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현장 스탭 일 했었고 박호 감독 성격 지랄맞은 거, 말투에 짜증 묻어있는 거, 무명 배우(수겸이ㅠㅠ..)한테 필터링 없이 말 뱉는 거
비슷하게 다 직접 보고 겪은 거라 그때 상황 생각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명한 주연 배우들한테는 친하다는 듯 굴고 의견 내도 이해해주면서
무명 조연 배우들 연기하는 거 보고 캐해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는 식으로 꼽주고
계속 오케이 안 주고 컷컷컷컷해서 심리적으로 압박 줘서 배우는 더 긴장하고..
약간 박호가 수겸이 따로 불러내서 말했을 때 그 말투가 딱 그랬어서 너무 화나고 짜증나고 열받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아직 원작 잘 모르는데 우는 남자 촬영 들어가면 박호 더 지랄하지....? 수겸이 생각하면 벌써 마음 아파....
근데 옆에 윤이채도 있고 수겸이 연기 워낙 잘해서 걱정은 없을 듯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항 ꉂꉂ(ᵔᗜᵔ*)
이상.. 이채 수겸 성우도 물론이고 박호랑 나머지 배우 스탭 할 거 없이 연기 다들 너무 잘해서 몰입한 선드씨단의 감상평이었뜸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