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루의 상상을 초월하는 무례함에 어지러워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와타루가 자기가 먹고싶었던건 이런 투박한 반찬이라니까 응.응. 알아요, 알죠. 이러면서 냅다 천연덕스럽게 아련한 눈으로 "와타루. 너도 부자에게 시집가서 풍족한 생활을 하고는 있겠지만 고생스러운 ㅁ일도 많겠지. 가끔은 이렇게 엄마 집에 와서 친근한 맛을 보았으면 좋겠구나." 이런 대사 치고 질베르가 "엄마...!" 라고 말하는것도 걍 냅둠 ㅋㅋㅋㅋㅋㅋㅋ 이전같으면 저런 말도 안하고 질베르가 엄마라고 했으면 "내가왜 엄마에요?!" 하면서 식겁했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