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당시 있었고 겪었으면 그런 루머도 안생겼을 거고
내가 그 당시 그 상황에 있었으면 아니라고 다 그런 거 아니라고 해명도 해줬을 게 너무 많아
팬덤 대부분 늦덬이다보니 이런 생각 많이 할 것 같음


예전에 성재 개인팬들 우후죽순으로 생길 때 올팬들이 갤에서 활개쳤단 것도 내가 거기 했으면 안그랬을텐데.. 나같은 덬 있었어도 안먹힐 상황이어서 그랬었을까 나 한명 더 있으면 달라졌을까 싶기도 하고ㅋ 별별 생각이 다 드네
사실 그때 갤 유저이긴 했는데 그시기엔 현생땜에 갤 잠시 안하다가 나중에 갤 갔다 분위기 파악하고 더쿠 가입
후에 더 자세히 알게돼서 갤가서 복습해서 그때 글들 다 보고 그랬었음
답답하더라 분명 오해도 있었을 거고 잘 풀렸을 건데 뭔가 그때 일이 개인팬들 가슴에 사무친 일이 된 것 같음
근데 이거 하나는 진짜 말하고 싶은 게 내가 그때 한창 다른 커뮤할 때도(현생땜에 다른 커뮤만 했음.. 두개커뮤를 하지 않았다는 거임 아예 아무것도 안한게 아니고) 거기서는 성재 드라마 보고 입덕했다 하면 다들 꼬마처럼 좋아라 했던 분위기가 아직 생생한데. 걍 다 터놓고 말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입덕한 늦덕들도 많은데 지금 왜 그랬냐 하면 듣는 그 늦덬들도 억울할 것 같고
그런 분위기를 어떻게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하는지 모르는 덬들이 많을텐데.. 무턱대로 팬덤 싸잡는 거 너무 보기싫네. 다 자기같은 상황이 아니잖아... 나만해도 내가 입덕하기 전에 있었던 억울한 거 제대로 못풀어서 아직도 한이 되는데


난 타멤최애인데도 그동안 많이 느꼈기도 했고 솔직히 유독 성재팬덤에게 가혹했다 한 거지 다른 멤버나 팬들한테도 안했다고는 못하지. 온도차 있을 순 있어도 없진 않았다 정말. 내가 당한 게 있고 느낀 게 있는데. 그래서 이참에 그런 분위기 갈아엎고 싶은 마음이 크다
왜이렇게 됐지? 걍 단체로 다 방관하고 방관하다 그게 당연해져버렸나? 난 팬이란 이름으로 애들한테 막대하는 그게 제일 화나 그런 분위기인 거 너무 이상하고 답담해 뭐라해도 안고쳐지는 건 왤까 진짜..


이런 글도 또 괜히 조심스럽긴 한데 걍 다 터놓았으면 좋겠어서 쓴다 이왕 벌어진 거 끝장 내고 다시 시작했으면 하는 기분에서


이제와서ㅋ 이러는 덬들 있을까봐 말하는데 이제라도 하는 게 어딤 그리고 안그랬던 덬들도 분명 많았어
예가 좀 별로긴 하겠지만 원래 어그로들 미쳐날뛸때 멀쩡한 사람들은 그게 보기 싫어서 나가버리지 거기에 맞서는 경우 별로없잖아 케톡만 봐도. 걍 이제라도 바꼈으면 해서. 이게 맞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