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레전드야 셔트라인만큼 초반에 둘이 쌍방되놓고도 텐션 안죽는것도 개힘든데 ㄹㅇ연출 작화 캐릭터성격 스토리 대사까지 넘 완벽해서 이런작품 다시 못찾을거같아서 무서울정도임
이거보고나서 뭘 봐도 걍...아예 다른느낌 작품 찾아보게되고 진짜 너무 갓작이야 어카냐 나 이거 완결나는거 상상만해도 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
제이크는 뻔한 강공같으면서도 전혀 안뻔하고 문신건 자기 손바닥 안에서 굴리는거같다가도 문신건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성격도 아니고 제이크도 사랑에 미쳐서 다정하게 하다가도 결정적인 자기 정체는 안알려준것도 그것도 재밌을것같아서<이게 진짜 미친놈같고ㅋㅋㅋㅋ 그러면서도 동시에 능력 개쩔고 안그러게생겨서 질투 심하고 문신건 뒤꽁무니 쫓아다니는 사친놈이라는게 ㄹㅇ;;; 그리고 보통 공 너무 멋있게 그리려다가 허세껴서 오히려 좀 별로되는경우도 많은데 제이크는 그냥 존재자체로 위압감 쩌는걸 너무 연출로 설득력있게 풀어주심
문신건은 말해뭐하냐 살면서 이렇게 완벽한 투디캐 첨봄 걍 얜..문신건 한번보면 강수 공이었수 다못봄 문신건 뛰어넘는 강수 못찾겠어...돈도없는데 가오 철철넘치고 기세 존나쎄면서 먹고살려고 대충 맞춰주는데 비굴한느낌같은거 하나도없고 그냥 세상풍파 다맞아서 무심해진 캐릭터를 너무잘살림 근데 개씹탑같으면서도 작가님이 성적대상화 조지게해주심 문신건만큼 훑어보는 연출캐 많이나오는애 또 처음봣자나...옷도 맨날 똑같은거 돌려입는데도 존나 섹시해...
그리고 더쎈놈x쎈놈인데 문신건 제이크가 구해주고 이러는데도 문신건 하나도 안약해보이고 매력 1도 안죽고 전체적인 섹텐 조절을 작가님이 너무 잘하심 스토리도 개탄탄하고 갱얘기 다루고 조직 다루는데 허술해보이면 팍식인데 ㄹㅇ 1도...그리고 둘다 가오넘치고 간지 오지는데 허세가 안느껴져서 더좋음ㅠ
아무튼 결론은 셔트라인하세요 안보면 진짜 인생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