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분 보고 진짜 인류애 뒤져서 할말 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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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농구협회와 KBL이 라건아와 협상할 때 ‘만 35세가 되면 국내선수 자격을 주겠다’고 구두로 약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계약서에는 이 조항을 넣지 않았다. 결국 올해 KBL 이사회 결정에 따라 그는 외국선수 신분이 됐다.
라건아 대리인은 “우리는 계약서에 계속 국내선수로 명시를 원했다. 협회는 계약서에 (조항을) 넣지 못하지만 믿으라고 했다. 국내 관계자들도 그렇게 알고 있었다. 결국 내 실수”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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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라건아면 크블에 정털려서 뒤도안돌아보고 떠날듯 라건아가 대인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라건아측은 계약서에 명시하길 원했는데 협회가 계약서에 넣지는 못하지만 믿으라고 해놓고 이제와서 모르쇠하는거잖아
믿은사람만 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