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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선수의 다사다난 했던 2025년도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주시죠.
“사실 지금에서야 그냥 괜찮게 이야기하지 당시에는 살면서 그런 경험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의지할 곳이 필요했어요. 그때 가족들과 팬분들이 믿어주고 응원해 주셔서 잘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 상황들이 제 경기력에 영향을 줬던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그게 다 가족들, 팬분들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라고 생각해서 감사함이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로스터로 2026 시즌을 준비하게 됐는데요. 아쉽게 케스파컵은 준우승으로 마쳤지만, 우리 팀의 저력을 확실히 알 수 있었던 대회라고 생각해요. LCK컵 준비하면서 열심히 연습하다 보면 많이 다듬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대하기 까다롭고 무서운 팀이 될 수 있을 것 같으니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재미있는 경기 많이 보여드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인터뷰 내용 좋은 거 많다
우제는 정말 탈인간 멘탈이야... 역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