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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번역] 別冊カドカワ DIRECT 03 -쥬리나&러브크레센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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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1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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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글은 여기  http://theqoo.net/186518351

번역 1은 여기  http://theqoo.net/196744483

번역 2는 여기  http://theqoo.net/18674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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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7년 전에 받은 안나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어서는 안돼.



- 10월 5일은 SKE48의 극장공연이 스타트한 날이라, 기념공연을 매년 하고 있지요. 

전멤버가 출연하는 축제같은 이벤트 입니다만, 이번 7주년 공연에서 무언가 느낀게 있나요?


멤버가 늘었구나~(웃음)



- SKE48는 졸업생이 많은데요, 그런데도 멤버가 많다(웃음)


전멤버가 한번에 무대에 서서, 좁아서 큰일이었어요. 지금 68명이나 있기 때문에 (*15년 12월 1일 현재, 연구생 포함)



- 그 외에 느낀 점이 있었나요?


기념공연은 기수별로 노래하는 일이 많은데요, 

그 기수별로 눈에 띄는 멤버가 대체로 정해져 정해져 있구나하고 생각했어요. 

5기라면 나오짱, 6기라면 료하라고 하는. 무대의 가장 가운데에 서는 멤버가 고정되어 있었어요



- 확실히 그렇네요. 기념공연은 멤버의 마음가짐이 리셋되는 지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실제로는 어떤가요?


그런것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보여주겠어"라는 기분이 들어요. 

전 멤버가 나온다는 것은 다양한 멤버의 팬분들이 공연장이나 DMM 로 보고 계신 거잖아요.

그렇다면 "이것이 SKE48이라구요!" 라고 하는 것을 여봐란 듯이 내보여 주고 싶은 공연으로 만들고 싶어요. 

이번에는 일부러 AKB48의 곡도 불렀습니다.



- SKE48의 기념공연에서 AKB48의 곡을 부른다는 것은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그건 "본점과 다른 SKE48다움을 보여주겠다"는 의사의 표시였어요. 저도 그런 의견을 냈었구요.

게다가 6~7년 전 "오오고에 다이아몬드"도 "RIVER"도 SKE48의 멤버가 노래했었지만, 

당시에는 본점에 도저히 미치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지금 해보면 어떨까? 그 부분을 팬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 기념공연이라고 하면, 기억하고 있는 것이 2년 전의 일입니다. 

본방전입니다만, 6기생을 상대로 쥬리나상이 안무지도를 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었습니다.

아까까지 7기생의 지도를 레슨장에 하러 갔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만, 

이렇게 전통이 끊어지지 않고 계승되어지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의식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그게 보통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다 콘서트의 리허설도 후배들의 움직임을 보네요.

안무가 틀렸다면 알려줍니다. 역시 SKE48는 체육회계에요(웃음)



- 이 전통이 7년, 계승되고 있는 자체가 굉장한 일이에요.


그건 7년전에 안나선생님에게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그걸 지키지 않으면, SKE48는 SKE48가 아닌게 되어버려요. 

당시 받은 가르침은 <어쨋든 웃는 얼굴>, <각도를 맞춘다>, <팬분이 있을 때 항상 의식을 한다>,

<본방과 같이 렛슨을 한다>...꼽자면 끝이 없지만, 후배멤버는 되어있지 않은 아이가 많아요.

춤을 추는 것에 필사적이어서 웃는 얼굴을 잊어버린다거나. 

최종적으로는 댄스를 잘하거나 못하거나 상관없어요. 


그것보다도 중요한 것이 마음가짐. 

팬분들에게 손을 흔드는 것만으로도, 그저 손을 흔드는가, 감사한 마음을 담고 있는가. 

보고 있으면 금새 알게됩니다. 중요한 것은 그 마음을 전하는 것이에요.





SKE48는 "성장기" 팬분들의 마음에 멤버의 성장을 기록해 주셨음해요.


- 확실히, SKE48는 7년간 극장공연을 소중히 해 왔지요. 

다만, 그것뿐만이 아니라 멤버의 개성도 소중하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도 생각해요.


개성은 없으면 안되죠. 무엇이든 좋으니 강점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되요. 

토크를 잘해도 좋고, 피아노를 칠 수 있어도 좋아요. 극장공연에서 매력을 발휘하는 것은 최저한의 일입니다.

그 이외에 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그 개성이 내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예능계특기왕결정전 TEPPEN(후지)]에서 HKT48의 마도카상이 피아노부문에서 우승한 것은 기억에 신선해요.


그렇죠. 리온도 피아노 노력하고 있다고 했어요. 나오짱도 색소폰을 좀 더 연습한다고. 

마침 <마에노메리>의 MV 촬영할 때에 어린 멤버들과 그런 이야기를 했었어요



- 어린멤버라고 한다면, 신진멤버- (에고텐, 료하, 쿠마짱, 라라, 유나나, 스가와라)와 

쥬리나상이 결성한 유닛 [러브 크레센도>로 11월에 싱글을 냈어요.


네. 러브크레센도의 좋은 점을 간단히 설명하자면...어쨋든  모두들 귀여워! 

SKE48에 이렇게나 귀여운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전국에 있는 분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모두들 천사입니다! 천사에 둘러싸인 저는 행복해요! 

대답이 어리고 앳되다구요, "알겠어?" 라고 물어보면 "하-이-!"라고.



- 갑자기, 텐션이 올라갔네요(웃음)


러브크레센도를 입구로 새로운 SKE48를 알게되시는 분들도 계실꺼라 생각해서. 

그래서 저는 지금 이 유닛싱글의 활동으로 의욕만땅이에요


- 유닛싱글이라는 것은 SKE48로써는 첫 시도네요. 게다가 신진과 쥬리나상 조합이라는 것도, 

그룹이 전환기에 있구나하고 생각되어질 수 밖에 없네요.


팬분들의 관심은 레나짱의 빈 포지션에 누가 들어오는걸까 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6명의 신진이 한번에 던져두고, 이 6명 중에서 튀어 올라오는 것은 누구일까...라는 것이 주목받게 되네요.

어쩌면, 그 6인 이외의 멤버가 될지도 모르구요. 

레나짱도 SKE48극장 첫 공연에서는 제일 뒷열에 섰었으니까요.

이후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죠. 

지금은 모두가 절차탁마해가면서 포지션을 경쟁하고 있는 좋은 시기에 돌입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경쟁해 나가면서도 하나로 뭉칠 때에는 하나가 되는 - 

이것이 SKE48라는 것도 잊지 않고 활동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 그러면 마지막 질문입니다. SKE48의 멤버로써 7년간 해오면서 느낀 점이 여러가지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SKE48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어렵네요...



- 마지막 정도는 어려운 문제를 내볼까하고(웃음)


<가족>이라는 대답은 너무 흔하니까.....그럼 "성장기"로 하겠습니다. 

SKE48는 활동을 통해 멤버 각자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의 성장도 그렇고, 레나짱의 성장도 <마에노메리>에 기록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저는 12살에 "오모이데이죠"라고 하는 유닛곡을 받았는데요, 

당시에는 가사가 너무 어른스러워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당황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점점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곡중에서 표정도 댄스도 보여주는 법도 변하게 되었어요.

멤버는 그렇게 곡을 통해 성장을 어딘가에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팬분들에도 저희들을 계속 지켜봐주시는 것으로 성장을 느껴주셨으면 하구요.

저희들과 팬분들은 앞으로도 이런 관계로 있고 싶어요.




http://i.imgur.com/tpe2SgP.jpg






-





http://i.imgur.com/qBqPm5x.jpg


차세대 별들의 "마츠이쥬리나론"

러브.크레센도

마츠이 쥬리나와 함게 유닛 [러브.크레센도]에 뽑힌 것은,

18세 이하의 주목신진멤버 6인. "대선배"와의 활동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배우고 있을까? 

그 대답으로부터, 그녀들이 자신의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는 포인트가 보였다.



ㅣ 에고유나

후배들을 정말로 잘 지켜봐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성장하면 제대로 알아봐주세요.

실은, 이번 유닛에서 제가 쥬리나상에 이어 2번째로 캐리어가 길어요.

저는 성격적으로 "나를 따라와!"라고 말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쥬리나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기회에 조금이라도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어요.



ㅣ 키타가와료하

부족한 부분을 전혀 찾아볼 수 없어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지금의 제게 부족한 부분이 보여집니다.

일 하나하나, 그것을 대하는 사고방식, 높은 프로의식....

어느것도 정말로 대단하구나하고.

저는 누군가에게 상담을 하는 것이 조금 서투르기 때문에,

쥬리나상처럼 등으로 말해주는 선배가 있는것이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ㅣ 쿠마자키하루카

촬영을 할 때 포즈가 자연스러운데, 굉장히 멋있어요.

러브.크레센도의 MV촬영에서 클로즈업이 되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자신의 얼굴에 닿는 빛의 가감까지 계산하고 있어서.

감독님도 "굉장하네!" 하고 말씀하실 정도였어요.

개인적으로는, 최근 활동을 하는 이번 기회로

쥬리나상의 댄스를 배우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ㅣ스가와라마야

쥬리나상의 댄스 표현력을 동경하고 있어요.

절제가 있는 동작도, 웨이브가 있는 동작도,

곡에 맞춰 확 바뀌는 것이 대단하구나-하고.

저는 매끄러운 움직임이 과제이기 때문에 보고 배우고 있어요.

러브.크레센도의 활동을 하게 되면서 

언제나 어드바이스를 해주시는데요,

스스로도 여러가지 질문을 하고 있어요.



ㅣ 고토 라라

댄스 레슨 중, 제가 예쁘게 보이는 자세를 확인하고 있어요.

안무를 외우기 위해서 그져 춤을 추는 건 아닌거구나하고 깨달았어요.

같은 포즈, 같은 동작에도

각도를 붙이는 방법등에서 전달하는 방법이 바뀌는 거네요.

쥬리나상의 댄스에 매력을 느끼는 것은,

이런 부분이 포인트인걸까 하고.

저도 자주 거울을 보게 되었습니다.



ㅣ 오바타유나

표정의 패턴이 굉장히 많아서 놀랐어요!

웃는 것은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 같지만,

쥬리나상의 경우 상냥하게 미소를 지었다가, 

좀 더 눈에 힘이 있는 웃는 얼굴 이었다가하는

조금씩 달라지는 가운데, 그것을 일순간 바꿀 수 있네요.

게다가, 하나하나의 표정이 매력적이라서

가까이 있으면 무심코 계속 넋을 놓고 보게되는 경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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