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RDyRA_Z2RM?si=fSx3XtSeNGtU5gNE

 

따끈따끈한 새 인터뷰!

 

 

Q 우승소감은
우승도 우승이지만 사실 이번 대회에서 팀적으로 얻어가는 것도 많고 배워가는 것도 많아서 그런 부분에 있어 좋은거 같고 사실 우승을 할거라고 확률이 높다라고 생각못했는데 대회 시작할 때는? 대회하면서 저희가 많이 올라와서 정말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겠다 싶었는데 정말 우승까지 하게 되니까 이런 과정을 뭔가 다 겪게 되니까 재밌는거 같습니다.

 

Q 상대가 제우스의 사이드에 많이 흔들린거 같다
제가 사이드에서 강한 챔피언을 잡았을 때 상대방을 어떻게 해야 불편하게 할지 까다로울지를 많이 생각했어서 그런게 좀 잘 드러난거 같고 오늘 저랑 본대간의 소통이 오늘이나 대회하면서 많이 원활하게 되어가지고 그렇게 잘 나온거 같습니다.

 

Q 마지막 세트 그웬까지 꺼냈다
저도 당연히 그웬까지 나올지 예상못하고 있었고 그웬이라는 픽이 2코어를 뽑아야 파워가 굉장히 나오는 챔피언인데 사실 2코어를 워낙 뽑기 힘들다보니까 별로 안 좋은 챔피언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아있는 챔피언들 보니까 그웬이 자신있는 픽이기도 하고 형들도 그웬하는게 좋을거 같다해서 그런 성원에 힘입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Q 4세트 자이라픽의 이유는
일단 캐니언 선수가 자이라를 잘하는 것도 맞지만요 당연히 4세트를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하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자이라가 최근에 대회에서 승률이 그렇게 좋지 않은걸로 알고있는데 피넛 선수가 자신 있어하기도 하고 사실 게임 자체도  자이라와 진으로 많이 굴렸는데 중반쯤에 사고가 너무 크게 나서 그 때부터 게임이 너무 많이 힘들어져서 증명할뻔 했지만 아쉽게 되었습니다.

 

Q 5세트 격차를 내지 못했을 때 위기감이 들었을거 같다
조합을 봤을 때 양쪽 다 밸류가 출중하고 상대팀 아우솔과 저희 팀 그웬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에는 뭔가 팀적으로 집중력을 잘 발휘한거 같구요 아우솔이 사실 좀 무서웠었는데 저희가 잘 대처한거 같습니다.

 

Q 퍼스트 스탠드 출전권도 얻었다.
일단은 퍼스트 스탠드를 못나가면은 좀 공백기가 많이 생겨서 쉬는 것도 물론 좋지만 힘들것 같다는 생각도 했는데 이렇게 너무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서 선수로서는 행복하고 감사한거 같고요 이번에 또 처음 도입되고 새로운 시도이다보니까 어떨지 궁금하고 한국에서 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하는 국제대회는 잘됐던거 같아서 아닌가.. (*사족..아니긴 뭐가 아니야 잘함..) 아무튼 그래가지고 좋을거 같습니다.

 

Q 인터뷰를 마치며 
정말 대회하는 동안 원래도 많이 응원해주셨지만 너무 특별한 응원을 너무 많이 받은거 같아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렇게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은혜로운 속기덬의 지원덕에 인텁 텍스트 추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