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에서는, 7월기의 일요극장(매주 일요일밤 9시)에, 니노미야 카즈나리 주연의 『블랙페앙 시즌2』를 방송한다. 2018년 4월기에 니노미야 주연으로 방송된 일요극장  『블랙페앙』의 대망의 속편으로 6년만에 일요극장으로 귀환. 시즌2는 시즌1부터 6년 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원작은, 카이도 타케루의 소설 「블레이즈메스 1990」, 「스리지에 센터 1991」(코단샤 문고). 일본의 의료 문제를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계속 제기해 온 카이도."버블 3부작"으로 불리는 『블랙페앙』 시리즈 「블랙페앙 1988」, 「블레이즈메스 1990」, 「스리지에 센터 1991」 은 누계 발행 부수 160만부를 돌파하고 있어 팬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니노미야가 연기하는 것은 사람도 돈도 가지고 노는 악마인 세계적 천재 외과의사 아마기 유키히코!

『블랙페앙』 시즌 1에서는, 천재적인 손기술(봉합 기술)을 가진 외과의사·토카이 세이시로를 연기해, 훌륭한 실력의 다크 히어로로 그 연기력을 극찬받은 니노미야. 이번, 일전의 정보 해금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던 니노미야가 연기하는 역할이 발표되었다.

 

이번 작품에서 니노미야가 연기하는 것은, 사람도 돈도 가지고 노는 악마인 세계적 천재 외과 의사·아마기·유키히코. 호주 골드코스트 심장센터에서 오랜 세월 근무했으며 수술 기술은 천재적이고 심장 관상동맥우회술의 세계적 대가. 다이렉트 아나스토모시스라는 손기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의사이자 적대하는 의사도 사로잡는 인물이다. 한편, 아마기의 수술을 받으려면 샹스·샘플(양자 택일)의 복불복에서 이겨야 하고, 외상으로 그 사람의 재산의 절반까지도 요구하기 때문에, 의사 사이에서는"디아블(악마)"이라고 불리고 있다. 게다가 6년전에 토죠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에 있던 토카이와 빼닮았는데.

 

속편이면서, 새로운 역 "아마기 유키히코"를 연기하는 니노미야. 토카이보다 돈의 망자인 아마기를 어떻게 연기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친숙한 멤버가 재집결! 팀 블랙페앙 재시동!

게다가, 『블랙페앙』 시즌 1에 출연하고 있던 친숙한 멤버가 재집결! 세라 마사시 역의 타케우치 료마, 하나부사 미와 역의 아오이 와카나, 타카시나 곤타 역의 코이즈미 코타로, 사에키 세이고 역의 우치노 세이요의 연임이 결정되었다.

시즌1에서는 연수의이자 토카이의 조수로 분주한 세라. 시즌2에서는 다양한 장소에서 경험을 쌓고 토죠대로 심장혈관외과 의사로 돌아왔다. 토카이를 목표로 해, 한층 더 높은 곳을 목표로 계속하고 있다. 그런 성장한 세라 앞에 토카이와 빼닮은 아마기가 나타난다.

신입 간호사였던 미와도 수술실 간호사로 성장하고 있다. 신입 때부터 서로 돕고 지냈던 세라와 친하면서도 관계성의 변화는 없는 것 같지만.

수술용 의료 기기 「스나이프」를 도입하는 등, 최첨단 의료를 반입하는 것으로 와타미와 대립 관계에 있던 타카시나. 토죠대에 온 지 6년. 「스나이프」의 증례를 늘려, 자기 독자적인 방식으로 위를 목표로 계속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에키 식 수술의 창시자인 사에키. 6년 만에 토죠대 병원장에 취임했지만 변함없이 집도의로 수술도 하고 있다. 일본의 연구 의료의 정점인 일본 의학회의 회장 자리를 노리고 있어 심장외과에 특화한 토죠대의 전문 병원 개설을 계획. 아마기를 토죠대로 불러들인다.

 

토카이가 토죠대를 떠난 지 6년. 제 몫의 외과의사로 나서기 시작한 세라, 병원장이 되어 새로운 계획을 구상하는 사에키, 그리고 세계적 천재 외과의사 아마기가 가져오는 것은, 길인가 흉인가. 각자가 가진 의료라는 이름의 욕망이 꿈틀거리고 있다.

 

전작의 흥분과 스케일을 능가하는 의료와 돈 그리고 의료혁명을 둘러싼 메디컬 엔터테인먼트가 다시 시작된다!

 

 

【코멘트】

 

주연·니노미야 카즈나리

- 6년 만에 블랙페앙이 돌아옵니다.
작년 여름쯤에 이야기가 있었는데, '같은 캐스트가 모일 수 있다면'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출연자가 완전히 바뀌는 속편이면 전작을 즐겨준 사람이 즐길 수 없게 된다고 생각했고, 저도 역시 아무도 없으면 외롭기 때문에. 그 후 바로 제작이 결정되어, 뚜껑을 열어보니 모두는 같은 역할인데 나만 다른 역할이라는(웃음). 그래서 속편이지만 신선함이 엄청 있네요. 시즌2의 추가 캐스트라는 기분으로 여러분을 보고 있습니다(웃음). 하지만 그런 가운데 작품으로서의 통일감은 필요하기 때문에 소통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속편이지만 전회와 다른 역 "아마기 유키히코"를 연기하는데, 역할에 대해 알려주세요.
전작인 토카이 선생님과는 달리 좀 더 라이트하다고 할까 팝적인 느낌이 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머리카락 색깔도 그렇고요. 시즌2부터 등장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제 저는 시즌2부터 나오는 사람과 같습니다(웃음).

 

- 원작을 포함한 『블랙페앙』 시리즈의 매력은?
저에게 있어서 가장 큰 매력은 원작자인 카이도 타케루 선생님이 굉장히 상냥하다는 점. 작품도 훌륭하지만, 선생님의 성품이 저는 매우 좋네요. 그래서 계속 이어갈 수 있고, 선생님이 드라마를 보셨을 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저번 출연진도 재집결했습니다. 오랜만에 모이시니 어떠세요?
대부분의 분들과는 지난 6년 동안 다른 현장이나 식사 등에서도 함께 하고 있고, 서로 무엇을 해 왔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렇게 속편으로 다시 모일 수 있다는 건 기쁘네요. 촬영 자체는 긴장감이 있고 힘들지만, 현장에서 오프 때는 즐겁게 있고 싶다고 모두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시청자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6년 만에 블랙페앙이 시즌2로 돌아옵니다. 전작을 뛰어넘는 조마조마 두근두근도 그렇지만, 전작부터 계속되고 있는 스토리도 있기 때문에, 전작을 본 분이나 그렇지 않은 분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U-NEXT에서도 전작이 배포되고 있기 때문에, 보시면 등장 인물의 성장 등도 알 수 있어, 『블랙페앙』 시리즈의 세계를 보다 진하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되실 때 함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타케우치 료마>
6년의 세월을 거쳐 이 팀에 돌아오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니노미야 씨를 비롯한 캐스트 여러분과 연극하는 것이 매우 기대되고 설레고 있습니다. 이번에 세라 마사시를 연기하는 데 있어서 도전, 패배, 갈등이 제 주제입니다. 그 무렵은 아직 연수의였던 세라가, 발버둥치면서도 어떻게 진짜 의사가 되어 가는 것일까. 의사로서의 본연의 자세나, 이 세계에는 어떠한 의사가 필요한지를 연기해 가면서 찾아가고 싶습니다! 세라답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오이 와카나>
6년 만입니다만, 속편에 출연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기쁜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시즌 1을 만들어 낸 여러분과, 또 작품을 만들어 내는 동료로서 보낼 수 있는 것에의 즐거움을 날마다 느끼고 있습니다. 시즌 1에서는, 제가 연기한 미와는 신입으로, 사람의 생명과 마주하는 현장에서 농락당하고 있었습니다만, 연기하고 있던 자신도 마찬가지로, 주위의 세계에 압도되어 농락당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6년이 지난 일로 미와의 성장이나 책임감을 연기하면서 느끼고 있고, 또 저 자신도 지난번보다 뭔가 이 작품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각오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아마기 유키히코라는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나아가는 '블랙페앙'의 세계를 다시 여러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코이즈미 코타로>
시즌2를 하고 싶다는 불타는 마음은 있었습니다만, 4년, 5년이 지나면 솔직히 실현이 어려울까 하고 포기하고 있던 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이야기를 듣고, 정말 기쁘고, 단번에 동기부여도 되었습니다. 니노미야 씨가 연기하는 아마기는 매우 매력적이고 오싹합니다. 정신 차리고 보니 한번에 꿰뚫어 보고 있었다는 분위기로, 토카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꼭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치노 세이요>
새로운 병원을 설립하고 심장외과의 최고봉을 목표로 하는 사에키 세이고의 에너지 넘치는 야심에 매우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야망 앞에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가. 사에키 병원장의 눈동자 속에 그의 영혼이 깃들었으면 하고 바라면서 감독의 연출에 매일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히어로·니노미야 카즈나리 군이 토카이와 빼닮은 아마기 유키히코라는 규격외의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해 줄지도 시청자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두근거리고 있는 중입니다. 픽션이 가진 진폭의 크기 속에서도,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은근히 다짐하면서 촬영 속행 중입니다! 여러분 기대해 주세요.

 

 

원작·카이도 타케루
뒷풀이 자리에서 떠오른 속편의 아이디어를 프로듀서 이요다 씨에게 밑져야 본전으로 전한 지 6년, 드디어 염원이 이루어져서 기쁩니다. 이번에 니노미야 씨가 연기해 주시는 것은 지난 토카이와 정반대의 타입의 아마기 유키히코입니다. 재결집한 스탭이, 어떻게 아마기를 대치해 갈 것인가를 생각하면, 설레고 있습니다. 분명 출연자 여러분은 제 예상을 뛰어넘는 멋진 드라마를 만들어 주실 거예요.

 

프로듀스·이요다 히데노리
카이도 씨로부터 깜짝 놀랄 만한 제안을 받은 지 6년의 세월이 흘러 버렸습니다만, 블랙페앙이 다시 방송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6년 만에 여러분들이 연기하시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6년이라고 하면 긴 것 같기도 했지만, 여러분이 모이자 6년 동안 쭉 함께해 온 것처럼 공기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세라 군은 성장해서 믿음직한 의사가 되고 있습니다. 미와 씨도 상냥하고 포용력 있는 간호사가 되어 있습니다. 타카시나 선생님은 토죠대의 뼈대를 지탱하는 의사가 되어 있습니다. 사에키 교수는 원장이 되어 점점 관록이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마기 유키히코라는 새로운 캐릭터의 출현으로 병원의 분위기가 점점 변화하고 있습니다. 속편이긴 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tbs.co.jp/blackpean_tbs/archive/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