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제우스 선수는 개인적으로는 친정팀 T1을 상대로 다시 나섰다. 나름 준비한 것이 있었는가?
물론 압박감과 부담감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 팀의 시즌 초 경기력이 좋지 못했기에 상대를 우선 신경 쓰기보다 우리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먼저 노력했다. 

 

Q : 제이스로 나선 1세트 초반에는 위기도 있었다. 그럼에도 극복에 성공했는데?
상대의 첫 번째 정글 연계에 손해를 많이 봤다. 하지만 우리팀 정글과 바텀 라인이 잘 버티고 있어 기회가 생겼다. 이후 피넛 선수 덕분에 잘 성장에서 이길 수 있었다.

 

Q : 2세트에서는 잭스로 번개같은 솔로킬이 연달아 있었다. 틈을 본 것이었나?
아니다. 서로 언제든 킬을 가져갈 수 있는 한끗 싸움이었다. 계속 줄타기 싸움이 지속됐고, 내가 집중력이 더 좋았던 것 같다.

 

Q :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좋았다. 그럼에도 경기 중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아무래도 1세트에서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잔실수가 있었다. 전반적으로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Q : 반대로 오늘 괜찮았던 플레이나 연계가 있었다면?
앞서 언급한 2세트에서의 솔로 킬을 두 번 가져온게 좋았던 것 같다.

 

인터뷰 전문 http://m.gamev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