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복 사저, 아직은 먹으면 안 돼~ 반죽을 방금 막 만들어서 향이랑 색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린 후에 쪄야 하거든, 다 찌고 나서 계화꽃 시럽도 뿌려야 하고」
「이렇게 단계가 많은 거였나요? 하지만 벌써부터 냄새가 좋은데요!」
「지금은 반죽 향만 살짝 나는 정도야. 조금만 더 기다리면 훨씬 깊은 향이 올라올 거야. 서두르면 식감이 떨어져」
「역시 빛나 사매님이에요! 이렇게 많은 요령을 알고 있다니! 만약 저였다면… 호위한테 한 방에 익혀달라고 했을 거예요」
