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mmm911209/status/876651489283891201
민호는 연기에 있어서 다른 사람의 옷을 입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동시에 그 모습을 누군가가 공감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그러면서 농구 같은 운동을 열심히 하는 건 결국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을 알게 되고, 그 일상적인 것들을 다 기억하기 위함이라고 하는걸 보면... 평소의 그 뛰어난 관찰력도 다 이런 이유의 연장선상이겠구나 싶구ㅠㅠㅠㅠ
아 큰일났다 정말...
나 이런 민호의 진중한 인터뷰를 읽을때마다
나도 모르게 더 반하게 돼 정말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