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쁘아가 예전에 블랙시크 컨셉일 때부터 색조를 꾸준히 애용해왔는데,
그동안 룩북을 드래곤볼하면서 원기옥을 모았는 게 이번에 터졌는지,
감사하게도 에스쁘아 <노웨어 립스틱 볼륨매트> 체험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어!
(더쿠와 에스쁘아 모두 감사합니다🙇🏻♀️)
어떤 색조든 그 라인에서 가장 딥한 컬러에 눈이 가는 코덬=🙋🏻♀️
답게 이번 신상 립스틱도 고민 없이 바로 맨 위, 맨 아래 컬러를 골랐지(찡긋<)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키워드 '포그', '모브', '애쉬', '코코아' 조합의 제품명이라니...
이것은 바로 운명의 데스티니!!!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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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노웨어 볼륨매트]
01 포그 모브
08 애쉬 코코아
[플럼핑 오버립 펜슬]
워밍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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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슬은 랜덤이었는데,
보통 고른 립스틱 톤에 맞춰서 센스 있게 컬러를 보내줬더라구!
근데 나는 양 극단의 다른 톤을 골라서 그런지 넣어주실 때 난감했겠다 싶어ㅋㅋㅋ
어쨌든 워밍볼륨으로 받았음!
💄립스틱 사용감
: 분명 매트 립스틱인데, 앞에 '노웨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니더라!
바른 후 입술이 엄청 가벼웠음!
버터리한 질감으로, 바를 때 엄청 부드러워서 각질을 들춰내지 않는 느낌이었어!
확실한 매트 질감을 원하는 덬들은 아쉬움을 느끼겠지만,
너무 빡빡한 것도, 너무 촉촉한 것도 싫고, 그 중간을 찾는 덬들은 이거다 싶어!
💄립펜슬 사용감
: 그동안 다양한 제형의 립 플럼퍼를 사용해봤는데, 립펜슬 타입은 처음이야!
입술 자체의 볼륨은 부담스럽고, 면적을 조금 넓히는 오버립을 하고 싶을 때,
라인에만 플럼퍼를 바르면 내가 원하는 느낌을 낼 수 있겠다 싶더라구!
사용해보니 확실히 일반 립펜슬과는 다르게 약간의 화함이 느껴졌고,
글로스 타입을 썼을 때의 볼륨탱탱보다는 덜 부담스럽게 오버립을 하기 좋았어!
💄비교 발색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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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 _ 포그모브✔️
에스쁘아 _ 워시드베리
미샤 _ 왓더퍼플
미샤 _ 배러댄썬
삐아 _ 크렘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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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그모브를 좀 더 딥한 모브빛으로 예상했는데,
역시 색조는 직접 발라봐야 한다는 걸 이번에도 느꼈음ㅋㅋ
나한테는 생각보다 채도가 높게 느껴지더라!
그래도 제품 소개에 나와 있듯이 '모브빛 쿨 MLBB'는 맞음! 쿨 컬러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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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 _ 애쉬코코아✔️
VDL _ 엑스트라샷
레브론 _ 토스트오브뉴욕
에스쁘아 _ 버터럼
헤라 _ 모브우드
페리페라 _ 힙생힙사
(세로)에스쁘아 _ 워밍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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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코코아는 내가 예상한 컬러 그대로더라!(존예라는 말)
마찬가지로 제품 소개에 나온 표현 '로지 애쉬 브라운'이 딱이야!
국내 소비자들이 사용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적당한 붉은기가 있는 코코아컬러 느낌이었어!
💄입술 발색샷
(베이스 안바르고 쌩얼에 냅다 립을 바른 거라 피부톤이 고르지 않은 점 양해 부탁합니다🥺)
[01 포그 모브]
발색샷 멋지게 해보겠다고 욕심을 냈더니 좀 짙게 발색이 되어서 이 정도 톤인데,
데일리로 평소처럼 톡톡 바르면 얼마든지 '모브빛 쿨 MLBB' 느낌 낼 수 있어!
[08 애쉬 코코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무렵, 올 가을 시즌을 여는 스타트 립은 이걸로 미리 찜!
데일리로 부담스럽지 않고, 혈색 도는 코코아 컬러라 제대로 취향 저격이야!
색조 맛집 에스쁘아! 앞으로도 제 색조 서랍 잘 부탁드립니다!
{에스쁘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