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들모두가 인증을원해서 사진인증 올려
얼굴은 나올수없으니 일단 내 옷부분 동일하게 찍히게 자른 두 샤메 올린다
일본에서 로밍폰으로 보내는거라 느려졌어

일단 나는 파루루에 대해 팬이라던가 아무런 감정없고 그저 정말 예쁘다, 소금이라지만 낯을 가리니까 그런걸꺼야 되면 안되고 안되면 어쩔수없지.. 사진한번 찍어보고싶다는 맘으로 샤메회 신청했어 (내가 여덬이지만 예쁜 멤버들은 꼭 찍어보고싶더라고)
덜컥 당첨되면서 에케비는 파루루 8부 1장만 있게되었어 첫 참전이었지

사진촬영방식이 얼마전부터 변경된거보고
여러후기를봤지만 설마 이정도일줄은 몰랐고
사실 저렇게 임의로 악수도없이 샤메방식이다르면 사진찍을지 환불받을지 (구입할때랑 방식이다르니까) 선택할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 생각했어

파루루 레인 내 앞 3명앞에서 지진이발생해서 파루루는 바로들어가버렸고 분위기는 뒤숭숭했지
그리고 스텝은 다른 레인의 2배정도. 7명정도있었어

처음에 카메라 건네받는스텝이 나한테 플래쉬모드 오프했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한번에 못알아들었어ㅜ 두번정도만에 알아듣고 고개끄덕이며 오프 오케이 라했는데 갑자기 내폰을 가져가서 확인하겠다하더라 ㅋㅋ
근데 한국어니까 확인못하지
이시점부터 나는 내말을 안믿나싶어서 약간 어이없어하며 플래쉬모드오프를보여줬어

워낙후기는 나도 이곳저곳에서읽었고 역시 아무말하지않는게나으랴나...하며 들어갔어

들어가자마자 파루루는 지옆 스텝이랑 얘기하고있더라 사람이와있는데 보지도않아
또다른 안내원은 빨갛게표시된부분에 얼른 손올리라하고 그사이에 카메라는 찍는사람에게 건네짐
나랑은 말은커녕 눈한번마주치지않았어 누가왔는지 확인도안했단거지
스텝이 토리마스~하자 바로 포즈만 취하는 파루루.. 브이하길래 얼결에 따라서같이 브이했다

브이끝나고 바로 스텝과 아까끊긴이야기를계속했어. 이쪽은 보지도않고
결국 난 파루루랑 한마디는 커녕 눈 한번 마주치지못했어
내가 넘 황당해서 멍때리는사이 하가시가 내 어깨를 잡고 사진확인 하가시에게 넘겼지

사진확인하가시는 얼른 내게 사진을 확인하라 닦달했고... 내가 사진을 열려고 클릭하자마자
찍혔네요~~ 감사합니다~~ 라고 보내버렷지

다른레인에서는 렌즈가심히더럽혀졌거나, 확대해서 보이는 흔들림등등을 확인할 5초라도있었는데 여기는 그런것마저 없었던거야

정말 솔직히 나는 이건 소금이아니라
쓰레기대응이라고 생각해
이런 애가 에케비의 센터라니
솔직히 열심히하는 다른 멤이 불쌍하다



http://imgur.com/yvuyLx3

http://imgur.com/G9FmA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