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랙을 듣고 혜빈이의 분노와 배신감이 상상이상이구나 다 가늠도 못하고 살짝 짐작만 했어
악몽에서 깨어나서 정신차리고 극도로 싫어하더니 토하고 ㅠㅠ
폭풍샤워(ㅋㅋㅋ) 삭삭삭삭 닦는소리 솔직히 좀 웃기고 귀여웠는데 빨리 흔적 지워버리고 싶은 마음에 그런거잖아
안그래도 기운없는데 이익현 쫒아내는데 힘 더 쏟기보단 한시라도 빨리 닿았던 곳 씻고 싶어서 느닷없는 나체토크👀까지 하고
티키타카가 찰지다 각각의 목소리가 귀엽다 잘생겼다고 생각도 했지만 혜빈이로서는 이익현이 하는 말마다 트라우마 눌려서 진짜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을거 같아 ㅠㅠ
오늘 트랙 너무 좋았어.... 안쓰럽고 안타깝고ㅠㅠㅠㅜ
혜빈이 상처와 복수를 위해 얼마나 칼을 갈았을지 더 알게 된 트랙이었어
와중에 이익현은 뭔가 본능이 이끌린건가? 걱정돼서 달려오고 그러면서 하는말이 배신이니 어쩌니 ㅜㅜㅜㅜㅜㅜ 그런 말만 해대서 하...
얘네 오래걸리겠다😮💨 싶어
증오에서 사랑까지 정말 한번 달려보자!!
얘네 연결되면 세기에 없는 미친 사랑을 할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