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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번역] 別冊カドカワ DIRECT 03 -쥬리나&러브크레센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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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1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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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글은 여기  http://theqoo.net/186518351

번역 1은 여기  http://theqoo.net/196744483



http://i.imgur.com/KoWUiKP.jpg


지금 후배들이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요, 레나짱의 위치가 비어있기 때문이죠


- 지금부터는 SKE48의 이야기를 해봐요. 레나상이 졸업했다는 것은, 그녀가 섰던 포지션이 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그렇죠. 후배멤버가 지금, 열의에 불타오르는 분위기가 된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쟁탈전"이 일어나고 있지 않겠어요?

그럴것이, 이런 일이 과거 SKE48에는 한번도 없었던 일이거든요.

그래서 모두가 의욕적이어서 좋은 자극이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 구체적으로 거론하다면, 누가 가장 의욕적인가요?


6기생의 료하, 아즈마 리온, 그리고 5기생인 나오짱도 그렇네요.

료하가 굉장히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요. "한번 더 센터에 서고 싶어"라고 말하고 있으니까요.



- 14년의 싱글 <12월의 캥거루>에서 미야마에 아미상과 W센터로 섰었으니까요.


리온도 블로그에 뜨거운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레나짱과 리온은 팀E에서 함께 활동했던 시기가 있어서,

레나짱이 꽤 눈여겨 봐두었었거든요, 그리고 공연에서 레나짱의 포지션에 들어가는 일도 많았으니까요.



- 즉, 그룹 전체적인 온도가 올라갔다는 거군요


그렇네요. 멤버 모두가 레나짱의 졸업을 플러스로 바꾸려고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스스로가 상상했었던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구요(웃음)



- 6월의 졸업발표 후에는 꽤나 우울해했었죠.


매일같이 울고 있었어요.

노래를 하고 있어도 목욕을 하고 있어도 레나짱에 대한 생각밖에 떠오르질 않아서.

가사가 마음에 스며들어, 자꾸자꾸 눈물이 나와서 어쩔 도리가 없었던 시기가 있었어요.

SKE48라는 그룹도 걱정이 되었구요, 


마사나와 

"어떻게하지? 지금까지 중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해. SKE48는 어떻게 되는 걸까?"하고 이야기했어요

제가 있고, 레나짱이 있는 것이 당연했던 SKE48였으니까요. 

결국 1기생은 저와 마사나 두사람만 남게 되었네요.



- 7년전에는 23명이나 있었는데 말이죠.


마사나가 "쥬리나는 없어지지 말아줘"라고 말했어요. 마사나도 걱정이겠지요



- 그런 시기에서 다시 일어선거군요?


네. 레나짱이 졸업하기 전부터, 어린 멤버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딱 그 즈음에 7기생과 드래프트 2기생들이 데뷔를 했어요. 그래서 레슨이 신경이 쓰여서 보러 갔었어요.



- 지금까지도, 새롭게 들어오는 연구생의 레슨을 보러가곤 했었지요.


맞아요. 레슨을 보고 생각한 것을 말해왔었어요.

그렇게 하는 이유는 새롭게 들어온 아이들이 제대로 공연을 해주지 않으면

SKE48가 SKE48답지 않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역시 극장공연은 저희들 활동의 기본으로, 기본을 소중히 하는 것이 SKE48다움이에요.

이건 지금까지 7년간, 지켜온 것이거든요, 

이것을 말해줄 수 있는 선배가 적어지고 있어서, 제가 솔선해서 가르쳐주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어린 후배들이 성장할 수 없고, 팬분들이 SKE48를 어떻게 생각하게 되실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 7기생과 드래프트 2기생의 렛슨 현장에 쥬리나상이 등장해서 이것저것 지도하는 장면을

DVD <아이돌의 눈물 DOCUMENTARY of SEK48>의 특전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레슨의 마지막 즈음의 타이밍에 갔었는데요, 모두들 여력이 남아있다는 것에 놀랐어요.

저희들 1기생은 레슨이 끝나면 엉망진창이 되어서, 말을 하는 사람이 전혀 없었어요.

말할 체력조차 남아있질 않았거든요. 레슨에서도 그 정도의 진심을 다해 춤을 췄었어요. 

그런데 7기생에게는 여력이 남아 있어서, 그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것과는 다른 날에, <스커트, 히라리>를 추고 있는걸 봤는데 스커트가 휘날리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대기실에서 스커트를 입고 와서 실제로 보여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휘날리게 되지" 하면서



- 그래도, 그런 후배 멤버들이 귀여워서 어쩔 수 없다고 하는.


맞아요! 레나짱의 졸업을 잊을 수 있었던 것은 7기생들 덕분이에요! 

그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기운이 납니다. 자주 팬분들이 "언제나 기운을 받고 있어요"라고 말씀하시잖아요.

그 기분을 처음 알게된 것 같아요(웃음)



- 그런거군요. 그런 가운데 가장 신경이 쓰이는 멤버라고 한다면?


특히 (고토)라라를 귀여워하고 있어요.



- 7기생으로 유일하게 싱글 <마에노메리>의 선발멤버가 되었지요.


라라를 생각하면, 레나짱의 일을 잊고 즐거움이 차 올라요. 어느새 눈물이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어요.

"나도 언제까지 울고 있을 순 없지. 다시 일어서지 않으면 안돼"라고 생각할 수 있었어요. 물론 라라 뿐만이 아니라, 

료하도 리온도 쿠마짱도 레나의 졸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고, 그런 것에서 저도 용기를 받았어요.





겸임해제는 1년을 넘겨 실현되었어요. 이 타이밍밖에 없습니다


- 여기서 화제를 바꾸어, AKB48와의 겸임해제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3년 전부터 팀K에 겸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어떻게 되는 일일까?" 하고 이해가 되질 않았어요.

그럴것이, SKE48는 타도AKB48를 목표로 여지껏 활동을 해왔었기 때문이에요.



- 사이타마 슈퍼아리나 콘서트에서 겸임이 발표되고나서, 당분간 요양을 했었지요.


그래도, 겸임을 한다는 것으로 AKB48의 좋은 점도 알게 되었어요.

거기에 AKB48의 보다 잘 이해하게 되었더니, 반대로 SKE48의 좋은 점이 몸에 스며들었어요. 

그렇게되었더니 자연스럽게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까



-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요?


AKB48에서 활동하고 있을 때에는 

"도쿄의 팬을 SKE48의 팬으로 만들고 싶어. 나고야의 극장에도 오게 하고 싶어. 

그러기 위해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자"라고 하는 마음가짐으로 해왔어요.

그래도 그건 결국 AKB48의 활동을 SKE48를 위해서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 사실을 깨닫고, 그렇다면 역시 SKE48로의 활동을 늘리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 길을 돌아서, 결론에 도착했다.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SKE48로써의 기본적인 활동을 제대로 하고 싶다라고.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의 이벤트, 나고야의 방송에도 좀 더 출연하고 싶어요. 

나고야는 성격적으로 열정적인 사람이 많은데다, 고향을 좋아하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SKE48는 지금 이상으로 우리 지역에서 사랑받는 그룹이 되지 않으면 안되요.

젊은 세대 뿐만이 아니라,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세대에도 응원을 받고 싶기 때문에,

그러기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기위해서 결국은 "겸임해제" 밖에 없었군요.


네. 1년 정도 전부터 아키모토선생님에게 상담하고 있었어요. 선생님의 반응은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게 어때? 또 마음이 바뀔수도 있으니까" 였어요.

그러고나서도 몇번인가 제대로 차례를 따라 설명을 했었어요.

제가 어째서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되었는지.

"레나짱도 졸업한데다, 저도 후배멤버들에게 제 등을 보여주고 싶어요.

게다가 애시당초 SKE48가 목표는 AKB48를 넘어서는 것이었기 때문에

다시한번 그것을 그룹의 목표로 하고 싶어요" 라고.

그랬더니 최종적으로는 "멋진 꿈이네요. 힘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 레나상의 졸업이라고 하는 타이밍도 관계가 있군요


그렇네요. 그것이 마지막에 한번 더 결정을 밀어붙이는 계기가 되었어요.

졸업한다는 것을 알기 전부터 상담은 하고 있었지만, 이 타이밍이 베스트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마에노메리>를 듣고 있었더니, 점점 마음이 겸임해제로 기울어져 버렸어요.



- 그야말로 마에노 메리가 (웃음)


가사에 <♪ 망설임없는 노력>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요, 레나짱의 졸업송이니까

아키모토선생님은 레나짱을 떠올리면서 쓰셨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여기서 제가 "망설임없는 노력"을 보여준다면, 무엇에 대해서일까 생각해봤어요.

그랬더니, 나고야에 돌아가는 일이구나하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결심하게 되었어요. 

...라고는 하지만, 팀K에서의 활동도 제대로 구별해서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 이 인터뷰 후, 12월 24일에 AKB48극장에서 <장행회공연>이 발표되었다)



- 쥬리나상이 겸임을 해제했습니다, 그 후에 중요한 것은 얼마나 바뀔까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우선은 공연에 나가고 싶어요. 

좀 더 나고야의 극장에 서는 기회를 늘리고 싶어요. 

그리고 나고야의 방송에 SKE48로써, 좀 더 출연해나가고 싶어요. 라디오방송에는 많이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도카이지구의 TV방송 레귤러를늘려나가고 싶어요. 

제가 말한다고 어떻게 되는 문제는 아니지만, 

친근한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 좀 더 여러군데에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것이 AKB48와의 차이점이네요. AKB48는 TV에도 많이 나오고 있으니까, 

그것이 여러분들로부터의 친근함이나 지명도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 선발총선거에서도 증명되었습니다만, 아이치현민의 애향심은 굉장히 높지요.

한번 응원하게 되면 긴 시간 팬으로 있어준다는 인상이 있어요.


맞아요. 그리고, 학원제에도 불러주셨으면 좋겠어요. 

지역의 대학으로부터 요청이 들어온다는 것인 중요한 일이거든요. 

축제의 흥겨움은 SKE48와 맞다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구요. 그런 부분들로부터 점점 범위를 넓혀나가고 싶어요. 

대학뿐만이 아니라 갈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다니고 싶어요.



- 현시점에서, 나고야에서의 지명도는 어떤가요.


얼마 전, 마사나가 중얼거렸었는데요, 

나고야에서 평범하게 거리를 걸어다녀도 사람들이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2~3년전과 달라서 쓸쓸하다고. 당시에는 나고야에서 레귤러 방송을 하고 있었던터라, 역시 TV의 영향은 크다구요.

제가 거리를 걸어다녀도, AKB48의 멤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것도 좀 안타까워요.



- 겸임해제가 된 지금, SKE48을 어떤 존재로 만들고 싶나요?


48그룹에서 1등이라고 인정받고 싶어요. 저는 실제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자주 퍼포먼스를 칭찬받는 일이많은데요, 가장 강한 것은 " 마음가짐 " 입니다. 

멤버의 열의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로 괜찮겠지"라는 타협은 SKE48에는 없어요. 어떤것이든 전력으로 한다. 

이것은 공연에서도, 콘서트에서도, 악수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촬영도 취재도 마찬가지에요.

8월에 48그룹의 대운동회가 있었는데요, 모두들 최선을 다해 열심히 달리고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보고, SKE48의 강한 마음가짐을 재확인할 수 있었어요.



- 결과도 48그룹 중에서 가장 좋았었어요.


팬분들도 "전력인 SKE48"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SKE48를 보고 내일부터 또다시 힘내야겠다고 생각했어"라고 자주 말씀하시거든요. 

그건 그 말 그대로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있어요.



- 지역에서 가장 큰 도요타스타디움에 SKE48는 2일간 약 8만명을 모아, 저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제 목표로 할 만한 장소는 거의 남아있질 않네요. 장소라는 관점에서 그룹의 목표는?


AKB48가 단독으로 콘서트를 연 장소에는 진출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재작년 2월에 달성하긴 했지만 나야돔일까요. 그 땐 2일간이었지만 다음에 할 땐, 3일간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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