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가까이 트러블성 피부로 살다가
올해들어 습관 바꾸고 잘맞는 기초루틴을 찾아서
진짜 피부가 정말 누가봐도 눈에 띄게 좋아졌어

원래 피부는 악성여드름피부까진 아니지만
뾰루지 요철 색소침착 전부 심하고
더블웨어+킬커버컨실러로 단단히 가려야만 봐줄만한 정도였거든

요즘은 전부 개선되어서 쌩얼 보면 진짜 행복할 정도가 되었어 다행히도 ㅋㅋㅋ 아직도 가릴게 많긴 하지만 ㅇㅇ

근데 화장을 하면 뭔가 요철부각이 심해지는거같아
원래 피부에 있던 요철은 분명히 줄었는데 메컵 올리면 우툴두툴해 이유가 뭘까

최근에 베이스 바꾼거는 썬크림 닥자 에브리선데이로 바꾼거 하난데 이거 복합자차라고 하더라고
이게 이유일 수있을까?

아직 쌩얼로 다니긴 좀 그렇지만 그래도 얇게 피부화장하는 행복감이 있는데 하고나면 피부상태 쓰레기같아서 넘나 상심이 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