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돌 방에도 글을 잘 안 쓰는데
내가 이 방에 글을 남기는게 자격은 있을까 며칠을 고민을 했는데
내돌도 작년에 정말 별것 아닌일로 심하게 정말 사람을 담을려고 하는구나 싶을정도로 까인적 있었거든?
그때 덬들끼리는 서로를 보다듬을 여유도 없었는데
지나가던 타덬이 응원한다는 한 마디가 적게나마 숨통을 트이게 하더라
무엇보다 내 돌이 힘들 때 방탄 멤버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해서 돌고 돌아 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내가 힘들 때 봤던 글들 용기내서 남겨봐
누군가를 비방하는 사람들은 고민도 생각도 하지 않는데
사랑하는 사람들은 항상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또 그래서 상처를 받는게 불합리하지만 그럼에도 이겨내기에 더 깊고 강할수밖에 없다고
그래서 남을 미워할 줄 밖에 모르는 사람이 정의하는 타인은 절대 정답이 될 수 없다는 글을 본 적 있어
난 이 말이 정말 맞다고 생각하거든?
지금 보이는건 미쳐 날뛰는 소수들이 쉽게 고민 없이 내뱉는 한 마디라 많아 보일 수 있겠지만 그들은 정의가 될 수 없고 혹시나 내 한 마디가 불쏘시개가 돼서 더 폐가 될까봐 침묵하는 타덬의 응원들도 분명 많다는 거 꼭 잊지마
날씨가 너무 좋아 시간의 힘을 믿고 잘 해결 될거니까 밖에 나가서 맛난것고 먹고 사람들이랑 얘기도 하면서 사소한 즐거움들이 덬들한테 찾아가길 바랄께
좋은 하루가 되길!!!!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