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자마자 상자부터 뜯고
패션 410부터 들어봤어(*´ლ`*)
우선 나는 무선 헤드셋 저렴이를 쓰고 있었어! 스카이꺼 6만원대였나?
물론 그때도 좀 신세계였는데 판저파우스트 탕탕 터지는 소리가 아주 예술이야 진짜.. 저렴이 헤드셋에서 안들리던 소리가 진짜 들리더라구
공간감?도 너무 좋았어 ㅠㅠ 내가 지금 그 숲속에 숨어 있는 듯한 느낌?
왜 드씨는 헤드셋으로 들으라고 하는지 백퍼천번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어 ㅠㅠ
그리고 갓세서리,, 나는 오슷콘 버전 밖에 없어서 이거라도 틀었는데
진짜 사운드 빠빵하다는게 이런거라는걸 꺠달았어.. 난 오슷콘 현장에서도 들었었는데 진짜 에어팟으로 느낄 수 없었던 그 현장감이 뽝 느껴졌어...
그리고 노캔은 일단 내가 집에서 밖에 안써봐서 확실하게는 말을 못하지만 헤드셋 끼면 완전 세상에 나밖에 없는 느낌 그건 맞는듯..
결론은 모다,,? 나처럼 뽴뽴 귀에 꽃히는 소리 좋아하는 사람은.. 소니 하세요.. 돈값 합니다...
그리고 한 30분 정도 귀에 계속끼고 있었는데 소니 검색해보면 가끔 듣다가 삑 거리는 시디 튀는것 같은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나는 안났어!
진짜 너무 좋다 나 드씨 다 새로 들으러간다..... ㅠㅠㅠㅠㅠ 너무 좋아 행복해,,
노래랑 드씨 들으면서 써서 글이 막 중구 난방인데... 그것은 이해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