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제 꼭 챙겨요
겨울철 자외선은 색소 침착에 관여
자외선 차단제 챙기는 습관 들여야
(람일보) 김무묭 기자 = 흔히 여름의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자외선 차단제. 이 때문에 겨울철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하얀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오노 사토시(36) 씨는 최근 적당히 좋은 날씨에 휴가를 다녀왔다고 한다. 겨울철이고 날씨가 적당하여 자외선 차단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으나, 복귀를 하고 보니 주변에서 까매졌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그의 원래 피부는 밀가루를 생각나게 할 정도로 하얀 편이나, 2008년 무렵 취미생활에 과하게 매진한 결과 '탄빵' 소리를 들을 정도로 몹시 까맣게 탄 적이 있다. 회사 사람들에게 혼나지 않기 위해 피부색이 어느정도 돌아 온 후에도 일부러 제일 까만 파운데이션을 발랐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 그런 그가 '미백'을 새해 목표로 잡은 뒤, 피부색이 돌아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가 말하는 비결은 야외에서 오래 활동할 때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를 항시 지참하여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라고 했다.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겨울철의 자외선은 여름에 비해서는 강하지 않으나, 색소 침착을 유도하는 성질이 강하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깨끗하고 하얀 피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손이 잘 닿는 곳에 두고, 항상 챙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nonamekim@theqoo.net
<본 기사는 사실은 포함되어 있으나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22. 00:52 송고
탄빵에서 식빵으로 돌아온 아라시의 리더 ☆ 오노 사토시 ☆ 에게 한 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