생각해서..
그럼 차라리 내가 만들어보자..해서... 만들어보게 되었어
난 양념소스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치킨을 먹어도 소스만 따로 더 달라고 하던지 아니면 추가를 해서라도 꼭 보관을 해두는 편이었어.
지금은 정말 행복해 ㅋㅋ
후라이드를 사서 찍어먹어도 ok,
양념에 부어서 비벼서 먹어도 ok
혹은 치킨뿐만아니라
너겟, 만두, 떡꼬치, 전 등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찍어서 먹을수가있오
잡소리가 넘나 길었지 미안해 ㅜㅠ
그럼 이제 방법을 알려줄게
근데 조금 귀찮을수도 있어ㅋㅋㅋ
나는 재료를 조금 많이 썼거든...
이왕먹는거 맛있게하자해서ㅋㅋㅋ
우선 재료들
재료들이야
기본으로 필요한것들
- 케첩 / 고추장 / 고춧가루 / 다진마늘 / 간장 / 설탕 / 올리고당 / 물 인데
나는 여기에 참깨랑 카레를 미친듯이 좋아해서 가루카레도 넣었어. (카레나 깨 같은건싫어하면 안넣어도 돼 ㅋㅋ)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일반 밥숟가락으로 기준을 잡은게 많더라고 ㅋㅋ 나는 한번해놓고 많이많이 오래오래먹을거라서
위에사진에 보이는거처럼 국자를 기준으로 해서 양을 잡았어! (사실 근데 그렇~게많은 양도 아님 ㅋㅋ)
그럼 얼마를 넣어야 하는가
보통의 집의 국이나 찌개를 담을 때 쓰는 국자를 기준으로 할게.
케첩 한 스푼 가득
고추장 반 스푼
고춧가루 반 스푼
간장 반 스푼
설탕 한 스푼
다진마늘 한 스푼 (마늘은 취향껏 나는 좋아해서 한스푼 넣었어)
물도 반 스푼 (나중에 끓일 때 농도나 점성 혹은 짠맛여부에 따라서 적당히..첨가하면 돼 ㅋㅋㅋ)
올리고당 두 스푼 가득 (너무 달거같아 싶으면 조금만 넣고 끓이고 맛 보면 돼!)
--------------------------------------------------
여기까지고 ㅋㅋ기본은!
여기에 나는 참깨 3분의 1 스푼 정도 넣고 카레는 .... 한 스푼 조금 안될때까지 때려넣음 ㅋㅋㅋ 조금만 넣으니 향도 맛도 잘 안느껴져서 ㅠ
취향!이니까 ㅋㅋ 안넣어도 돼 ㅋㅋㅋ
다 넣고 약한불로 계속계속 저어가면서 잘 섞이게끔 해줘!
다 섞고 저어주다보면 뻐끔뻐끔거리면서 막 기포같은게 생기거든 그럼 다 된거야!
짜잔!! 완성 된거야!
모양은 그럴싸하지 않니?ㅋㅋ
사실 이때는 처음 만든거라서 먹으면서 뭐가 부족했다 뭐가 과했다 이런게 느껴져서 ㅋㅋ
이다음에 또 만들었거든 ㅋㅋ 그때 완전 내 취저 소스탄생했음 ㅠㅠ
기존에만든건 옆에있고 새로만들었지 또!
이게 진짜 맛있었어 ㅋㅋ 카레향이솔솔나고~ 매콤하면서 달달하고 ㅠㅠㅠ
햄버거가 쌩뚱맞지만..ㅋㅋㅋㅋ 난 간장보다 저렇게 조금씩 덜어서 찍어먹는편임!
이건 떡꼬치해먹은거! 옆에 떡갈비는.. 미안 ㅋㅋ 나는 좀 이상하게 음식을 같이먹어섴ㅋ굳이 이건 안찍어도 되는데 찍어먹으니 존맛이긴했음ㅋㅋㅋ
이건 치킨에 찍어먹었다
캬 맛있었음.
근데 해보니 결국에는 어느정도만 재료가지고 넣고 하고 난 뒤에는 정말 입맛에 따라서..라는 말이 딱인거같더라 ㅋㅋ
정량대로 딱딱넣고 하는것도 좋은데 난 내 입맛에 취향껏 만들어 놓은거라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겠지!
조금만찍어서 먹어도 달달하고 맛있어서 오래오래두고 먹을수있을거같음 ㅠㅠㅠ
이제 자고 일어나서 또 만두찍어서 먹어야지!!
그럼 이만..총총총.. 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